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에 관한 글을 보면 바닥과 내림에 관하여 이해 못할 부분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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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 자문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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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반 대물은 수초대를 공략하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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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은신처와 먹이가 풍부한 수초부근에 대물이 있기때문인걸로 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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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물 내림은 수초가 있는곳에서는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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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을 보면 대물내림이 수초대 대물낚시보다 조과가 좋다고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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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수초와 대물은 그다지 연관성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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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수초가 없는 지역일수록 대물들의 입질이 예민하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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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 아닌 콘으로 수초대대물낚시와 수초없는대물내림낚시를 햇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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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이 조과가 좋다면 무거운 대물채비로 수초없는곳에서 낚시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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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물내림을 하면 윗바늘에 더 많이 걸리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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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대물을 잡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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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면 궁금증이 많이 생겨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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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깨끗한 낙시 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답변] 대물 먹이 활동과 서식지 및 회유에 관하여 ...
부라보콘 / / Hit : 5749 본문+댓글추천 : 0
수초에서 불가능 하다는건 여름철 마름 구멍을 노린다거나 빽빽한 수초군을 노릴때 제약을 받는다는 겁니다.
놀림낚시도 해보시면 일반 맨바닥 보다 수초를끼고 했을시 마릿수,씨알 모두 월등 합니다.
수초에서 가지 바늘달고 할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고요 단, 강제집행은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제압(실력,경험)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합니다.
놀림낚시의 핵심은 이물감의 최소화 입니다.
일반 대물채비 , 놀림채비에 똑감이 7호바늘에 옥수수 한개 끼워놓고 찌를 붙여놔도 놀림채비에만 입질이 옵니다.
입질이 미약해서 일반 대물채비에 어신 전달이 안되는것일수도 있고, 10cm의 거리라도 바닥상황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물채비가 읽지 못하는 어신을 놀림낚시는 읽는다고 할수있겠죠.
채비를(단차 ,슬로프)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일반적으로 아랫바늘 바닥에 닿고 윗바늘 띄울시 윗바늘에 입질 빈도가 높습니다.
바닥이 평평할때도 5cm정도 띄울시 입질빈도가 좋습니다.
이상 짧은 의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