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대편성 낚시만 계속해오다가
호기심이생겨서
이곳에서 눈팅공부로
채비해봤습니다.
원줄 : 세미플로팅 2.5호줄
목줄: 합사 1.2호줄
두바늘 대충길게 차이는 손가락하나정도줌
센치재어보니 긴바늘 20 짧은바늘 13
원줄에 이것저것 달아놓은거 상세설명
찌멈춤고무 ㅡ 찌멈춤고무ㅡ찌잡아주는찌고무 ㅡ 찌멈춤고무ㅡ 찌멈춤고무ㅡ관통형편납감는 홀더ㅡ찌멈춤고무ㅡ 찌멈춤고무ㅡ옷핀같이생긴거 ( 오링 가감할수있게해주는거요 이름몰라서 이렇게씁니다) 옷핀같이생긴거 안에다 동그란고무를 넣고
그 고무에 목줄을 달았습니다.
바늘은 7호정도 크기인것같습니다.
찌맞춤은
수심은 따로안찾고 그냥바로
찌를 최대한 내리고
바늘까지 전부달은 상태에서
케미고무 하단이 나올만큼 편납감는 현장찌맞춤을 했고요
이때 미끼달고 옥수수면 좋겠지만
떡밥과 글루텐을..달면서 찌를 계속 올려서
한목에서 한목반이 나타날때까지
열번이상 찌올려가며 마치 집어를 하는느낌으로
혼자잘하고있다고 위안을하며
수심찾음..
열번이상 떡밥달고 챔질하고 또달고 또챔질하고..... 찌 한목정도가 노출됨... 뭔가 다한것같아 뿌듯함
그런데 무조건 모든 이곳의 고기를 잡아낼것같은
필이 충만해졌는데...
궁금한것은 바로 여기부터입니다.
보통 한목정도 빨리는 입질이 대부분이던데
이때 챔질하니 후킹이 안되더라고요
다음번은 또 살살 두목정도 올리길래
챔질해보니 또 안잡힙니다..
아.. 뭔가 챔질이 빠른가싶어
가만히 내비둬봤는데
계속 한마디 두마디 빨다 올리다...
끝납니다,,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거겠죠...
언제 챕니까ㅡㅠ
자동빵걸려서 찌 질질끌고갈때
챔질하니 입술끝에 걸렸는지
물밖으로 얼굴도못보고 터졌습니다.
바늘멀쩡하고 고기입이다친모양입니다..
맘아프게.,
뭘 우째야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찌맞출때
3목을 따고 4목정도를 내놓고 하는거보다
케미고무하단 맞추고 한목이상 내놓고 하는게
좋다고 배웠는데 이거 맞는거겠죠?
그리고 제가 하는건 뭐라고 부르는거에요?
옥수수미끼안하고
위에 채비에 긴바늘엔 지렁이나 글루텐
짧은바늘엔 어분
근본도없는이상한낚시를 저혼자하는것같아
도움좀ㅂㅏ래봅니다.
채비를바꾸라면 다바꾸고해볼것이니 잘좀 가르쳐주십시요
꾸벅^^♡
낚시가 유일한 취미입니다.ㅎㅎ
너무어렵네요..아..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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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빠는입질에 바로 채면 헛빵일 경우가 상당합니다.3~4목이 다 들어가고 캐미가 물에 다 잠긴후에 채도 늦지않습니다.어짜피 목구멍까지 삼키고 물고 들어가는거니..옥내림은 오히려 빨리 채면 손해입니다
그담에 찌멈춤 고무를 50센티 정도 아래로 내려서 투척하면 찌가 물속으로 슉 잠기도록 확인을 합니다
그다음에 본인이 원하는 목수가 나올때까지 편납을 감합니다
그리고 수심을 찾을때는 미끼를 달고 찌가 몸통까지 나오도록 한다음에 조금씩 찌멈춤 고무를 아래로 내려서 찌가 잠겨서 본인이 영점 맞춤한 목수보다
한두목이 더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상 3목 영점에 4목 내어놓고 하는게 무난 하더군요
그이유는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1목에 2목 내어놓거나 케미 꽂이 바로 아래 맞춤에 1목 내어놓고 하면 시각적으로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는 다소 불편한점이 있고
또한 케미꽂이가 물에 잠길때 받는 저항도 상당히 크기때문입니다
떡밥을 미끼로 사용할때는 처음에 집어를 위해서 크게 달때를 제외하곤 떡밥을 작게 다는것이 입질 받기 좋으며
바늘에서 떡밥이 잘떨어지기 때문에 옥수수처럼 마냥 기다리면 옥수수처럼 가져가는 입질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옥내림을 처음 하신다면 익숙해질ㄸㅒ까지 미끼를 옥수수나 지렁이 새우를 추천드리며
입질 패턴에 조금 익숙해지시면 그때 떡밥미끼를 하시길 권합니다
안그럼 헛챔질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겁니다(배스터는 예외) 물론 떡밥이 다른 미끼에 비해서 조과는 좋습니다
떡밥을 미끼로 쓸때 챔질은 올림 입질에는 찌가 몸통 가까이 올라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챔질하는것과
내림입질은 2~3목이상 스르륵 잠길때 챔질하시면 됩니다 토종터에서 떡밥내림은 매우 피곤하니 비추천입니다 정 하실려거든 1대만 편성하시고 하십시오 ㅎ
찌는 슬림한 찌가 좋으며 목줄은 윗분 말씀처럼 모노나 세미줄이 1.5호나 1.7호가 좋습니다
목줄이 종종 터질겁니다 항상 목줄 상태를 잘 확인 하셔야하고
그렇다고 2호 목줄 이렇게 쓰시면 예민도가 떨어집니다 큰고기 물었을때 터질까봐 2호 목줄썼더니 안터져서 좋기는 한데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빈도가 확 줄더군요
옥올림을 겸할수있게 채비를 하시면 더 좋습니다 올킬채비나 신의한수 신혁진 검색하셔서 참고하세요
바닥 낚시보다 좋다가 아니구요 조과면으론 좋지만 비해서 많이 피곤하죠 그걸 감수할수 있으면 1박2일이 고작인 분들에겐 좋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원줄 은 그대로 쓰시면 될것 같구요 목줄을 합사 말고 모노 나 세미줄로 목줄길이 짧은줄 20-25 긴줄 30-35 길이로 하시고
바늘은 붕어 6-7호 뱅에돔 5호 정도에 채비 다하신 다음 캐미까지 다 다시고 2-3 목수 까지 무게를 가감한뒤 옥수수를 달고 4-5목수 보이게끔하셔서
먼저 낚시해 보십시오 위분말씀처럼 처음 옥내림 낚시를 접하시면 떡밥에 챔질 타이밍 잡기가 어렵습니다
고형적인 미끼 옥수수 나 새우 아님 지렁이 정도가 입질 표현이 좋습니다
그이유는 윗분께서 설명 해주셨구요 우선 이렇게 한번 해보십시오 몇번하시다 보면 감 오실겁니다
주말 즐낚하시고 손맛 보십시오~^^
내림 낚시는 봉돌이 떠있고 바늘만 바닥에 닿거나 슬로프 지게 하는건데
예로 3목 맞춤에 옥달고 4 5목 보이게 한다면
봉돌이 바닥에 닿아야 4 5목이 보일건데
왜 그런지요
수심채크후에 5목을 수심채크 고무에 맞춰도 보이는건
3목일거고 봉돌이 바닥에 닿아야 4 5목보이는건 아닐까 해서요
내림 낚시 채비 부력 조절시엔 캐미 바늘까지 다달고 부력을 조절하죠 태공님 마씀처럼 될려면 바늘은 안달은 상태서 맞춤시 바닥에 닿는것이고요
바늘까지 달고 부력을 3목 맙춤하시면 바늘 무게에따라서 6-7목 무겁고 크고 무거운 바늘 달고 맙춤했다고 가정시엔 바늘때고는 몸통이상 찌톱이 올라온다고 보심될것
같습니다
어떤분들은 바늘을 달지 않고 캐미만 달고서 찌톱 7목이나 아니면 아에 찌톱이 다 들러나게 찌맞춤 하시고 바늘 달고 미끼달고 낚시 하시는분들고 계십니다
이런 무바늘맞춤시엔 바늘크기무게에 좀더 자유롭죠
전 내림 낚시 채비로
옥수수달고 맞춤 상태에서 2목을 더 올려도
보이는게 맞춤목 이어서 햇갈렸네요
결국 무바늘 달고 안달고 차이었네요ㅎㅎ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