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 그림을 보아 주세요~
<그림1> 찌의 형태와 길이 입니다. 대충 49cm 정도입니다.
<그림2> 찌의 몸통 굵기...최대 굵은 쪽이 대~~충 8mm정도?
<그림 3> 4목 맞춤 후의 봉돌의 무게 3.88g
이런류의 떡밥찌로 옥내림을 해보신분 계시면 입질 표현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쭈욱 올렸다 찌를 가져가는지. 큰 놈인데도 입질 표현이 미약하게 한마디나 반마디 입질의 깔짝대는 것인지...)
찌story에서 판매되는 KD의 강m5모델을 보시면 발사목의 고부력이 3.4g정도라 합니다.
저의 떡밥찌와 비교해보면 대충 0.7g정도 더 무거운데, 입질 표현이 좋지 않다면,
강m5 역시 옥내림용으로는 맞지 않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강m5-중 사이즈의 사용기와 위 사진과 비슷한 떡밥찌의 옥내림 변경 사용기를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ㅠ.ㅠ
대구에도 이 시각...눈이 미~친듯이 내립니다.
출근길이 걱정이네요.
출조하신분...이런날 대박 터뜨리셔야되는데~~~
슬림형 떡밥찌...옥내림용으로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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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와 비슷한 찌를 구입했습니다. 만들어 시험해보고 효과 좋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
입질표현은 찌맞춤과 수심측정이 정확하면 내림찌나 옥내림전용찌와 비슷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다만, 활성이 좋을 때는 시원하게 가져갑니다만 일반적으로 3~4목 정도 수면위에 노출시켰다고 가정할 때 캐미부근까지 내려갈 때 챔질하면 제걸림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또한, 올림입질이 더러 나오는데 까지껏 올리거나, 드러눕거나, 올리면서 옆으로 끌 때가 아니면 제걸림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전용찌를 사용하지 않고 다년간 이 채비를 사용해선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데 전용찌 쓰는 분이 보시더니 입질표현이 깔끔하지 않다고 합디다.
즐낚하세요.
저도 별도의 내림찌를 쓰지않고 슬림형 떡밥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좋습니다..
잔입질은 그냥 보고 즐기며 완전히 가져가는 입질만 골라 보는 맛......
7~8치만 되면 찌를 다 가져갑니다......^ ^
위 그림의 정도의 모양과 부력으로도 중치급정도면 입질이 깔끔하다하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맞춤한 편납의 무게도 어느정도 있고하니 4칸이나 3.6칸에 채비 해볼 생각입니다.
대물찌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