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옥내림에 관심이 생겨 찌를 사고 편남사고 홀더 기타등등 소품을 구입후...2번정도 도전했다가 채비가 영 재 스타일이 아니어서..
제 스타일에 맞게 변경해 볼까 합니다.. 가능 할까요 ??
찌 : 유동 다루마형.
봉돌 : 고리봉돌
바늘 및 목줄은 : 옥내림처럼 목줄 25~30정도 줄까 합니다.
찌 맞춤은 옥내림 처럼 3목 맞추고 5~7목 내놓고 낚시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렇게 한다면 걍 일반 떡밥대에 바늘과 봉돌만 바꾸면 가능할꺼 같아서요..
혹시 이렇게 하면 입질을 받기 힘들거나 예민함이 줄거나 할까요 ?
편남 홀더에 줄을 통과 한다고 예민하면 더한건 아닌거 같구 걍 목줄 길이와 봉돌이 떠 있어서 예민한거 같은데..
답변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옥내림 선배님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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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떡밥찌라도 저부력 찌를 쓰실 경우 동절기/하절기 , 수심에 따라 찌맞춤 폭이 차이가 발생합니다.
예로 1미터권에서 3목 맞추고 3미터권에서 낚시하면 약간의 찌맞춤 오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편납을 쓰면 마음댈 무게조절이 가능하니 쓰는거고요..
일반 고리봉돌은 한번 깎으면 되돌릴 수 없잔아요
봉돌은 짜르기가 좀 머같아서...
옥내림시 다루마형 찌를 사용하면 거의 올림 입질이 나타납니다.
붕어 지들도 막대형 보다 끌고 들어 가기가 버거운지 내내 올립니다.
그리고 일반 고리봉돌을 사용할 땐 편납홀더 대신 그냥 일반 전선줄(직경 2mm정도로 가는 전선줄)을 안에 철사만 빼내고
2.5Cm 길이로 짤라서 홀더 끼우듯이 원줄에 끼우고 이때 멈춤고무는 안끼워도 됨 고리봉돌 매고 찌맞춤시 거기에
편납을 감으면 훌륭한 편납 홀더가 됩니다.
물론 님이 생각하는 채비로 낚시 했었구요
의심병을 없애기위해 물찌3대 떡밥찌3대
로 낚시해본결과 조과도 물찌에 편납채비
에서 입질빈도수가 더 많았구요
엔젤키스님 말씀처럼 편리성에서도 편납
채비가 이겼습니다
수심에 따라서 부력이 틀리니 아무래도
편납이 편하더군요
항상 안출 하십시요
친구 다루마형찌에 옥내림
저는 옥내림전용찌에 옥내림(4푼정도)
친구낚시대수 5대
저는 7대
자리는 3미터권옆자리
마리수는 저보다 적지만 제일 중요한건 월척을 저보다 몇수 더했다는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올린 글입니다
찌는 크게 상관은 없지
자기에 맞게 채비를 변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청도권에서 그렇게 쓰시는 분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도 옥내림에 관심이있어 2년전 1년동안 저수지에서 옥내림을 해봤는데...
첨이라 그런지 시행착오도 많았고 머리도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일반찌를 3목 4목 맞춘다해도 옥내림찌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이지요... 하지만 옥내림자체가 올림입질보다는 내림입질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말은 붕어가 미끼를 물고 들어갈때 이물감을 거의 못느낀다는 말이되겠지요.
하지만 일반찌는 붕어가 미끼를 물고 들어가기에는 이물감을 많이 느낀다고 볼수있습니다.
물의 장력때문에 찌가 밑으로 내려가는힘보다 올라가는힘이 더 쎄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체비도 틀렸다는것이 아니라 기왕 옥내림을 하실거면 옥내림체비를 한대정도 먼저 구비를 하셔서
다른체비와 비교를 해보심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옥내림 체비로 작년에 40.7센티 44센티 월척은 자주 나오구요.. 올해는 자연산 메기도 60센티짜리까지 잡아봤습니다.
동호회활동을 6년정도 하고 있는데 옥내림채비? 확실히 조과좋습니다.
채비는 조금 굵은편입니다.
육각사 원줄 2.5~3호, 목줄 육각사 1.5호 물먹는찌 1호~3호(칸수에따라)
이제는 편납을 분활해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