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봐선 미끼를 옥수수로 썼을경우
비슷한 입질과 비슷한 조과가 나올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굳이 떡밥을 쓰지 않고 고형의 미끼(지렁이, 옥수수, 참붕어 등등)를 썼을 경우엔
중통(또는 외통)이 대류에도 쉽게 견디고 채비 투척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검증된건 옥내림이고 아직 외통이나 중통의 경우 아직 많은 검증이 없는듯해서요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옥내림과 중통(혹은 외통)채비 중 어느것이 더 조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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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레바닥이나 마사토 아니면 양어장의 시멘트..
그렇기 때문에 말풀이 올라오는 저수지 바닥에선 입질도 지저분하고 채비 안착도 오히려 어렵구요
원줄자체가 사선이 지기 때문에 처음 맞춘 수심찌높이도 똑같이 투척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단지 중통은 던져놓고 낚시대로 찌높이를 조절하기때문에 사실상 말풀구멍에 정확히 들어갔나를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옥내림같은 경우는 찌높이가 달라지니깐 대번에 알죠..
일반 뻘지형 이런곳에서도 경험상 입질받는대는 크게 차이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각각의 장 단점이 다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느낀바로는 옥내림보다는 중통낚시가 여러모로 장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수초밭에서의 옥내림 단점이나 중통 단점도 마찬가지의 단점이구요..
옥내림보다 찌 빨림의 속도가 빠르다는 단점..
장점이라면 대략적인 수심 측정으로 수심마춤이 무지하게 편함.. 봉돌의 무게가 있기에 바람등 악족건에서도 투척이 용이함
목줄이 짧아서 줄엉킴이 거의 없음, 입질시 바늘크기를 충분히 먹을수 있는 고기면 거의 자동빵가능, 찌내림 폭이 훨씬큼, 채비
손실시 원줄만 살아 있으면 다시 채비하는데 채 5분이 안걸림
제가 이 중통낚시를 하면서.. 바닥대물낚시 채비조차도 귀찬아 질정도라고 느껴질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