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플롯라인은 수중무게값이 가벼워서 대부분 찌다리 끝에 있는 찌가 꽂아져 있는 고무(원줄이 꺽이는 부분)에서 수평에 가깝게 조금 더 쳐저서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딴에는 최대로 가라 앉은 것이지만, 물밖에서 보면 수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죠. 세미플롯타입은 수중에 잠기면 깃털처럼 가볍게 됩니다.
카본라인의 경우 수중에 잠겨서 부력을 받는다해도 비교적 무겁기 때문(수중무게가 세미플롯타입에 비해 10배가량 무거움)에
원줄을 잡고 있는 양쪽의 찌고무와 초릿대를 기점으로 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져 내려가구요. 이에 유동을 가지는 찌도 살짝 낚시대 쪽으로 당겨지게 되면서
찌에서 본봉돌에 이르는 원줄이 직각이 아니라 사선이 지게 됩니다. 이 경향은 찌부력에 비해 원줄무게가 무거울수록 강해집니다.
초리에서 찌에 이르는 카본라인이 가라앉으려 하면서 지속적으로 찌를 낚시대쪽으로 당기는 힘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찌맞춤일때 잔챙이가 톡톡거리는 입질이 잦은 경우 찌(채비)가 점점 낚시대쪽으로 다가오는 현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차비 원줄은 다 비비슷합니다
1.04짜리 플로트라인이 10센티정도 가라앉고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근데 부유물에 자꾸걸려서 다 교체한..
비중을몰라 사용하지않던제품인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ㅎㅎ
1.2 정도 쓰시는게 편해요
카본라인의 경우 수중에 잠겨서 부력을 받는다해도 비교적 무겁기 때문(수중무게가 세미플롯타입에 비해 10배가량 무거움)에
원줄을 잡고 있는 양쪽의 찌고무와 초릿대를 기점으로 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져 내려가구요. 이에 유동을 가지는 찌도 살짝 낚시대 쪽으로 당겨지게 되면서
찌에서 본봉돌에 이르는 원줄이 직각이 아니라 사선이 지게 됩니다. 이 경향은 찌부력에 비해 원줄무게가 무거울수록 강해집니다.
초리에서 찌에 이르는 카본라인이 가라앉으려 하면서 지속적으로 찌를 낚시대쪽으로 당기는 힘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찌맞춤일때 잔챙이가 톡톡거리는 입질이 잦은 경우 찌(채비)가 점점 낚시대쪽으로 다가오는 현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1.03 : 수면에서 10Cm
1.04 : 20
1.05 : 30
1.06 40
1.07 50
1.08 60Cm
작년 한여름에는 카본줄도 뜨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