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관리형 유료터를 자주가는편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토종붕어집어넣는 유료터를 다니는데, 가는곳마다 자신들이 넣고있는 붕어에대한
자랑들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사람들은 어디서 그런토종붕어를 사다넣는다는 말일까요?
또한 그런붕어를 누가잡아서 그많은 토종붕어터에 팔까요?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된동기는 모 토종낚시터 사장님이 "양식 토종붕어" 를 방류했다고 하는 말을듣고
낚시를 해보았는데 입질이나 모양등이 꼭짜장같더군여.
님들은 토종터라는곳의 붕어에대해서 어찌생각하십니까?
도대체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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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보니 대형땜 주변 마을분들중 허가를받고(생계형)
그물로 토종붕어를 잡아 판매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관리형 유료터 사장님 입장에서 홍보차 뻥이(일부낚시터)
심한곳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월님들 항상 안출 하세요...
워낙의 어마어마한 개체수이기때문에 씨가 말라가지는않겠지만
그붕어며 잉어며 낚시터에 얼마 건강원에 얼마 이런식으로 팔려가는걸 알고있습니다.
토종붕어가 안들어가는것은 아니겠지만 어짜피 관리터 붕어의 군집성과 회유성을 보아
방류되고 적응이 된다면 고기들이 짜장처럼 입질하겠죠 ㅎㅎ
저수지 같은곳은 별로 없지만 대형수로나 호수 가 보시면 정치망 수십, 수백개씩 깔려 있는것 보실수 있을겁니다.
아주 징그럽게 많습니다.
저는 첨에는 정치망이 주로 음식점에 물고기 공급하는줄 알았는데 되려 낚시터가 주요 수요처더군요.
남양만 자주 가는데 여기나 평택호나 아마 어마어마 할겁니다.
넣고 남은고기는 인근 유료터로 다시 팔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빵이 아주 대단 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