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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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내림과 전층내림의 확실한 차이점 질문드립니다

제목의 내용데로 두 내림의 개념에 대해 확실한 차이점을 정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수심은 바닥~30cm 까지로 같다는것 외에 차이는? 1.사용미끼가 다르다 2.사용낚시대가 다르다 3.채비의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4.대상어종or노리는 크기가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다대편성이겠죠.
대물내림찌의 장점들은 대부분 다대편성에서오는 불편들에 대한 해결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인배님께서 말씀하신게 당근 젤 큰 차이점이겠지요...
전층에서도 옥시시 쓸수 있고 지렁이 쓰는 것도 봤습니다...
낚시대가 다른 이유는 미끼가 달라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떡밥흡입시 남는건 바늘뿐이기에..."퇴!!"
그걸 극복하려면 아무래도 챔질 전달이 빠른 경질이 더 유리하기 땜시...
또한 떡밥의 풀림이 빨라 잦은 투척을 해야하기에 가볍거 얇게 제작을...
채비 또한 요즘 물먹는 찌가 아닌 일반 내림찌로도 대림낚시를 하시는 분들 많으신듯 한데...
또한 대림의 찌 형태나 부력의 차이도 일반 내림찌의 경우에도 똑같은 찌는 있습니다...케미 달고 내림낚시 하는것도 봤구요...
미끼를 뭘 쓰느냐에 따라 대상 어종이 틀려지기도 하지만 요즘 토종들도 글루텐 잘 먹습니다...
일반 내림도 잔챙이 극복하려고 수심층 찾아서 낚시 하기도 하지요...
이렇듯 따지고 보니 틀린점이라고는 그리 많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다만 제가 생각하는 확실히 틀린점이 있다면...
내림을 대물에 응용했다는 점...그래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게 아니라...이것도 기고 저것도 맞는 그런 낚시인듯 합니다...
어떤게 다르다는 것 보다는 대물낚시에 있어서 내림 낚시기법을 어떻게 응용했는냐 하는 것이 다른 점이지 않을까 하는 정말 허접한 견해입니다...
어슬픈 답변 드립니다```

1.사용미끼가 다르다 >>>> 떡밥..옥수수 ,콩 .새우.지렁이 기타 등등 모두 사용 가능 합니다.
2.사용낚시대가 다르다 >>>> 걍 아무그나 사용 하세요... [뜰채는 필수 입니다]
3.채비의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 채비 차이가 아니라 찌의 차이가 아닐까요..... [내림 채비와 흡사]
4.대상어종or노리는 크기가 다르다 >>>>
대상어종~ 전 옥수수를 주 사용 하기 때문에,,희나리..떡붕어..전 잡아 본적 아직은 없습니다.[내림대물]
희나리 떡붕어 마리수 하는곧이면 내림대물 옥수수 조과는 토종붕어 월척 그냥이며 평균 6치이상 나오는곧이면
하루 밤낚시 하시면 월이 상면은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전 내림낚시 접하지 않고 바로 내림대물 접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많은 혼동이 있으으나...
지금은 8호이상 바늘 보면 사람 잡는 바늘이라는 생각이.. 저의 생각 일뿐입니다..

즐거운 낚시 즐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내림다대편성을 하다보니 챔질을 신속하게 못함으로
찌가 끌려갈때 챔질이 이루어지는점이 차이점이며

기존의 내림이 붕어의 입술에 바늘걸림확율이 높은반면
다대편성은 챔질을 신속히 하지못함으로 붕어의 목구멍에 바늘걸림의 확율이 높은편입니다

낚싯대는 기존의 내림대를 보유하고있다면 기존의 내림대를 사용하십시요
가늘은 원줄과 목줄을 감당하기에는 기존의 내림대가 유리합니다

찌는 저의경우 솔리드톱의 막대형 놀*찌/백*한찌와 유사한 형태에서 지금은 교환중입니다
카본톱의 풀잎형으로 45센티 이상으로 작업중입니다
대물내림 하면 대물만 낚는거 아니고..
일반내림 하면 잔챙이만 잡는거 아니고..
똑같은거 같은데
왜 굳이 대물내림이란 말을 사용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찌파는 사람들의 장사속에서 나온거 같네요...
그냥 옥수수 쓰시면 옥수수 내림 이라고 하면 될것을...ㅉㅉㅉ
횐님 여려분 ..
너무 현혹 되지 마세요...
저가의 내림찌로도 그네들이 말하는
대물내림 충분히 가능 합니다.
제가 그렇게 씁니다.
요사이 제가 낚시할때 옥수수내림채비를 2대 편성합니다.
옛날엔 고부력 중층찌에 케미달고 했었는데 요사이는 내림찌와 옥수수내림전용찌의 차이를 보기위해 일부러 약 7푼정도내림찌(내림낚시대)에 케미달고 한대편성하고 바로옆에 옥수수내림찌(일반낚시대)로 한대 편성합니다.
결론은 제가 아직 잘파악을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입질은 거의 똑같습니다.
두대다 잔챙이일때는 위아래로 왕복운동하고 까부는입질이고 입질은 약간 올리는듯하다가 쭉빨고 들어가는 입질, 끝까지 밀어올려 찌가 드러눕는 입질등 모두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내림떡밥으로 한대 운용시는 입술주위에 걸림이 많으나 옥수수다대편성시는 입질보고 챔질하는것에따라 두채비모두 입술이나 목안에 걸립니다. 즉 옥수수내림찌라고해서 이물감없이 깊이 삼키는건 아니고요.
낚시대는 일반 약간의 경질성을가진 낚시대가 좋을듯하네요
바닥보다는 저부력이므로 앞치기등에있어서 조금 유리한듯합니다
결국 대물내림이란채비와 전층내림이란 채비의 차이는 미끼인것같습니다.
미끼로 옥수수를 사용하는것과 떡밥을 기본으로 사용하는채비라는것 정도
저 개인적으로는 대물내림이란단어에 찬성하지않고 이런말이 있기 훨씬전(약7-8년전)부터 제가 살았던 경북지역에서
사용했던 그당시는 고부력 중층찌이므로 옥수수중층낚시라고 했었읍니다만 지금은 내림찌이므로 옥수수내림낚시가 더 정확한것같읍니다.
제개인생각으로는 분명 옥수수가 떡밥보다는 씨알분별력은 아주 조금이라도 있읍니다만 대물이란단어를 붙일정도는 아니고
떡밥보다 편리성과 아주작은 씨알변별력과 바닥 옥수수채비보다는 많은 마릿수를 잡는것과 그중에 간혹 큰씨알이 있다는것에 매력이있지않나 싶은데 잔챙이가 많은곳에서는 피곤한낚시가 될수도있읍니다.
어제도 3치에 시달리다가 편한밤낚시를 하기위해 내림채비한대는 접었읍니다.
즐낚하세요
잔챙이전문님!
님의 말씀 처럼 저도 미끼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바닥올림만 하는데 포인트의 현장 여건(함몰수초.청태..등)이 악조건에서는
바닥--옥수수내림의 현장 채비 전환의 필요성과 떡밥보다는 다소의 씨알 선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잔챙이전문님 명쾌한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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