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형님이 낚시대 2대를 주길래 채비를 보니 옥내림이더라구요...
근데...노지에서 옥내림을 하는데~~~ 너울도 없고 바람만 아주 약하게 부는데
찌가 옆으로 스물스물 가더만 결국엔 끝까지 가버리네욤
다시 던져도 똑같은데...무엇이 문제일까요?
옆에 중층하는 동생은 제자리이던데~~~
안녕하세요...
얼마전 형님이 낚시대 2대를 주길래 채비를 보니 옥내림이더라구요...
근데...노지에서 옥내림을 하는데~~~ 너울도 없고 바람만 아주 약하게 부는데
찌가 옆으로 스물스물 가더만 결국엔 끝까지 가버리네욤
다시 던져도 똑같은데...무엇이 문제일까요?
옆에 중층하는 동생은 제자리이던데~~~
낚시하시다 옆에 사람들 보면 채비 투척후 낚시대 앞부분을 물에 쳐박고 앞뒤로 밀었다 땡겼다 하는거 보셨죠?
옥내림은 봉돌이 떠있는 채비라 카본줄 쓰면 줄 무게때문에 찌가 가라앉기 때문에 물에 뜨는 세미플로팅줄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채비 투척후 그냥 놔두면 줄이 수면에 떠서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쓸려다닙니다.
채비 투척후 초릿대를 물에 담그고 뒤로 한번 툭 땡겨주시면 줄이 가라앉아서 수면 밑에서 떠있습니다.
그러면 바람에 따라 안떠다닐꺼에요
두갑님이 잘 설명 해주셨네요
1. 원줄을 안가라 앉혀서 물흐름에 떠내려가든가..
2. 미끼가 바닥에 안착이 안됬을때..죠..
옥내림은 한두목 올라오게 찌맞춤하셨을테니까요
그러니 채비가 바닥에 안닿은거같습니다
찌를 더 올려보시면 괜찮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