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회원입니다.
작년에 옥내림을 이곳에서 배워서 현재까지 사용중에 있는데요...
올해는 방랑자 채비를 해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궁금한점을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옥내림 채비에 바늘만 떼고 원봉돌은 그대로 두고 방랑자채비를 연결해서 사용할려고 하는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찌가 홍련 옥수수찌입니다. 부력은 2.4g 이라고 나와있네요..
첫번째로 궁금한것은 지금 쓰고 있는 이찌를 가지고 방랑자채비에 사용해도 무방할런지...
두번째로 만약 사용 가능하다면 원봉돌은 그대로 유지한채로 좁쌀봉돌은 몇호를 사용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대략 검색을 해본 결과 방랑자채비는 원봉돌과 좁쌀봉돌의 비율을 7:3이나 7.5:2.5 정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진 좁쌀봉돌 무게를 모르것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만약 좁쌀봉돌이 너무 작아지면 채비 안착에는 문제가 없을지.. 등등
귀차니즘땜시 채비를 많이 변경안하고 사용할려고 하다보니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만 해서 죄송합니다만...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옥내림 방랑자채비 채비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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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채비에서
아랫바늘 목줄에 좁쌀봉돌(2~4호) 물리면---바로 방랑자 채비입니다.
저도 방랑자 쓰다가 옥내림으로 전환 하려고 체비와 찌를 바꾸고도 옥내림 체비에다 좁살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단....옥내림으로 했을때 바늘하나 닫고 하나는 뜨고 했을때 2개의 무게에 찌의 비중이 있어서 떠 있는 바늘을
붕어가 들어 올렸을때는 옥내림에 입질이 오지만 방랑자는 밑에 좁살을 달았을때 하나의 바늘을 바닥에 하나는 띄우면
띄운 바늘을 들어 올렸을때 떠있는 목줄의 2배를 들어 올려야 찌에 반응이 온다는 거죠...단 끌고가면 바로 입질이 오겠지만요...
그래서 옥내림 채비에 (목줄)좁살을 물려서 사용을 하실려고 하면 목줄 길이를 조금 줄여 사용하심이 아례요....
저의 근거입니다....정확히 그런지는 잘 모르니 고수님께 페스....
대강 하실려면 b봉돌 무게0.55그램정도 ~ g1봉돌 무게 0.4그램정도면 좋을 듯
여러모로 해보고 잘되면 후기 올리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