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신지를 다녀왔습니다. 봄에 한번 여름에 효천지 그리고 어제 다시 의성땅을 밟아봤습니다.
봄에 상신지라도 물수세미 및 기타 수생식물이 꽉쩔어서... 작업하다가 포기하고 자연 구멍을 찾다고 온 경험으로 위치를 좀 옮겨서 자리해봅니다.
봄에는 제방좌측에 앉았고 어제는 제방우측 모퉁이를 앉아네요
사진을 찍을까했는데 그놈의 구멍(채비안착..)을 찾기위해 체력을소진했더니 만사가 귀찮아 지더군요
혹시 상신지 옥내림에 참고하실요량이면 이렇게 하면 어떨런지 서두가 길었네요
1.수생식물이 찌든곳에서 채비 안착이 잘 안되더라도 입질은 하더라...
옥내림 채비 자체가 예민하고 민감하며 이물감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의심없이 와서 취이하더군요
자연구멍을 찾아 수심 4목을 맞춘다 하더라도 입질인지 바람의 영향인지 10여분 지나면 7목이되어 포기하다싶을 정도 기다리다리고(투척을 5~15회투척후 채비안착..)있으면 입질을 하는데 몸통까지 올린후 눕힌경우도 있습니다.
2. 수생식물이 찌든곳에서의 입질은 지저분하다?
제 어제의 경험과 몇일전 연화지의 경험에서도 똑같은 경험인데 수생식물 밀집지역이나 바닥이 지저분한경우의 입질은 올리는 입질인것
같은 조심스러운 저만의 결론을 내보았습니다. 어제 상신지에서의 경우 10여수했는데 다 올리는 입질이였네요
옆자리에 않으셨던 조사님도 상신지를 주로 찾는다했는데 무거운 돌삐채비라도 쉬이 올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두바늘 채비에서 잡은 붕어 전부 아래바늘에 결려 나왔습니다.(앵커 역활을 하는 바늘이 바닥에 있고 위바늘은 수생식물에 걸려서 입질을
아래바늘에서 했을까요?)
다음에 의성 상신지 및 문경연화지를 간다면 전 안내병채비를 준비하여 가고자 합니다.
그런데 안내병채비는 위바늘에 봉돌 아래바늘에 6호 붕어바늘을 준비해서 수초지역에서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입질파악과 이 채비의 의심이 많이 가더군요
전 안내병채비를 이렇게 해보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부력 바늘없이 7목에 맟춤 2)35.25cm에 위바늘에 약간 무거운좁쌀봉돌체움.... 요렇게 해보았는데 맞는지요?
상신지가 터가 쎄다고 하던데 어제 상신지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정말 별이 쏟아져내리는 참 아름다운곳이 였습니다.
붕어 잡으로 갔는지 의자를 뒤로 한껏 재끼고 밤하늘의 별을 보러 갔는지 구분못할 밤이였습니다.
참고로 의성 안계산정지 배수없음 벽수지 1자리나옴 마름 매우찌듬 입니다.
애마가 아파서 gm대우서비스 센터에서 1시간기다리라고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습니다.
위채비로가 인터넷검색해보니 안내병채비라고 하네요
근데 입질파악이 쉽지 않던데 어덯게 봐야는지요?
어떤 블로거에서 서찬수제로찌에서 흔트를 얻었다하며 설명함을 발췌해보았습니다.
저채비에서 입질형태는 일반적인 옥내림 형태인데 전 좀 아리송합니다.
조사님들의 무용담을 귀열고 들을 준비하겠습니다.
어느분은 이곳을 산정지라고하고 저도 산정지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제 네비에서는 외정1제라고 하던데요 의성다인 안계면에 자주가시 조사님 이곳을 산정지라고 부르는곳인지요?
말풀 및 물수세미등이 찌든곳에서 옥내림(상신지에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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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라와 자빠져서들면 안걸리구 올라올때들면 나오더군요
아침에는 한두마디 빨다가 멈추구요ㅎㅎ 대구리 하세요 ^^
그리고 밤에낚시꾼님 필자께서는 의성읍 근처에 있는 상신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새못이라고도 하고 그냥 신지,신지못이라고도 합니다. 새못이라 하면 안계새못도 있기 때문에 요즘은 상신지라고 제일 많이 알고 말씀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