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채비는 그냥 떡밥찌에 0점 찌맞춤하고 옥수수 지렁이 떡밥 골고루 다쓰고있는데요
올해 노지를 계속다니다보니(조과는 맨날꽝) 유료터는 이제 재미없어서 못다니겠드라구여
주위에 낚시하시는분들 보면 옥내림으로 조과가 월등히 좋드라구요
그래서 저두 옥내림으로 한번 갈아타볼려구하는데요
지금 낚시대는 체어맨블루 쓰고있어요 21 25쌍포 29쌍포 32대 이렇게 가지고있거든요
36,40 추가할예정입니다 낚시대는 6대 피고하구있구요
체블 옥내림으로 써두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찌는 어떤걸 사용해야할지두요 황도윤님이 쓰고계신 찌를 봐두긴했는데,, 18천원..
맨날 싸구려 떡밥찌만(5천원선) 쓰다가 고가의 찌를 살려니 부담스립기도 하구요
채비도 젤걱정입니다 낚시줄은 꼭 옥내림 전용을 써야하는지요?
머리아파 죽것네요 하고싶긴한데ㅋ 가까운 지인들한테 배우면 좋겠지만
제주위엔 다들 풍덩채비..ㅠ
선배님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경북영주 근처에 계신분 있으시다면
출조하실때 귀뜸주시면 따라가서 좀 배우고싶네요^^;;
두서없이 막적어놓았더니 정신이 없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내림 시작할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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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인터넷에 낚 시 만 세 라고 치면 2800원짜리 찌 있습니다. 실제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구력은 약하지만
가격이 착해 사용합니다. 그거 사용하세요.
채비는 저만 그렇게 느끼는가도 싶지만... 모노줄이나 옥내림줄이나 크게 차이가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저도 100미터에 15000원 상당의 줄을 사용했습니다만.. 현재 900미터에 2만원짜리 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 반동안 아직 반밖에 못썻네요.
제 낚시대는 토네이도 블루입니다.
종합하자면...붕어가 된장 붕어가 아닌 이상 ㅋㅋ 비싼 채비 물어줄것도 아니고
비싼놈이나 싼놈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단 줄관리는 철저하게 하세요. 특히 원줄이 2호라면 찌멈춤공무 한호수 큰걸로.. 2호 ~4호 쓰는걸로
줄을 손으로 만져봤을때 퍼머가 발생했으면 바로 바로 교체. 특히 목줄은 자주 자주 교체 해주세요!
또한 옥내림은 자동빵이 생명인데 잘 안될 경우 바늘을 의심해보세요. 크기는 6호가 적당하며
저같은 경우 1년에 바늘 300개정도 사용합니다.
물론 100개에 3500원짜리 사용하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쪽지주심 14천원에 파는곳 알려드릴께요~^^
금방 배우실겁니다 항상 즐낚하십시요~
궁금증이 조금은해결됬습니다^^
2주뒤 출조예정 입니다
준비하면서 또 질문올리겠습니다
월척하세요^^
대물이 걸려서 목줄터질일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낚시대를 예로들면 투척이 용이하면서 어느정도 손맛도 즐길수 있는 가벼우면서 중경질성을 선호합니다.
그렇지만 초경질성 낚시대를 쓴다고 옥내림이 안되느냐? 아닙니다. ^^
손맛은 좀 덜하겠지만, 대의 성질에 맞게 랜딩을 한다면 충분히 고기를 끌어낼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찌도 그렇고 줄도 그렇습니다.
줄은 정말 장사꾼들의 속내가 훤히 보일정도로 너무하단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옥내림줄이라고 출시되는 것도 모노사, 일반 떡밥할때 사용하던것도 모노사 ...
단지 줄이 물에 가라앉아서 부력조절에 영향을 주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줄의 가격대비 인장강도는 본인께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줄의 가격이 배가 차이난다고 인장강도가 배가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단지 조금 더 좋아 집니다. ^^
찌도 마찬가지로 옥내림 전용으로 비싼가격에 출시된 제품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옥내림을 처음 시작하신다면
오히려 저렴한 찌로 처음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몸통모양이 막대형에 길이 35~40cm정도 그리고 부력2~4호 사이의 찌라면
옥내림으로 사용하기에 모두 충분합니다.
이런 형태의 저렴한 찌를 사용해 보시다가 어느정도 익숙해 지시고 찌에대한 욕심이 생긴다면
그 후에 바꾸어 보아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옥내림 전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찌들도 위의 조건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