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를 위해 새우미끼를 달고 수초에 집어넣기 위해 6g 부력의 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병행하기 위해 스위벨 채비(본봉돌 4g+아래 스위벨 2g) 변경한다면
질문 1) 본봉돌을 내려서 스위벨을 붙이면 대물낚시가 가능하겠지요?
질문 2) 스위벨 채비로 하면 무게는 무겁지만 민감한 입질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래가 2g이니까요!
질문 3) 만약에 본봉돌을 완전히 올려서 찌 고무에 붙여 버린다면 아래 스위벨 비중이 2g으로 고기들이
비중을 느끼지는 못할까요?
질문 4) 스위벨채비는 대류 현상에 밀려서 찌가 이동한다 하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5) 스위벨 채비는 빠는 입질이 많은 것 같은데 올리는 입질을 받고 싶다면 본봉돌과 스위벨을 어느정도 유격을 두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빠는입질은 찾기 힘듭니다.
다 올립니다^^
질문1 => 원봉돌과 같으니 생미끼낚시 가능합니다.
질문2,3 => 찌에 4g짜리 봉돌을 달으시는것과 마찬가지인데... 원줄 중간에 봉돌과 찌까지 달려있으니 캐스팅이 안됩니다. 그냥 부력이 2g인 찌를 사용하시는것이 낫겠죠.
질문4 => 2g짜리 스위벨추를 와샤가감이 가능한것으로 사용하셔서 유속이 있거나 봉돌이 날리면 아랫봉돌 무게를 늘리시면 어느정도 해결 되실껍니다.
다 골치아프시면 그냥 원봉돌을 예민하게 맞춰서 써보세요^^
2 저는 분할이라해서 예민하다? 글쎄요 올림표현이 더 좋다만 느끼고 있습니다
3 본봉과 스위벨 간격을 많이줄시 빠는 입질이 많았고 찌표현이 아예 안되거나 살짝만 움직였는데 미끼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 예민한 채비 할때 심하고 카본 수평이면 좀 덜한데요 그래도 찌가 뜨면 그땐 쉬고 밤 좀 깊어지면 낚시 합니다
5 저는 10입니다 5-10 추천합니다
예민한거 하시려면
옥내림이 조과 더 좋습니다
2 저부력 스위벨에는 못 미치나 원봉돌보다는 흡입시 이물감은 덜하겠지요.
3 투척시 찌쪽이 더무거우면 스위벨쪽(바늘쪽)의 움직임이 난잡하게일어납니다.채비도 자주 엉키게 되구요.
4 쇠링추가.
5 기둥목줄은 통상10~1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빨리는 입질은 찌맞춤 오류로 인하여 아래봉돌 안착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본봉돌과 스의벨의
무게 비율차가 너무크게날때 주로 발생합니다.
스위벨 교체로 옥내림, 옥올림, 대물채비까지 변경가능합니다.
근데 수초낚시 좋아하시면 그냥 원봉돌 채비가 편리성면에서 더 좋습니다.
어차피 수초속에 있는 붕어들은 경계심이 적어서 무거운채비도 쑥쑥 올려주니까요
그냥 원봉돌 채비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