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욜 출조했는데 바람이 광녀처럼 이리불고 저리불고 캐스팅이 이만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ㅎㅎ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라 앞치기도 잘안되구해서 스윙으로 해봤는데... (32부터 36까지)
장대도 저부력으로 셋팅해서 그런가 넘 안되드라구요
파라솔에 걸리구 나무가지에 걸리구 한번에 원하는 위치에 넣기도 앞치기보다 더힘들구
옥수수도 잘떨어지고.. 아 짜증만 나구 팔목도 더 힘들고 ㅠㅠ
다른님들은 앞치기 잘하는법을 묻지만.. ㅎㅎ
전 스윙을 잘하는법을...ㅎㅎ
스윙(?)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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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니까 채비 들어갈 포인트에 던져 넣는 방법이랑 머리위에서 몸뒤로 돌리시다 포인트쪽으로 순간
던지시듯 보내야 하는건데 아 글로 설명하려니 미쳐 불겠네요 가급적이면 바람부는날엔 앞치기 하세요 바람타구..
스윙 잘하시는 뒷분에게 패스 합니다..
낚시TV 바다 프로그램 보시면 나오는데..그거비슷하게하세요 스윙인데...앞치기비슷한...
허리을 돌리듯이 옆으로 스윙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그렇게 많이해서이지 대충들어가던데...
그리고 줄을 조금짧게..
잠시 소강 상태일때 얼른 앞치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옥수수는 떡밥이 아니므로 특별한 문제 없으면 미끼 교환 안하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고부력 상관없이 웬만한 바람은 앞치기 문제 없습니다.(연습이 필요)
그리고, 뒤휘돌려치기(어깨던지기) 통상 스윙이라고 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낚시대잡은 오른손을 어깨부근에서 수직으로 세우고 봉돌 잡은 왼손은 좌측 엉덩이 뒤쪽으로 뺀 뒤 투척방향을 잡고 수면을 향해 스무스하게 내리치면 됩니다. 설명이 너무 어렵나??
하여간 스윙도 연습이 필요하고 하프스윙이 아닌 풀스윙으로 들어가는 포인트인 경우 숙달되면 정확도도 매우 높습니다.
미끼를 살포시 앞으로 던지고 두손으로 바람 방향에 따라
좌우측 약간씩 더 틀어가며 던집니다.
보시는게 더 낳은데 ㅎㅎ
선배님들 말씀대로 말로 설명하기 참 거시기흐네요 ㅎ
고리봉돌7호이상의 대물채비도 옆에분들 앞치기가 안돼 수도없이 텀벙대는데 무슨수로 옥내림채비를 앞치기한다는것인지...
뒷바람이 아닌다음에는 3.2대 이상만돼도 도저히 앞치기 불가고요.
위에분 말씀처럼 6칸이상 장대돌리듯이 두손으로 휘둘러야 그나마 가능성있습니다.
요령은 앞치기하듯이 던졌던 채비를 부두럽게 두손으로 휘들러 채비가 머리위에쪽에 정렬됐을때 힘껏 도끼질을 해야합니다. 방향을 바람의 세기에 맞춰서 오조준을 해야 돼고요.
첨부터 힘껏 돌려하면 너무빠른 도끼질이 돼어 채비가 엉키는 일이 발생될수있습니다.
뒤쪽에 장애물이 있거나, 바람이 더 세진다면 빨리 옥내림채비 접고 대물채비를 꺼내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바람 멈추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항상 안출 하시길
아니면 돌려치기를 배우시는게...아주 강하게 돌려쳐서 딱 고 부분에 들어가게...
어렸을적에 대나무로 낚시할대 돌려치기를 늘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자연스럽게 배운건데요..
그렇게 연습해보시면 어떠실런지요.
휘둘러친다 입니다.
칼을 뽑아서 대나무를 겨누듯이 ^^
유동편납을 잡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둘러서 찌를 새웁니다
아주 강한 바람이 아니면 36대까지는 무난합니다 ^^
제생각인데요 낚시도 레져활동으로 즐기고 스트레스풀고 그래야하는데 바람에지쳐 더 스트레스 받는다면 차라리 바람아주 심한날은
그냥 집에서 휴식취하시고 잠잠해지면 낚시가시는게 좋으실듯
얼마전에 최악의 황사에 초속7m 바람부는날 낚시갔다가 파라솔 파라텐 붙잡고 밤새 개고생만....(그때 느낀생각)
시간이 가면 해결됩니다.. 천천히 즐기세요
될수 있으면 강한 바람이 불땐 스윙안하는게 실력이고
꼭 스윙 해야 할경우엔
1, 앞치기해서 안되면
2, 미끼채비를 잡고 위에서 밑으로 내리찍는식으로 하프스윙
3, 풀스윙식으로 할려면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