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낚시에 입문한 새내기조사입니다.
어릴때 삼촌 따라 다니며 배운 지렁이 바닥낚시를 몇번 해보고 낚시하는 즐거움에 빠져 현재는 대물낚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7호 봉돌 바닥채비로 외래종없는 소류지로 다녔는데 내년에는 베스 블루길이 유입된 대형지 한방터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채비도 옥내림과 바닥을 병행하려고 하는데요.
10대기준 옥내림과 바닥채비의 비율은 몇대몇으로 해야 낚시가 피곤하지 않고 수월할까요?
옥내림은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고 인터넷 정보로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은 바닥 6대 옥내림 4대편성을 계획중입니다.
한가지 더 짧은대로 낚시를 시작해서 현재는 30대 이상을 주로 사용있어 남는 짧은대가 몇대 있습니다. 옥내림에는 짧은대는 별로인가요?
옥내림 32쌍포 36쌍포 운영계획이지만 놀고 있는 짧은대도 예비용으로 채비를 해두면 쓸일이 있을까 싶네요.
옥내림과 바닥병행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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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2대부터 40대로 편성합니다
거의 맹탕출조가 기본이라서요
옥내림은 수초와 친하지 않으니까요
사짜인생님 처럼 짭은대도 좋아요
긴대 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읍니다 하지만 짭은대 위력도 무시못하죠
바닥은 어느정도 익히시고 난후 옥내림을 접하시는게 가장 좋겠지만 옥내림을 해보시겠다고 하시니...
일단 낚시 하실때 바닥은 편성하지 마시고 옥내림으로만 편성 하시되 5~6대 정도 편성해서 적어도 다섯번이상 출조해 보세요.
출조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옥내림의 장단점과 익히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저도 처음에 고생했던 부분중에 줄엉킴이 가장 힘들었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그걸 극복 하시고 나면 어느정도 찌맞춤에도 자신이 생기고 자신만의 요령이 생길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바닥과 병행을 하신다면 금방 적응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자리에 앉으면 수초가 있는 지역과 없는지역으로 구분이 되는데 수초있는지역으로는 바닥으로 없는 지역으로는 옥내림 이렇게 편성하게 되는데 옥내림은 3~4대 정도 펴게 되더군요.
지금은 사실 옥내림 보다도 옥내림을 응용한 방랑자 채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찌맞춤이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활용하수 있어서 입니다.
일단 옥내림을 정확히 익히시고 난후 여러가지 채비 운영법이 있으니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