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옥내림 입문한 초보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옥내림 찌맞춤시 질문인데요
제가 아는 찌맞춤법은 캐미+바늘달고 3목(옥수수2알의 무게가 대략 3목이라서.)맞춤하고
옥수수 달고 3~4목 노출하고 낚시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헌데 옥수수의 크기나 기타 다른 조건으로 옥수수의 무게가 3목이상나간다면...
해서 굳이 그럴필요없이 애초에 찌와 원줄에 물좀 먹이고
옥수수까지 달고 캐미만 노출시키도록 마춘후 옥수수빼고 목수확인하고
옥수수달고 그 목수 이상만 노출시키고 하면 되지 않나요?
으아 어렵네요.ㅠ
옥내림 찌맞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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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 순서를 반대로 해도된다는 말씀이신데 제생각은 그렇게하면 케미노출에 옥수수를 달고 나중에 옥수수를 빼면 절때 찌맞춤이 안됩니다
이유는 케미만 노출이 되는 무게는차이는 엄청 폭이큽니다. 즉 1푼이 모자라도 케미만노출 될수가있고 2푼이 모자라도 케미만 노출될수 있기때문입니다
안출하십시요
붕잡님 말씀처럼의 문제점도 있고 웬지 찌맞춤이 잘못된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것도 사실일 겁니다
두대만 해보세요.
똑같이 한다고 옥수수달고 캐미만 노출시켜놨는데 옥수수빼고 찌를 좀더 내려서(바늘바닥에 안닿게)확인해보세요.
두대가 똑같은 목수가 절대안나옵니다.
눈으로 보기에 캐미로만 찌맞춤확인힙듭니다.
어떤건 한목이 나올수도있고 어떤건 세목이상나옵니다.
이유는 캐미부분에 표면장력이 엄청나게 작용하기때문입니다.
찌톱에는 표면장력이 적게 작용합니다.
그냥 지금하시는데로 하심이 좋습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3목 맞춤에 3~4목 노출하라는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또한 옥내림을 하여 바닥권에 안착시키기 위하여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괜히 낚시만 피곤해 집니다.
일반적으로 3목 맞춤에 3~4목을 내 놓으라는 것은..
옥내림낚시에서 한바늘은 바닥에 안착하고 한바늘을 띄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과연 붕어가 바닦권에서만 먹이활동을 할까요?? 실제로 낚시를 해보면.
계절따라.. 날씨따라.. 시간대별로.. 물고기의 회유층은 틀려집니다.
얼마전 모친(올해 칠순이심)과 밤낚시를 하였는데..
참고(모친 눈이 어두우신 관계로 옥수수 달고 보통 4 ~5 목 정도 보이게 해드림)
밤새 모친은 낚시대 한대에 옥내림 채비하여 중층권에서 준월척급 20여수 이상 하는 동안
저를 비롯한 주변의 낚시꾼들은 다대편성에 옥내림 채비에 바닥권 낚시에서
겨우 준월척 1~2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날 모친의 조과에 저하고 주변낚시꾼들
그냥 쓰러졌습니다.
그냥 단하나 기억할 것은 내가 1목 노출을 하였다면 찌가 바닥권에 닿으면..
그이상 노출이 될것이고 많이 노출이 될 수록 바닥에서 슬로프가 지겠지요..
위에 원리만 이해하고 본인이 제일 보기 편한 목수를 선정하고 옥내림 채비에 전층낚시
를 시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