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올해 처음으로 낚시를 가려 합니다.
옥 내림 채비로 할건데 옥내림은 초보 입니다.
저수지는 맹탕지로 약간의 계곡형 저수지 이면서 조금은 큰 규모의 저수지 입니다.
아직까지 대는 담궈보지 않은 관계로 낼 이곳을 도전하려고 하는데 어제오늘 내린비로 인해 낼 수온이 조금 떨어져 걱정입니다.
그래서 수심이 깊은 곳을 공략해야 할지 아니면 비가와서 새물찬스를 노리려 상류로 가야할지 고민인데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낼 낚시 가려하는데요, 어디가 포인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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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수심의 수온변화가 별루 없는곳이 아닌
상류 저수심권으로해서 일조량이 충분히 있는곳.
낮시간에는 수온이 빨리 오를수 있는곳으로 택할거 같네요.
물론 어느정도 은신처가 되어주는 수초가 조금있다면 더더욱 좋지않을까 싶네요.
겨울로 접어드는시기라면 수온이 안정된곳이 좋겠지만
이젠 봄철로 접어들기에 붕어들이 서서히 입을 열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안정된수온이 보장되는곳에서 기다리는 낚시보다가는 다소 공격적으로 일교차가 심한곳으로 노려봄이 어떠실지요...
어차피 이런시기에는 모아니면 도 고기가 입을열면 어디서든지 입을열고 입을닫으면 어디든지 낱마리라고봅니다
손맛 찡하게 보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랑 똑같은생각 ^^
거기다 차에서 가까우면 더욱 좋고요
날이 넘 추워서여...
아래지방이면 모르지만여...
앞으로 낚수놀이할 시간 많아여...
경비로 가족과 삽겹살 파티하세여...
혹 출조 강행하시면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수지상황에 따라 틀려질수도 있지만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