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 옥수수 미끼를 이용한 내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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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초겨울같은 저수온기 옥내림 조과가 어떤가요?

수온이 떨어지면 붕어 활동성과 먹이활동도 줄고 깊은 수심에서 머문다고 하는데 옥내림에 입질이 오는가요? 그나마 지롱이 같은 동물성 미끼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옥수수가 붕어 구미에 땡길지 모르겠습니다. 지롱이내림을 해야 하는지... 낚수는 가고 싶고, 주말에 비는 매번 오고, 점점 기온은 내려가고... 아, 미치겠습니다. 답변좀 주세요. 한두번 밤낚시가고 올해 물낚시 접어야 할듯하거든요.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낚하세요.

옥내림에 옥수수만 달필요있나요.
윗바늘엔 옥수수 아랫바늘엔 아무거나 붕어가 좋아하는 걸루다가...

새우내림. 지롱이 내림. 겉보리내림. 보리밥내림......

콩내림은 가급적 피하시구요.

경험상 지금 계절엔 지내림에 가장 좋았습니다.

안출하세요.
이 시기에 옥수수에 입질빈도가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정반장님 말씀처럼 지내림이 정답입니다~~~

아랫바늘에 지렁이나 글루텐 무르게 반죽하여 아주 작게 달아주면

확실히 입질빈도수는 많아지더군요
요즘 옥수수가 대세라 어느 저수지에선 지렁이에도 입질이 없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배스터 말고는 옥수수에 꽝친 적이 없어서 옥수수만 고집합니다 금호강에서도 100%옥수수로
가시고자 하는 곳에 인터넷으로 미끼 확인 하고 출조하시는게 도움이 됍니다
아니면 옥수수에 반응 좋은 곳만 찾아가시는게 좋을듯.
손맛 보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경산권 며군데 찍어드립니다
저번주 대창권에서 7치이상만 20여수 했어 지인 갖다 드렷네요
어느곳을 가더라두 기본적인 미끼 3종류는 들고 다니세요 .... 생미끼류 (지롱이,새우) 떡밥류(글루텐 등등) 그리고 (옥수수,콩)

늘 어느 미끼로 잘잡힌다 해서 한가지 미끼만 고집하는건 꽝맨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ㅎㅎ 어차피 다대 운영하시니 ....

우선적으론 잘먹히는 미끼를 다수로 미끼 활용하시구 ...몇대를 미끼운영해보세요 ..ㅎ 그럼 분명 어느 한대는 입질올꺼에요 ㅎㅎ

그럼 거긴 새로운 미끼운영이 되겠죠 ? ㅋ 옥수수는 대중적이기에 ㅋ
저번 일요일 강풍주의보속에 턱걸이,아홉치등 몇수 했읍니다. 옥내림으로요. 지렁이,새우는 해 있을때 예신만 있고요. 밤 열시,열두시에 옥수수에서만 대여섯수 했네요. 참고하이소
옥내림이 처음나올때 대물내림이라고 햇거던요 중층내림낚시 양용으로 하는 사람은 대물내림아니고 옥내림이라고
옥내림이 처음 나온시기가 저수온기라
저수온기에 옥수수먹는 붕어는 대물 아니면 입질하겠읍니까 대물만 나오니 대물내림했다가 날씨 따뜻해지니 잔챙이 일색이니 옥내림으로 바뀌었지요
옥내림을 12월 중순까지 해본 1인 입니다.
사람만 추위에 견딜 수만 있다면 붕어는 물어 주더군요.
벌건 대낮에 작은 옥수수 한알에 현혹되어 4짜 5짜 대물이 겁없이 입질을 해 대는 옥내림 낚시!
새우 대물낚시로 밤을 새우지 않아도 기록갱신을 할 수 있는 낚시가 바로 옥내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본인은 떡내림으로 도 4짜를 참 많이도 잡았습니다.

지난 봄 그동안 본인이 숨겨 두었던 작은 소류지가 울산의 보트꾼들에게 공개되어 4짜및 5짜를 포함하여 50여 수를 작살 내고
작은 소류지를 초토화 시켰다는 저수지 바로 위에 사시는 현지인의 소식에 그만 아연 실색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상하게도 갈때 마다 잔챙이 입질 뿐이고 큰넘의 입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그 뒤로 그곳에 발길을 끊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나만의 소류지는 절대로 공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올 한해 였습니다.
본인이 다시 중층내림으로 돌아 가고픈 생각을 하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연안에 살얼음이서리는 12월에도
옥수수 입질이 있었던 저수지는 먹었습니다!
저수온기에는 예민한 채비가 좋더라구요
저부력찌로 승부를 하시면 붕어 입질은 오더라구요
저는 수온이 높을 경우는 대물낚시를 하다 저수온기에는 가벼운 채비로 변경하여
입질을 받곤 합니다 그때 그때 상황을 판단하여 낚시를 즐기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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