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낚시에 물이흘러서 옥내림 포기햇었는데요(유속은 캐스팅후 1분정도에 찌가 옆으로 3미터정도 이동)
아랫바늘 위로 좁쌀을 달까하다가...관두고 바닥으로 했습니다만
가만히 오다가 생각해보니
3목맞춤에 5~6목 맞춤이면 안흘를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땐 그생각을 못햇기에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날 결국 바닥낚시로 월척1수 준척1수 총2수 햇습니다만
철수하는날 아침에 들어오시는분이 하시는말씀이(현지분)
이곳은 옥내림이 특효라고.....@@ 쩝..
위방법처럼 하면 약간 유속이 느린곳은 극복이 가능할런지요?
3목에 5목맞춤하고 그래도 약간 흐르면 아랫바늘 옥시시2알로..^^
물이 흐르는경우 옥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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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이 있는곳은 바닥낚시를 해도 찌는 흐릅니다.
하지만 편납을 띄우는 옥내림은 정답없습니다.
대류도 감당안되는게 옥내림입니다.
그런데 유속을 이길수 있을까요?
그냥 유속이 없을때 옥내림하시고 유속이 있으시면 바닥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싶네요.
3목맞춤에 5목으로 하고 아랫바늘에 옥수수2개면..?
덜 흐르지 않을까요?
실제로 아랫바늘에 옥수수2개 다니 조금 덜흐르는듯 해서요..
유속이어느정도냐에 따라서 틀리긴하겠지만..
바닥채비안착만으로는 흐름을 막기가 힘들것입니다.
간단하게는 합사목줄에 좁쌀봉돌하나물려서 외바늘좁쌀봉돌채비를 하시는것도 좋고..
여의치 않을때는 미끼로써의 역할이 덜한 윗바늘에 미끼대신 좁쌀봉돌을 물리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는목줄에 좁쌀봉돌을 다는건 아무래도 불안할것 같습니다.)
아니면,윗바늘에 옥수수2알보다 훨씬 묵직한 단단한 메주콩을 물려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보통 내림낚시하시는 분들은 유속이있는곳에는 중통채비를 많이하기도 합니다.
옥수수내림에서 통상하시는 유동홀더채비라면 유동폭을 크게주고, 편납을 더 감아서 홀더만 바닥에 완전히 안착시키면 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아랫바늘에 달면 덜 흐르지 않겠느냐는 질문인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덜 흐르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많이 흐를때는 외바늘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아랫바늘에 3알씩 끼워서 아랫바늘은 물면 그만이고 하는 마음으로 윗바늘에는 한알을 끼웁니다
흐름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금 잡히기도 합니다
역시 입질의
둔한감은 생기지만 그래도 조금 안정되는 기분입니다
저 혼자의 생각과 채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