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크다 싶은 붕어가 달려나오면 낚시대를 들고 뒤로 뛰며 끌어올립니다.
그러다 보면 붕어는 떨어져 나가버린 뒤지요.
다음부터는 따라나오는 걸 보면서 끌어올려야지 하지만 막상 당하면 반복하게 되네요.
이 정도 실력의 하수도 궁금한 게 있어서요.
미끼에 좋은 옥수수 상태를 알고 싶어 고수님들께 묻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캔 옥수수를 보면 알 형체가 비교적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있고, 좀 흐믈흐믈한 것이 있더라고요.
알이 흐믈흐믈한 것은 바늘에 꿰기도 안 좋고 해서 형체가 또렷한 것을 사서 썼는데
입질이 없어 낚시대를 건져보면 달려있는 옥수수알이 단단하게 변해 있어요.
딱딱해져서 안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물고기는 좀 흐믈흐믈한 미끼를 좋아할까요?
오랜시간 기다려도 입질이 없어 들어보면 옥수수는 늘 그대로 있지요 옥수수 브랜드마다 딱딱한것이 있고 살짝 말랑한것이 있습니다 먹는건 고기의 입맛에 따라 달린거겠지요? ㅎㅎ
마니쓰지십네요.살치기타잡어 달러들땐
탄탄한거 쓰고요.입질형태도 그리좋게 안합니다.담분에게패스,,,
맹한 질문 탓하지 않으시고 친절히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낚시 끝을 옥수수 속에 감춰 꿰어 썼네요.
구미짜치조사님 낚시 꿰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대피면꽝님도 감사합니다.
알려 주신 대로 즐기며 때마다 고맙게 여기겠습니다.
태국것은 단단하고 미국것은 무름니다.
계절과 먹성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흐물거리는거 딱딱한거 둘다 사용해봤습니다...붕어는 안가리고 먹습니다...
딱딱한걸로도 4짜잡아보고 흐물거리는걸로도 4짜잡아보았습니다...
선호하는건 흐물거리는거보단 그나마 좀 딱딱한걸 선호하는데~~~계절마다 다르고 낚시장소마다 다른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스타일이니 참고만 하세요.
추천합니다
미리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낚시가면서 해동되면 말랑말랑해 집니다.
큰 알갱이는 밑밥으로 뿌리구요,
모양이 실하고 작은 옥수수를 골라쓰면 입질이 빨리 옵니다.
저는 일년내내 그렇게 씁니다.
껍질만 소복히 쌓였는것을 매일 봤네요
붕어가 옷수수알갱이를 흡입후 입안에서 오물거린후 껍질은 뱉아낸다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가 옥수수미끼로 낚시를하다보면 찌의움직임이후 챔질을해보면 옥수수 껍질만 바늘에 달려있는것을 종종 보았을겁니다.
결론은 초봄&초겨울 낚시에는 붕어가 예민하므로 옥수수가 작고 껍질이 부드러우면 입질 보기가 한결 나을겁니다.
활성도가 좋은계절에는 딱딱해도 입질받는데는 무리가 없는거로 판단되네요
혹시 활성도가 좋지않을시는 딱딱한옥수수는 손으로 쪼물락거려서 사용해도 되구요
저도 잘하는 낚시는 아니지만,
일정비율 집어후 옥수수에 반응이 오면,
옥수수 미끼에 단순 원봉돌채비에도 마릿수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날씨는 추웠지만,
원봉돌(물론 찌맞춤은 예민하게) 카본2.5호 합사1호줄
감성돔4호바늘 옥수수채비에 7치~월척 마릿수 올라오더라구요.
노지구요.... 물론 포인트가 좋았을 확율이 높습니다.
오뚜기, 동원 아무거나 사용합니다.
바늘끝이 안나와도 상관없지만
나오는게 입걸림이 낫다고 그리 실천하는 1인
입니다 시즌 잘 마무리 하시길~~
꾀는 방법은 상관 없다고 봅니다.
실험영상도 있는데 부드러운것과 딱딱한것 같이 뿌려보면 부드러운것을 먼저 먹습니다.
한알로 하룻밤 두세번 갈아끼울까 말까 한데 가급적 확률 높은것을 골라쓰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조사님들께서 좋은 정보로 도움 받고 계시는 줄 압니다.
바늘끝에 1알은 씨눈쪽으로 살짝 걸쳐줍니다.
이한알은 맛보기용으로 달아주는겁니다.
합 4알을 장착하는데요
두바늘이면 8 알을장착합니다. 투척후 찌가서면
잔씨알들을 걸러내느라 제대로된 본신 까지는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월척급은 단번에 흡입합니다.
옥수수크기는 비교적 작은편이고
말랑말랑 하여 입질 자주 옵니다.
바늘은 최대한 가늘게 된 바늘이 입질빈도가
확실히 우세하고 대부분 목깊이 삼켰습니다.
옥수수 낚시가 새우 낚시 만큼이나 재미집니다.
올림낚시 의
입질패턴은 깜박 깜박 하다가 서서히 올리는 입질과 찌가 살짝 잠기면서 옆으로 10센티 ~20센티 수평이동 합니다,
큰바늘에 작은 옥수수를 4알 장착하니
큰고기가 올때까지 시간을벌고
푸짐하고 바늘도 대부분 감취지고
입질오면 씨알은 거의 굵게 나옵니다.
한시간쯤지나 건져보면 4 알 장착한 바늘에 옥수 2알 남은것도 있고
1알 달려있기도 합니다.
집어 역할을 한다는것입니다.
안젤로3님 고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입니다.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딱딱한거와 무른거 같이 있다면 무른 옥수수를 먼저 선호합니다.
다만 한종류 제품을 쓰다 보니 무른 정도는 일정하다고 보기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꺼라 생각 되고
딱딱한거 보단 무른게 더 유리 합니다.
입질 왓던 옥수수 보시면 뭉개져 있는거 보실수 있는대
딱딱한 옥수수를 씹어 논거와 무른 옥수수를 씹었을 경우 자동빵 될 확률 역시 차이가 날것으로 생각 되므로
무른옥수수가 낳다고 봅니다.
하지만 너무 무르고 형체가 흐트러진건 채비 투척시 떨어져 나갈 확률 이 있습니다.
형체가 있되 말랑 말랑 한 제품 추천
금방 녹아서 말랑 말랑 해지고 옥수수 한캔 남은거 구지 안버려도 되고 좋습니다...
말씀 대로 하면 미끼도 아낄 수 있고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