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림낚시 물찌 사용중입니다
대물에서 분납으로, 분납에서 경량지로, 다시 옥내림으로 현재 스위벨 5대 옥내림 11대 맞춰놨는데
현장에서 3목찌 맞추고 4~5목 내고 짬낚했습니다(36대 / 7푼)
수심은 1.8~2미터 나오는 저수지로 원줄 H9 3호/ 목줄 H9 2호 / 붕어바늘 6호 / 목줄 20, 30센치
옥수수 한알씩 끼워서 짬낚시 하는중에 입질시 찌가 올라 옵니다
몸통까지 올리고 옆으로 드러 눕습니다 ㅜㅜ
1. 분명 내림하고 있는데 왜 찌가 올라올까요
챔질하니 한번은 살짝 걸린듯한 느낌들었고, 3번정도는 헛챔질이 됩니다
2. 오늘 바람이 좀 불기는 했는데 긴바늘에 옥수수 2알 끼워도 찌가 초릿대쪽으로 점점 옵니다
짬낚시간은 오전 12~오후 5시인데 대류는 아닌거 같고 바람도 케스팅 못할정도로 안불었는데
4목 나온 찌는 점점 다가오더니 5목 되어 있는데 왜일까요
머리 아프니다 ㅡ.,ㅡ
옥내림 입질시 찌가 올라와서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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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이 바람에 밀리면 그럴수도 있내요..
약간의.대류.바람에도 채비가 정렬되지못하고 채비가당겨지거나 밀리지요~!!
우울합니다~!!
극복방법의하나는 아예 슬로프를많이줘서 찌를 많이올려놓고 하는방법이있는데
이것도 대류가심하면 별수없더라구요~!! 소류지는 덜하는 대류지는 특히대류가장난아니죠~!!
그럴때생각나는~~~~~~~~~~아 다시바닥으로 가고싶다~!!!!!!!!!!!!!!!!!
옥내림에 그런 애로가 있겠군요..
전 죽어도 바닥을 해서 옥내림 한번 해볼렷더니 안돼겠네요
내림낚시라고 해서 꼭 찌가 내려오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올라와서 동동거리거나
옆으로 눕거나 가는것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찌를 입수 시키거나ᆢ
자주해보시면 아실거예요
찌가 앞으로 옆으로 가고 오는 것은 수심을 찾지 못했거나
부력이 맞지않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줄이 떠가 있다든지요
여기에 좋은 정보가 많이 있어니까
열심히 공부하시면
궁금증이 해결 되실거예요
참고로 저는 옥내림만 하는 낚시꾼입니다
원줄은 완전히 잠기게했습니다
수심도 양발늘에 옥수수 달고 여러번 채크
했구요
참붕어가 좀 많았는데 그때문 같기도하고...
부력이 맞지않다는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이해가....물찌라 10분 이상 물에 담가두고
찌맞춤 했는데...
궁금한거만 늘어가니 머리만 복잡하네요ㅎㅎ
하지만 배움은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이제 부터 배워 가시면 됩니다.
월척 지식에서 많이 거론된 내용이니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될거고 네.버 지식 검색에도 많은 내용이 나옴니다 참고 하세요.
-> 옥내림은 예민한 찌내림이 아닌 채비가 가볍고 붕어에게 미끼 흡입시 이물감을 최소를 위해 충분한 슬로퍼를 주는게
옥내림의 취지 입니다, 대충 찌 마춤 해서 하는게 옥내림 입니다.
* 옥내림의 입질 패턴 중 찌가 오르다가 끌러 가는게 슬로퍼가 제대로 된 입질 이고
찌가 갑자기 끌러가서 사라지는건 슬로퍼를 많아서 나타나는데 일명 자동빵, 입걸림이 잘됨.
찌가 쪽 빨리는게 슬로퍼가 적어서 나타나는 입질 인데 입걸림이 잘 안됨.
걍, 빈바늘 달고 1목 따서 2~3목 내밀고 하다 보면 1~2목 됩니다.
(내 방식이며 저수지의 대류, 강의 조류나 강한 물결에도 버팀).
첨엔 3목 따서 5~6목에 두고 했지만 찌가 바람이나 대류에 흘려서 좀 무겁게 하면 어떻까?
무겁게 찌맞춤 해서 찌톱을 적게 나오게 해보자 해서 얻은 나만의 옥내림 입니다.
찌맞춤을 이렇게 하니 오히려 조과과 더 좋아졋습니다.
잦은 투척이 없어서 붕어의 접근이 쉬웠던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월척은 30수에 준척은 ?? 많아서 모름.
붕애는 무자게 잡아서 근처 개체수 적은 소류지에 이식을 했습니다.
제 경험담으로는 살치나 피래미, 4치미만의 붕어가 입질시
내려가는 입질보다는 방정맞게 올리다 둥둥거리는 입질이 대부분...
5치이상은 조금 올리다가 옆으로 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찌맞춤은 봉주르 님과 같이 대류나 바람이 불때
1-2목에 맞추고 3-4목에 아니면 4-5목에 슬로프를 주다보니
대부분 해소되었고,
최대한 원줄을 물속에 가라앉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