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왕초보입니다..... 도와주세요.. 헬프미!!

항상 바닥만 해오다가 이번에 옥내림도 해보고자.... 옥내림 전자찌도 사고.... 채비변화도 줘봤는데요 바닥과 옥내림을 같이하고픈 마음에 이것저것 찾다가 올킬채비를 접하게 되었네요 일단 올킬채비는 바닥과 옥내림을 간단히 조정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바닥입질은 전부다 읽을수 있겠고 늘상 하던것과 찌올림이 비슷한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0.2그람 와셔를 빼면 옥내림채비로 변신되는데 챔질타이밍을 모르겠어요................... 찌가 올라오는 입질이 더 많으며 올라올때도 채보고 더 늦게도 채보고 정점까지 갔을때도 채보고 찌가 잠길때 ing 채보고 찌가 다 잠겨서도 채보고 도대체 어떤 박자에 챔질을 해야하는지 원........ 결국에는 하다하다 안되서 아예 자동빵 느낌까지 냅뒀다가 챘습니다.... 그러니 걸려있더군요... 아... 옥내림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우선 저의 채비를 써보겠습니다. 낚시대는 중경질 원줄 "세미줄 3.5호 목줄 :케브라 1.5호 우선 원줄에 수심측정용 찌멈춤고무 + 찌 잡아주는 찌멈춤고무 + 2단도래형 찌꼽는고무 + 찌멈춤고무 + 찌멈춤고무 + 중층통과용홀더 + 찌멈춤고무 + 찌멈춤고무+무게조절이가능한 봉돌 (0.1그램 0.2그램 와셔링이 있음 달수도 있고 뺄수도 있는것 ) + 찌멈춤고무 + 또 찌멈춤고무 + 마지막 매듭을 0링 고무에 하고 목줄길이는 내 마음대로 20센치도하고 15센치도하고 30센치도하고 하는데 양바늘 단차는 대충 5센치 이상만 합니다. 자 이제 채비부력맞추는건요 모든채비 다하고 바늘까지 올셋팅전부다해서 수조나 현장에서 빈바늘상태와 무게조절봉돌에는 아무것도 넣치않고 찌탑의 중간정도까지 맞춥니다.... 찌의 삼분의 일은 훨씬 더 땁니다. 중간쯤 채비를 알려주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이때가 옥내림이랍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옥수수 달고 던질때는 수면에 찌를 2목정도 내놓고 낚시했습니다..... 챔질 챔질 챔질 챔질 챔질 왜 왜 왜 왜 왜 도대체 왜 저는 고기에 후킹이 잘 안될까요?? 2시간을 씨름하다가......... 결국 봉돌에 0.2그램 와셔링 넣고 바닥채비로 변환해서 낚시했습니다.... 고기 잘 나오더군요.... 옥내림일때도 입질은 계속 들어왔으나 도대체가 챔질을 모르겠네요.... 아 맞다 !! 한가지 더 여쭙습니다. 옥내림 채비에.... 사실 떡밥달아서 던졌거든요.. . 어떨때는 지렁이도 꽂고 ... 짝밥도 꽂아보고.... 이렇게 해도 무방한가요???? 윗바늘 떡밥이 크면 찌는 2목내어놓턴게 다 가라앉져버릴때도 있던데 ㅎㅎ 그래서 아싸리 5~6목까지 내어놓고 낚시할때도 있었습니다..뭘 모르니깐 이렇게 해도보고 저렇게 해도보고.. 그런데 중요한건 어떻게해도 어떻게 하는건줄도 모르고.. 머리아픕니다. 옥내림은 빨려야 정상아닌가요?? 왜 저는 올라오는 입질도 있을까요? 옥내림의 일가견이 있으신 월척 선배님들 제발 이 못난 저좀 알려주세요 . 저의 채비 사진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