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대물대어에 방랑자채비 가능할까요?
옥내림은 한 3년해서 어느정도 합니다
바닦으로 올해 계속 파고 있는데 영 입질을 못보네요
새우의 중후한 입질보고싶어서 다시 바닦씁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방랑자채비나 분할채비인데 방랑자가 좀더 끌여서 고민중입니다
가능하다면 밑에좁쌀 싸이즈는 어느정도 하는게 맞을까요?
옥내림은 참고로 2-3푼만써서 이찌로 바닦하기는 그렇습니다
다시 옥내림으로 가야하나 ㅠㅠ
해보신분 경험부탁드립니다
대물찌에 방랑자채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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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찌(부력이 좀 나가는)라고 하더라도, 방랑자 채비에 맞는 찌맞춤만 잘 하시면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한참 방랑자채비 연구(?)중이며,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찌에 채비만 바꾸고 두번 정도 실전에서 적용해 봤는데, 사용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던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옥내림이나 방랑자채비, 해결사채비 등 요즘 유행(?)하는 채비들의 공통점은 입질시 이물감을 적게 하여 입질을 확실하게 연결시키려는 의도를 다분이 갖고 있는듯 한데, 부력이 많이 나가는 대물찌의 경우 목줄 길이를 좀 넉넉하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원래의 부력때문에 보통 부력의 찌에 있는 채비보다는 아무래도 붕어가 입질시 느끼는 이물감이 조금은 더 있지 않을까하는 짧은 생각은 드네요.
요즘 날씨가 싸늘해지고, 일교차가 켜저서 낚시방송에도 그렇고, 노지에서도 그렇고 조황이 그리 좋지많은 않은 시기인것 같기도 합니다. 채비에 대한 테스트 시기로는 좀 적당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실전에서 자주 사용이 가능하시면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해서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아주 초보조사가 본인 생각을 약간 말씀드렸습니다~
에휴 좀더 바닦채비해보고 안되면 내년에 다시 옥내림으로 전환해야겠습니다
진짜 옥내림은 그만하고 싶은데 말이죠
겨울에 좀더 신중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가벼운 대물찌와 분할채비 방랑자....
2B정도 좁살물리면 몸통찍고 무거운맞춤이됩니다...부력은 본봉돌가감하면서 수평맞춤하시면되구요... 1목 내놓고 진행하시면
됩니다...입질은 올림과 가져가는입질 반반정도로 생각됩니다... 옥수수 새우미끼는 올리다가 가져가는입질이 많았구요
글루텐은 몸통찍고 동동거리는경우도 종종있었습니다... 본봉돌과 좁살과 15센치... 본봉돌에서 바늘까지는 30센치가량
슬로프주고진행하였습니다...일반 바닥외봉채비보다는 현저히 조과가 좋았구요... 입걸림이 확실하여 자동빵도 잘되더라구요
늦은 챔질시엔 목ㄱ멍 다넘어갑니다...
네이버검색하시면 응용 방랑자채비 마니검색되실거에요...참고하세요~~~
한번 채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슬로프가 많이지겠네요
확실히 느끼는데 요즘 바닦은 수로나강계가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바닦하고픈 이유는 새우와 콩을 사용해서 환상적인 찌올림 보고싶어서입니다
예전에는 하룻밤에 3-5은 보았는데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