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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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옥내림 변형 외바늘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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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채비의 장점은 살리고 두발늘의 단점은 보완하는 제가 즐겨사용하는 변형 외바늘 채비를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림추 채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채비는 기존의 옥내림 채비를 이용한 내림과 올림기법을 모두 사용가능하고 수초대에서 붕어를 걸었을 경우 다른 한바늘이 수초에 걸려서 터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질시 한바늘에 수초에 걸려있어 뱉어버리는 경우도 줄일수 있습니다. 내림추의 무게는 기존 한바늘에 옥수수 한알을 달았을 때와 거의 같은 무게를 달아야 합니다. 내림추는 수초대에서 채비정렬을 도와주고 입질시 기존의 옥내림 효과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단 내림추를 무겁게 사용하면 입질시 붕어가 이물감을 느낄수 있으며, 입질도 지저분해집니다. 제가 사용해 본바로는 두바늘채비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단 윗바늘이 없으니 윗바늘에 입질이 오는 것과 같은 패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수초대 근처에서 대물을 걸었을 경우 왠만하면 다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줄이 2줄이므로 기존의 목줄꼬임 현상은 그대로(단 잘 풀림)이며, 단점도 있을 것입니다. 수초대에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옥올림 맞춤시에도 좋습니다. 찌맞춤 방법 1. 두바늘로 찌맞춤후 목줄만 교환하든지... 2. 사용하시는 찌에서 바늘하나와 옥수수 하나가 몇목인지 아신다면 바로 맞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내림추는 반드시 바늘하나와 옥수수 무게를 합친것과 거의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_IMG_3296_dqna09440580.jpg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글 올리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내병 채비와 옥내림의 혼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전테스트를 해 보지 않아 무어라 말할수 없지만 꾼의 맘이란게 한 번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거 아니겠습니까?

님 글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낸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꼭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연구 많이 하셨네요. 수초대에서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림추 채비 정보공유 감사함니다

제생각에는 긴목줄에 내림추를 달면 하네요 왜냐면 옥내림에 위바늘에 입질이 많아서요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행복하세요..
그냥 생각하기에 수초대면 긴 아랫바늘이 수초사이에 함몰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아랫바늘에 내림추를 달면 어떨까 하고 해봤는데 생각처럼 잘 입질이 오지 않더군요
제 경우에는 수초대에서도 쌍바늘 채비시 아랫바늘이 입질이 더 많더라구요
물론 통계치를 뽑을 만큼 출조회수가 많았던게 아닌만큼 자료가 많아지면
또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월님들도 이채비 해보시고 결과 같이 공유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림추는 도래의 한쪽 고리를 잘라내고 만드시면 좋구요...
바늘하나와 옥수수한알에 무게에 알맞는 것을 찾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ㅎㅎ
비슷하게 저도 사용해봤습니다.
한 3년 이 낚시를 하니까 여러가지 방법이 생각이 나서 몇가지 시도해 봤는데
이 채비와 비슷하게 하여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조과는 그럭저럭이었고..
굳이 옥수수+바늘의 무게만큼의 도래를 달지 않았고 유동홀더를 하나 달아서 비슷한 무게를 찾아 낚시를 했습니다.
고정 고무와 유동홀더를 접목시켜 나만의 외 바늘 채비를 만들었는데 한 10여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실행봐야 겠네요.
제가 소개드린 채비는 맹탕에서 옥내림 낚시를 하실 때는 사용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또한 침력(부력의 상쇄시키는 힘)이 한 바늘과 옥수수 한알을 합친 것으로 맞추어야 한다고
한 이유는 옥내림채비의 이득을 그대로 활용하기 위해서이지요...
두바늘에 옥수수 한알씩 그리고 단차와 슬로프, 그리고 옥내림 전용찌...
옥내림 채비는 자세히 뜯어보면 이 모든 것들이 교모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자칫 잘못 변형을 가했다가는 조과의 차이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맹탕에서 옥내림은 기존 채비가 훨씬 유리하고요... 다만 수초언저리에서 대물을 걸었을 때
수초대로 파고들때 한바늘이 수초에 걸려서 채비와 낚시대가 고기의 힘을 받아주지 못하고
채비가 터지는 경우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고요...
바닥이 일부 수초가 있을 경우 입질이 오다가 멈춰버리는 즉 한바늘이 수초 줄기 같은데
걸려 있어서 붕어가 옥수수를 먹고 가다가 이물감으로 뱉어버리는 경우를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맹탕에서도 올림 입질이 오도록 찌톱 한마디 정도만 내어놓고 낚시를 할 경우
윗바늘이 살짝 떠 있게 되고.. 그럼 잡어들의 성화에 윗바늘의 옥수수가 빨리 이탈되어 번거롭게
되는데요.. 이때 이채비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옥내림에서는 일반적인 채비가 가장 유리할 것 같구요.. 다만 특수한 경우에
변형외바늘 일명 "내림추채비"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지식 감사드립니다 마니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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