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내림을 시작 해볼려고 하는 초보입니다.
약8년간 대물낚시만 해오다 조과 때문이라기 보단 흥미가 생겨 옥내림과 바닥을 같이 병행 해볼려고 합니다.
바닥과 옥내림 각각 운용하면 정말 좋겠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동일한 원줄로 상황에 맞게 채비를 변경 해가면서 낚시를 하고 싶네요.
주위에 옥내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자문도 많이 구하고, 월척에서 정보도 많이 보았는데요.
3호 서스펜드원줄(예를 들어 "토레이 은린SE")로 옥내림시(찌 부력은 6~7푼전후 사용 예정)채비 안정성과 채비 운용 부분에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대부분 옥내림 하시는 분들은 2호원줄을 많이 선호 하시던데,저는 바닥과 병행을 할려다 보니 3호원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닥채비는 해결사채비를 할거구요...
주위에선 3호정도는 옥내림 운영에 전혀 문제 없다는 분과, 차라리 귀찬음을 감수 하더라도 바닥과 옥내림을 따로 운용 하라는 분들이 반반 정도 됩니다.
저도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은데,
많은 선배님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옥내림 3호 원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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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때는 입질이 진짜 미약합니다< 제생각은 비추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조사님들 주로 다시시는 포인트에 따라 찌 원줄 목줄 홋수는 각자의 선호 방향에 의해 선택해도 무방 하다고 봅니다.
전 제가 주로 다니는곳에 약간의 말풀 바람이 있어(찌흐름)..원 목줄을 카본으로 바꿔 버렸더니 득보다 실이 많았습니다. 일단 추천 합니다!
사실~~~원줄3호 바꿨다고 쭉 사용해야한다!!! 이건 아니잖아요^^이것도 저것도 해보는거죠뭐~~그또한 낚시의 재미 일부 아닙니까^^
전 4호에 2호 씁니다.
월척 많이 잡았요ㅋㅋㅋ
예민하게 쓸때는 원줄은 그대로 두고 목줄만 가는 걸로 바꿔 사용 합니다.
채비 안전하고 밑걸림시 목줄만 정확히 날아 갑니다
이러저러한 귀차니즘 때문이었지요
이후 구체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큰 차이를 여지껏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조과 차이(글쎄 조과 차이라는 것도 객관적 척도가 가능할까요? 만인을 납득시킬 수 있는 리트머스 식 검사지가 가능하겠습니까? 옥내림 하면서 천차만별인 조과 차이, 나아가 꽝도 가능하니까요) 역시 미미하다고 해야겠지요.
2호 미만 쓸 때에도, 올리는 녀석 옆으로 둥둥 끌고 가는 녀석 물 속으로 가져가는 녀석....
찌 반응에도 거의 차이 없었습니다.
조금은 민감한 채비를 써야 한다는 초겨울 날씨에도 그랬습니다..
아주 심각하게 파격적인^^ 변형 채비가 아니라면, 목줄 굵기 / 목줄 길이라는 요인과 바늘 크기 요인이 더 결정적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선생이니 한번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동홀더와 2호원줄 사용할때와 별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입질이 잘들어와서그런지는 몰라두요...
원줄3호에 목줄2호해도... 바닥채비 원봉돌채비보단
조과면에선 확실히 좋을듯보여집니다...
또 나중엔 어디로 갈지....
노지가면 옥내림만 펴는데요... 2호줄 결코 약하지않습니다.
저도 3호줄 생각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굵으면 채비가 튼튼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자주가는 주변 아저씨분들이 2호줄이면 잉어 6짜정도는 문제없다고 하더군요..ㅎㅎ
붕어낚시 하시면 그리고 잉어도 미터급잉어까지는 아니시면 굳이 3호줄 가실필요가없다고 생각하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