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맛들 보고 계시는지요??
놓아주는 미덕 잊지마시길 바라며, 질문 드립니다.
- 바늘 호수 (붕어바늘 5, 6 호 ) 조과 차이점이 있을까요?!~
6호쓰다 5호쓰니 헛챔질이 좀 많은듯한데,,, (제 느낌에서입니다 )
- 케미꽂이크기에 따라 찌가 잘 서는것과 부력차이점..
케미꽂이는 기존의 짧은 케미꽂이에다 대물찌용 목이 긴 케이꽂이 교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늘호수 차이점 과 케미꽂이 크기 차이점,,!
-
- Hit : 633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최근들어 입걸림이 새는 일이좀 생기긴했는데... 헛챔질 잘안나왔는데 나오는날은 이상하게 빈도수가 좀생기고요..
6호바늘을 안써봤지만 현재 5호로도 잘 걸어내고 있습니다.
저수지 수로 등 따라다를테지만 요즘 입질은 활성도가 그리 좋지 않아서인지..
먹이를 좀 오래탐하는거같습니다.
오물오물 하면서 입을움직이고있는건지 케미가 계속깜빡거리기만하더라구요...
(몇주전만해도 그냥 막 물고 끌고 올리고내리고 난리였는데 )
계속 먹이를 탐하는거같구나... 하고 느끼고 챔질했는데 잘 걸려나오던데요.. 대신 입에 살작걸려 나오는게 많네요.
하지만 낚이는 붕어들보면 감성돔 5호바늘도 그냥 삼킬 입을 가지고있더라구요..
활성도 떨어지고 하면 작은바늘이유리할거같기도 합니다.
낚아내는데는 별 무리없습니다. 경험한거랑 배운거랑 겸해서 말씀드렸습니다.ㅎ
케미꽃이.. 크고작은건 아직 잘몰라서.....(케미 담배꽁초하나 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다 요즘 금색 6호로 바꾸었는데 6호에서 5호는 아니지만 헛챔질은 잘 없네요.
오히려..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으나 7호에서 6호로 바꾸고 난 후에는 좀더 깊숙히 잘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과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구요.. 7호쓰나 6호 쓰나 여섯치 일곱치 붕순이들 먹는건 같더라고요
찌는 어리X찌를 씁니다. 얼마전에 케미꽂이가 흐물흐물해져서 대물용으로 교체를 하고 혹시나 부력에 영향이 있는가 싶어
부력체크를 다시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찌가 스는 것도 무리 없이 잘 서더라고요..
떡밥낚시 하시는 지인은 찌가 이상하게 설때는 찌톱을 조금 자르고 쓰시더군요 찌톱의 반마디나 반의 반마디 정도..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겨울을 향해 가고 있네요
덩어리 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
원줄 호수랑 목줄호수 바늘호수 줄이면 입질 확실히 들어오남요?
초보라.
원줄 2호 , 목줄 1호, 6호바늘 쓰고 있는데
1~2주 전만 해도 시원하게 빨던 입질이.
이번주에는 갑자기 반절만 빨다 말던가 아님 입만 대고 있는지 아님 채비가 무거워서 그러는지.
반마디 왔다 갔다만 하네요.
원줄 1.2에 목줄 0.8에 5호 바늘 쓰면 시원하게 입질 볼려나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헛챔질이 되는 경우는 질문하신님께서 조금 빨리 쳤다든지 아님 미끼를 삼키지못하는
아주 작은 붕애던가 아님 잡어 소행으로 보이며 바늘은 6호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케미꽂이는 대물용이던 짧던 아무상관도 없으며 아무래도 목이긴 대물용이 좋겠지요
케미가 문제인데 미니방울을 쓰는이유는 부력차의 때문에 쓰고 또 찌의 입수시
정직하게 바로 서기 위함이고 찌올림폭이 좀더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지 절대적이지 않아
3미리 일반 젤케미 써도 무방하나 초기 찌맞춤시 차의는 있습니다.
한번 맞춰논 채비셋팅이 번거로워 케미선택은 처음부터 하나로 통일하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쭉 빨리던 입질이 깔짝거리거나 하는 경우는..잔챙이라고 보여집니다..
혹시 깔짝이는 입질에 준척급이상이 낚였는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경우는 워낙에 저부력으로 낚시를 해서 그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절에 따라서 입질의 차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씨알에 따라서도 차이가 없었고..계절에 다라서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일반옥수수내림찌로 테스트겸 낚시중인데요..
이 가늘이 지나봐야 뭔가 확실해질것 같네요~^^
케미꽂이는 목이 길건짧건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바늘은 6호 정도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이 되고요..
5호는 아무래도 작다보니..재걸림이 적다고 보여집니다..
저수온기에 물론 작은 5호 바늘이 좋겠지만..
재걸림의 문제가 생긴다면..
옥수수를 최대한 무른것으로 사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흐물흐물한 오뚜기 스위트콘 추천드립니다..
제걸림...저수온기 붕어의 예민성 등등 여러면에서 좋다고봅니다..
보통 동원스위트콘을 많이들 쓰시는것 같은데..
바늘에 끼워놓으면 안정감은 있지만..조금 단단한 면이 있어서..
작은바늘을 쓸 경우 제걸림이 적게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수온기 뿐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이 낚시는 예민함이 생명입니다..
가는원줄, 가는목줄, 흐물흐물한 옥수수, 적은 부력..
모든 것들이 득이 되는 낚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