찌맞춤 3목에 수심 4-5목 정확히 맞추고
3.0대 두대 3.6대 한대 이렇게 3대를 운영하는데
유독 3.0두대만 옆으로 점점 움직이더니 찌가 몸통까지 올라가더군요
입질형태는 아니구요 낚시 총7시간동안 3시간을 찌맞춤 다시하고 고부력찌에서 저부력찌로 바꿔도 보고
두대만 계속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런데 또 입질은 제대로 표현되서 붕어 8-9치 3마리 했어요
하여튼 오늘 생쑈하느라 진땀만 뺏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낮 낚시 떠다니는 찌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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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는 대형지가 심하고요 바람일수도 있으나
웜줄 물에 잘 잠궛다면 대류일겁니다
최악의 경우 몸통까지
올려
놓으시면 흐름을 방지 할수 있고요
손잡이대를 들어서 초리대를 물속에 쳐작고 찌가 제자리에 설때까지 그리고 원줄이 물을먹고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렷다가 손잡이대를 뒷꽂이에 얹어 놓으심 조금 개안을 겁니다.대류나 바람이 불때.특히
여름철에 마니 나타나는 현상이며 옥내림의 단점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여름철엔 한두목으로 찌맞춤을 다소 무겁게 하셔도 되고요 붕어 활성도가 좋아 갸안습니다
조내크게 달아서 대류 극복하거던요
어자피 떡밥이든 옥시시든 먹으면 표시한게요
제생각에는 30대 두대만 원줄이 틀린줄을 사용해서 그런거 같네요..
바람의 영향으로 모노줄이 물에 떠서 흐를수 있습니다..
모든 원줄이 똑같다면 알수 없는 현상이네요.-두대만 입질했을 경우를 제외하고요.
카본줄이라도 여름철 물속의 미세한 부유물이 원줄에 묻어 감싸서 떠오르는 현상을 자주 겪었습니다.
투척한지 몇분 안되 정기적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아주 스무스한 입질과도 같은 현상이죠 ㅎㅎ
바람이라도 세게 불면 더욱 심하게 떠내려가구요.
혹시 낚시줄을 손으로 잡으면 손에 뭔가 묻지 않나요?
결국은 편납좀 감아서 무겁게 해서 낚시를 하곤 합니다.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제 경우 이런현상을 많이 겪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