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낚시를 시작한지 5-6년이 다 되어갑니다.
퐁당낚시 할때 보다 조과는 확실하게 보장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채비가 예민하고 집어효과까지 있으니까, 당연한 결과겠지요.
그런데 장소에 따라 옥내림 낚시가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더만요?
특히, 수로는 편차가 심했습니다.
영남권 수로를 자주는 아니지만 다니는 편인데, 특히, 부산 김해권 수로에서는
100전 100패를 했습니다.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고요...
그런 반면 영천권,경주권 수로에서는 옥수수를 먹는 것을 보면서 많이 의아했습니다.
지역적인 편차인지 아니면 미끼의 문제인지 궁금해서 의견을 구해 봅니다.
수로에서는 옥내림 낚시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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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옥수수에 입질은 받지못한 수로에서 옥수수로해봣더니 입질을 받지못하여 글루텐으로 교환.. 다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어딜가나 소류지/저수지/수로/강 마다의 특성이있는듯합니다.
ㅡ이상 초보 옥내림조사에 개인적인 말씀올림^^ ㅡ
같은 지역권이라도 어떤저수지는 먹고 어떤저수지는 전혀 먹지를 않듯이...
일단은 한가지 미끼보다 두세가지 준비해서 반응을 보고 낚시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예를 들어 옥내림에다 글루를 달고 입질을 못 받으면 봐로 찌에다 와셔나 아님 목줄에다 좁살봉돌을 달고(영점 맞춤)
바닥낚시하면 입질 못 받았던 그 자리에 봐로 입질 들어 오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그 수로의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그런부분에서 맞지않아 그런듯하네요..
참고로 저희동네 수로에서 옥수수를 쓰면 간첩신고합니다..ㅎㅎ
떡밥,지렁이 아님 안물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