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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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물찌에 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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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말고 정식 글로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것 같습니다...^^ 이 옥내림 게시판이 생기고나서부터, 가장 많은 논란이 있어왔던 것이 물찌의 성능에 관해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궂이 비싼 물찌를 쓸 필요가 없다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고요.. 비싸긴 하지만 분명히 차이는 어느정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물찌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에서 설명하는 바로는.. "친수성이 있어서 이물감 없는 입질 표현이 된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것이 과학적으로 정말 사실인가? 라는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이 부분은, 아마 대학교연구실에 연구를 맞기지 않는 이상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찌를 만들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친수성 칠이 아니더라도 물속에 들어가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표면에 수분이 스며들기 때문에, 물찌나 일반찌나 별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대부분 실제 낚시를 하는분들의 경험으로봐도 이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사실 조과와 관련이 있느냐 없느냐는, 이미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거의 기울어져있는 상황이고, 조과의 차이가 없다는것은, 물찌가 설명하는대로 이물감을 없애준다라는 기능은 물찌나 일반찌나 차이가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실제로 옥내림의 이물감없는 좋은 조과는, 찌보다는, 가는 원목줄과 작은바늘의 원인이 더 큽니다. 다만, 물찌가 입질이 더 젊잖고, 옥내림의 전형적인 입질로 잘 나타난다, 라는 경향은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조과와는 관련없는, 입질을 보는 낚시인의 느낌으로써 말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런 물찌의 움직임은 친수성때문이라기보다는, 물찌의 생김새나 부력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반문하실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찌가 일반찌들보다 통상 부력이 조금 더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물찌의 부력이 틀리다는것이 아니라, 부력이라는것이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아무래도 부력이 조금더 나가는 찌가, 움직임이 부드럽고 젊잖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물찌의 생김세 또한 유선형이 아니라, 찌다리부터 시작되는 몸통 아래쪽이 조금 뭉툭하게 생긴 편입니다. 이건 물의 저항을 조금더 받는 구조라는 의미인데요, 이런것들 때문에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게시판을 보다보면, 물찌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제법됩니다. 제가 알기로도 예전 몇몇분들은 물찌와 직접 관계된 분들이 계셨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대부분의 물찌를 추천하시는 분들을 의심하는것은 아니니, 혹여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여기 월척에는 여러 업체관계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고, 그런것들을 염려스러운 마음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전의 '밀웜"사건 아시는지요? 밀웜으로 고기를 많이 잡았다는 말에, 너도나도 밀웜을 사서 낚시를 갔는데, 결과는 황이었지요? 제 주변에도 그런분들 몇분 있었습니다.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런것들이 사실 염려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이 글때문에 혹시나 안좋은 쪽지를 받을수도 있을런지...^^ 궂이 친수성찌를 원하신다면, 일반 옥내림찌를 구입하셔서 표면을 가는사포로 정리한뒤에, 페인트가게에서파는 친환경수성우레탄이라고, 요즘 애들용 가구 DIY 하는 분들이 많이 쓰시는 페인트가 있습니다. 그걸 조금 구입하셔서, 표면에 붗으로 두어번 칠을 올리시는것만으로도 표면은 친수성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렇게 직접 찌를 만들어서 사용해보기도 했지만..아무런 차이를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페퍼질이라던지, 추가적인 표면가공을 통해서, 표면을 조금 꺼칠하게 다듬어 물과의 마찰력을 높여야만 진정한 친수성이 되는것이고, 친수성 칠만을 한다고해서는 진정한 친수성찌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친수성찌는 어떠한 표면가공도 느낄수 없었고, 실제 친수성우레탄을 찌에 칠해본 제 경험으로는, 물찌의 표면은 수성우레탄이 칠해진것이 분명했습니다. 요즘나오는 물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가지고있던 초창기의 물찌는 그랬습니다. 사실 이런글을 적는것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 분명히 말씀드리는것은 "물찌가 전혀 쓸모없다!" 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비록 크지는 않지만 일반찌와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으되, 그 차이는 친수성의 차이라기보다는 부력이나 다른원인에 의한것일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선택은 조사님들의 몫이겠지요? 작은부분의 만족을 위해 몇배의 돈을 투자할수도 있는것이 낚시입니다. 여유가되시면 물찌를 쓰시면되고, 하나 얻어써본 물찌가 마음에 들면 돈이조금 들더라도 모든찌를 물찌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적은 것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고요.. 물찌 추천하시는 분들은, 느끼시는 차이를 좀 더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차이는있다"가 아니라, 어떤어떤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많은 조사님들 선택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감기에 유의하십시요!!!

글 잘 읽었습니다.
물찌가 그냥`차이가있다`가 아니라 어떤점이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제가 느낀점만 적어볼께요^^

아라미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찌놀림이 좋습니다. 거의 까불대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실제 저가용 옥내림찌로 낚시를 했을때, 8치급들의 입질이 굉장히 까불거나,
순간 원,투에 끝나는 입질이 많았습니다.(중층,내림 입질처럼) 분명 챔질만했다면 잡아낼수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다대편성으로 밤낚시에 편하게 앉아있다가,, 갑자기 원,투로 들어오는 입질에 바로 챔질하기란 쉽지않고,
아주 짜증나고, 스트레스받는 낚시를 하게됩니다.( 물론 100%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친수성놀림찌를 사용한후 그런낚시에서 조금더 멀어진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실제 친수성놀림찌를 작하신 황도윤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월이흐르면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런 원,투 입질을 받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하셨고, 그런 낚시를 하지않고자, 생각하며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친수성놀림찌가 일반찌보다 더 예민하다 라는 이론을 받쳐주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만큼 찌가 까불지 않는다는것은,,
부력으로 인한 찌 상승 운동이 일반찌보다 더 점잖고, 천천히 움직인다는것인데,
그러면 다시 말해서, 저수온기 예민한 고기들이 입질을 약하게 할때,..,
찌가 살짝내려가다 다시 빠르게 상승해버린다면,, 그만큼 이물감을 빠르게 느끼게 되어 거기서 입질이 끝난다고 봅니다.
하지만 친수성찌같은경우 약한입질에도 찌 상승의 속도(봉돌의 움직임(이물감))가 늦기때문에 흡입을 더 끌어낸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라미스님께서 찌의 부력이나 모양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부력은 저부력부터 고부력까지 일반찌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있으며, 모양또한 일반찌와 같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일반찌에서 카피본이 나오고 있다고 하구요.

또 예민한것이 가는목줄에 작은바늘이라 하셨는데, 맞는말씀이지만,
그렇다면 바닥대물채비에 목줄만 그렇게 낚시하면 될것을 ,, 옥내림을 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친수성놀림찌(물찌)를 추천드리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고,
본인이 사용하면서 좋았던 느낀점을 바탕으로 추천 드리는것이지, 강요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많은 꾼들이 말하기를 ,
찌가 거기서 거기지. 라고들 하십니다. 맞습니다. 거의 거기서 거기죠.
낚시대 또한 거기서 거기 입니다.

하지만
고가를 원하고 고가를 구입하시죠.




꾼이 낚시를 하면서 물밑에 고기와 대화를 할수있는 단 하나의 매개체는 찌 라고 봅니다.
그만큼 중요한, 그 찌를,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고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합니다.
낚시대에 비하면 10분의1도 안하는 가격인데 말이죠.



제가 말씀드리는 장점은 요약하면

점잖은 찌 놀림과, 저수온기에 예민함이라고 봅니다^^
경주발님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의 답글처럼, 그냥 좋더라가 아닌, 자세한 사용기기 더 다른 조사님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경주발님 설명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밤에 빡세게 쪼우는 편이라, 5푼이상의 찌를 잘 쓰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삼나무를써도, 친수성칠을해도 입질은 통상 빠른편입니다.
그래도 저는 땡겨내지만, 제가 만든찌를 쓰는 조우는 불평이 참 많더군요...ㅎ

경주발님 의견은 충분히 공감을 하는바입니다만..

몇가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찌의 형태의 경우, 옥내림찌라고 할지라도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유선형으로 위로갈수록 조금씩 굵어지는것이 있고, 찌다리연결부부터 조금 굵게 시작되는것이있습니다.
그리고, 몸통과 찌톱이 부드럽게 연결이 된 찌가 있고, 조금 꺽이듯이 연결된 찌가 있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그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모양은 다 비슷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글의 요지는, 그런 물찌의 다른점이 실제로 어느정도의 느낌으로 다가오느냐와..
그렇다면 과연 그 효과가 물을 먹어서 그런것인가? 입니다.
또 그 효과를 저처럼 별로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경주발님처럼 체감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요?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물찌가 단지 친수성 칠을 한 찌보다 물을 조금더 많이 먹습니다.
원 글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일반찌보다 더 나가는 부력과, 물을 먹음으로해서 조금더 찌가 무거워져서 그런현상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점들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찌맞춤이나 운용이 힘들다는 단점도 있을수가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단지 물찌만이 가진 효과라는것인가? 이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부력이 좀있는 7푼이상의 찌를, 다소 무겁게 맞추면 물찌와 비슷한 찌놀음이 나타납니다.
2목에맞춤에 5목노출,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고부력의 찌를 무겁에 맞추어쓰면, 낚시하기에 편한 찌의 움직임은 있지만..과연 이것이 조과에까지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궂이 불편함을 무릅쓰고, 4~5푼의 찌를가지고 낚시를 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물론 이것 역시 저 개인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런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꺼냈다가, 워낙에 반론들이 거세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만 표현합니다만..)

그리고, 가는목줄과 작은 바늘의 문제인데요, 부력차이가 어마어마한 대물채비와는 당연히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똑같은 저부력바닥채비라면, 내림낚시를 했을때와 조과의 차이는 미미하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조과는 옥내림이 조금더 유리한데, 그것은 우선 지저분한 바닥에서 잔존부력이 살아있는 윗바늘이 함몰되지 않기 때문
이기도하고, 바닥채비가 아무래도 바늘이 좀거 크고 굵은것을 쓰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가져가서 목구멍깊숙히 후킹되는 옥내림은 바늘이 아무리 가늘어도 뻗지않지만, 바닥낚시는 아무래도 입술후킹이 많아서,
가는 옥내림 바늘은 쉽게 뻗을수있기 때문입니다.

경주발님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다 방면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고, 제가 더 말할 이유도 없습니다.^^

아라미스님께서 말씀하신 요지를 잘 알았고,
저 또한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함 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기분이 상할수도있으셨을것인데,,좋은마음으로 생각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들을 많이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주발님
중후함과 예민함이 양립한다는 것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찌를 만들어 사용하는 낚시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느낌이 아니라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인지 여쭤봅니다
제 지식이 얄팍한 것이라면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선 써보고 이야기 하는것이 좋겠죠
찌는 방수가잘되어 부력에 변화가없으면된다고생각합니다

군계일학25000자리 찌라고 중우하지는 않습니다

비싼찌라고 붕어가 1마디 올릴거 2마디 안올립니다

동일한 채비에 찌만바꾼다고 입질이 다르지안습니다 아마도그건 기분탓일겁니다
물찌 포함 많은 종류의 찌를 써본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자기 만족일뿐입니다.

물찌도 중우한 입질 지저분한 입질 다 나타납니다.

2500원짜리 찌도 중우한 입질 지저분한 입질 다 나타납니다.

비싼 찌를 썻을때 우연히 중우한 입질을 받으면 비싼찌 선호하게 되는것이고

그 반대이면 비싼거 다 필요없다 하게 되는것이지요.
네 맞아요ㅎㅎ
그저 제 기분탓 입니다
저역시나 처음부터 어리연으로시작해서 추상.판타지종류로 낚시하다 오태찌 백초찌등 다서보았으나
입질표현에서 중후하다라고 하는 말은 이해하기 힘든부분들입니다~!!
아무리 배스터만 다녀도 입질은 중후하다고 느낄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옥내림의 정석 입질이라는 한마디올리다 쓰무스하게 끌고들어간다~물찌쓴다고 몇번보기는 봤으나 싼찌라고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물찌다 처분하고 만들어 쓸려고 준비중이구요 찌에 기능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방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기능만 잘살아있다면 어떤찌든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종내꺼님 말슴처럼 믿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싸다고 as를 해주는것도 아니였구요 싸다고 고기가 안무는 것도 아니엿구요~
실제 저같은 경우는 물찌 사용하고 6개월정도 있다가 실크랙이 보여서 전부 처리했습니다~!!또다른 경우는 찌톱이 그냥 벗겨져 버리는 경우들도 잇어서 고칠수있으면 고쳐달라고 말한적도 있었구요~!!
저가가 믿는 거에서부터 입질은 시작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저가나 고가나 차이 없습니다
추상 찌톱 센터도 안맞고 가격은 비싸고
전 비추 입니다
저도 오태,추상 여러찌 다사용해본
일인 입니다
자기만족이겠죠
비싼 제품은 뭔가 특별한게 있겠지

생각하는 제가 싫습니다.
저도 횟수로 6년정도 옥내림낚시를 하였습니다.
저도 요즘나오는 비싼물찌가 좋타라고 표현은 못하겠습니다..
단 옥내림이라는 장르가 재미있는 낚시인것은 맞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물낚시를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10에 8번 출조하면 꽝이라는 글자가 꼭 따라 다녔다.
물찌 1번.2번찌는 사용은 못해보고 3번정도에 찌부터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오동나무에 방수하고 표면에 1.2차 투명도색후 다 한색으로 물결처럼 칠한
그찌가 제마음에 맞는찌였고 재미나는낚시 연출하던 시기였던것같습니다.
그시절은 10여분정도 옥내림이란 낚시를 하였기에
그때 이낚시를 하면 다른분들이 보면 의아해 하였으니까요.
옥내림낚시 봄과 가을 여름 늦가을이후 조금 병행해서 찌맞춤을 하여야합니다.
붕어만 있는곳에서는 잔씨알에 붕어만 낚을수밖에 없겠죠 차라리 대물낚시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예쁜붕어를 만나기위해 큰가물치가 있는곳으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습니다.
더큰것를 모험하려고 하면 배스년차가 7~8년이상정도 되는곳이고요.
이런곳에 가면 옥내림도 그야말로 대물낚시하는 기분입니다.
한두번에 기회가 오지 않기때문에 꽝이라는 글자가 많이 따라 다닙니다.
찌맞춤만 잘하면 그때 그때 멋있는 붕어 만날수가 있습니다.

옥내림에 찌에 평을 듣는곳에서 이상한 글자만 나열하것 같습니다.
비싼 옥내림찌 좋아요 단 가격다운만하면 멋있는찌가 되겠죠.
저는 그것보다는 옥내림낚시는 재미 있는낚시라는것을 표현하기위해 저에 서툴언 글자
조금 나열했습니다.
찌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찌 몸통의 재료에 따라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예)같은 6푼대 찌에 몸통을 삼나무. 오동, 발사, 공작으로 했을경우 각기 입질의 표현이 조금씩 달라 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발사와 공작의 최대 단점은 대류에 아주 약한것입니다.
찌의 선택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한 글 적어봅니다.
전 친수성찌를 왜 써야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찌몸통에 친수성을 발라서 물과 몸통의 마찰력을 줄여준다 뭐 이런 개념인가요??

그럼 찌를 건조시킬때는 어케 해야하는지..ㅎㅎㅎ 지나가다 그냥 한마디 적고 갑니다.ㅎ
오랜시간 옥내림을 하지는 않아서 그렇게 지식은 없지만 하나의 찌로 입질형태를 구현하는건
찌가 원인이 아니라 사용자의 채비법인것 같습니다.
분할 및 유동추 사용에 의한 메인과 분납의 간격,
목줄의 단차 및 슬로프 정도,
목줄 두께 및 바늘의 종류,
저 역시 짧은 경험상 찌의 차이점은 못느꼈으며 단지 현장에서 부력조절과 목줄 슬로프의 조정만으로
입질 형태가 바뀌는것은 확인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이라면 그냥 내림할때와는 낚시대와 미끼 외엔 별다른 점은 못느끼겠습니다.
내림할때도 입질이 지저분하다고 찌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목줄부분을 손보곤 했거든요.
한마디로 어떤찌를 써도 상황은 같으며 그 상황을 바꾸는건 찌가 아니라 사용자의 채비조절 능력이라 봅니다.
제가 좀 무식하게 글 썼더라도 짧은 지식이나마 의견을 낸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균형맞고 방수잘되는 기본에충실산찌가 좋은찌 아닌가요.. 비싼찌 솔직히말해서 자기만족 과시 뭐 그런거..ㅎ

판매자입장에선 형용사좀 같다붙이고..ㅋ
전 경주발님과 갇은생각을 가지고있는 상식이라 올림찌도 옥내림찌도 물찌를 사용사는 사람이지만 나름대로 본인들이 생각하는 지식이 올타생각하면 본인스타일대로 찌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옥내림찌만 쓰다가 놀림찌로 바꿔서 쓰는 사람인데요
가격을떠나서 찌자체로만 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서보신분들은 아시지않습니까??
하지만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서 작은 차이점은 무시되버리는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찌보다 훨신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저도 물찌 사용자 였습니다. 낚시방에서 백초 물찌 20000원 주고 사다가 계속 사니 나중에 사장님이 18000원에 주시더군요. 아나 거의 지금까지 30개는 구매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도 물찌, 그냥 옥내림 젤싸거 2800원짜리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결론은 별반 차이 없습니다. 입질 중후함?? 찌놀림.. 다 개소리 입니다. 그 비싼 물찌에 버린돈 생각하면.... 욕밖에 안나옴니다..

그 20000원 짜리 갈라지기는 왜이렇게 잘하는지.. 그리고 제가 쓰는 백초한은.... 디자인, 색상도 살때마다 달라져 깔맞춤도 안되고...

20000원 물찌 VS 2800원 일반찌 조과 차이 X, 놀림차이 X, 입질차이 X 차이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후덜덜..

내년에 그냥 싼찌로 깔맞춤 할 예정입니다.
나는 "꽝도기술님"한테
1000만1표 드립니다^^
시중에 나오는 여러가지의 옥내림찌에도
조금씩은 다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재질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고요
그러나 막상 현장가서 낚시해보면 물찌건 싸구려
찌건 입질 패턴이나 조과에는 큰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물찌라고 입질이 점찬다
글쎄요 .... 입질 패턴은 붕어맘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쩔땐 점찬거 어쩔땐 까불고 똑같은 현장에
똑같은날 똑같은 채비를 가지고 해도 입질 패턴은
여러가지던데요..주위에 지인분들도 다 같은 생각
하고 계시던대요 피곤하기만 합니다 ㅜㅜ
저도 <꽝도기술님>에게 1표드립니다.

저는 주위에 옥내림을 배울려는분이 계시면

내림낚시(소꼬즈리)를 먼저 가르쳐 드립니다.
^^ 찌~만들어 쓰고잇읍니다
똑같은 재료로 여러게 만들어 쓰다 보면
유난히 입질표현이 좋은 찌가있읍니다
좋은 찌는 붕어가 입질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움직여주면
좋은 찌라배웟읍니다...물찌만들어씁니다
야구에서 다른 두 투수가 공을던지면 똑같은 무게의 공을 똑같은
스피드라도 육안으로 보여지는 공의 무게?는 다른게 보여짐입니다
낚시좋아해서읽어보고몇자적엇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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