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옥내림입문 3년차된 초보낚시꾼입니다...
기존에는 일반 생미끼위주로 올림낚시만 하다
옥내림이란 기법을 알게되면서 현재는 옥내림만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있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전 옥내림을 할때 찌세울곳에 수심체크를 하지않습니다.
부력맞추고 바로 옥시시달고 찌세울곳에 부력보다 1~2목 더 내어놓고 그냥 낚시를 했었습니다..
(너무 대충하죠?^^;;)
물론 조과도 바닥보다는 씨알이라던지 마릿수가 괜찮았구요..그래서 만족하고있습니다만.
옥내림방법을 보면 첨에 채비하고 부력맞추고
찌세울곳에 수심체크를 한다고 하잖습니까?
"왜 수심체크를 해야되는지..."
"찌 세울곳에 수심체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도 의문이고 너무 궁금합니다....
옥내림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옥내림 수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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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네요 대부분 옥내림 기법은 옥수수
두알 끼시고 찌 3목 내어놓고 낚시하시면
그것이 곳 수심입니다
여기서 찌목수 변화를 줄시 옥수수 두알이 바닦에 완전히 안착이냐 띠우냐가 결정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내림에선
튜부톱 찌를 많이 쓰는거 같더라고요
튜부톱은 바늘달고 3목마춤시
바늘 뗬을시 4목정도 되더라고요
옥수수 두알을 달면 두목이 되구요
이렇다 보니 옥수수 끼고도 수심찾기가
힘이들더라고요
반면 솔이드 톱 계열에 옥내림 찌는
바늘달고 3목 마춤에 바늘 뗬을시
찌가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또 옥수수 두알달면요 캐미만 노출되고요
그럼 옥수수 달고 투척해서 2목이상만
내놓고 낚시 하시면 무저건 두바늘
바닦안착이 된거겠죠
그래서 제 결론은 튜부톱은 바늘과
옥수수의 무개로 찌의 변화가 미세하다보니 수심찾기가 어려워 확실히 찌변화를
줄수있는 지우개나 편납 등으로 미리
수심을 찾는듯 합니다
반면 옥내림의 많이 쓰이는 솔리드톱은
옥수수나 바늘로도 충분히 찌변화를 줄수
있으니 따로 수심찾을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찌마다 가지고 있는 부력을 알고 계신다면 거기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듯하네요
과객도 현재 찌맞춤을 하고계신데요...."옥시시달고 찌세울곳에 부력보다 1~2목 더 내어놓고"위에서 과객님 말씀하신 부분이 수심측정입니다!^^
수심체크가 필요없는 겁니다.
바닥 낚시도 마찬가지로 찌높이가 바로 수심입니다.
대단하세요~
윗 분들 지적대로 옥내림에서의 수심측정은 크게 의미가 없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옥내림은 찌맞춤이나 부력 찌목수가 윗분들과 조금 차이가 있어서요..
어떤것이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말이죠..
그럼 제가하는 수심체크와 부력 목수를 말씀좀 드릴께요.
찌는 오태 솔리드 소재의찌를 사용중이구요.
원줄은 1.75호 목줄은 1.5호 단차는 35cm 25cm입니다.
부력은 바늘만 달아 캐스팅했을시 5목에 맞춥니다.
수심체크는 바늘에 미끼를달고 5목이 나오면 그것이 윗바늘이 바닥에 안착이 된것이지요.
5목에 맞추고 수심체크가 끝나면 전 7목수에 맞춰 낚시를 합니다.
3목정도 올려놓고 낚시를 하다보니 챔질타이밍을 잡기가 애메하더군요
헛챔질이 많이 나오기도 하구요. 7목수에 맞추면 단점이 있습니다..ㅠㅠ
바람을 많이 타더군요.ㅎㅎ
하지만 장점은 챔질후 거의 100% 훅킹이 되더란겁니다..
개개인의 낚시 스타일이 있겠지만 제 경험이니 말이 않되더라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