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낚시,, 정말 조과 무시못하는 낚시죠!
하지만,
처음 입문하시는분들 ,, 찌맞춤,원줄목줄 호수, 바늘호수, 입질패턴 등
굉장히 민감하시고, 예민하십니다.
입질이 안오면 뭔가 채비가 문제가 있나?
입질이 내림이 아니라 올림이다,내려가다 말아버린다.
그러면 또 채비가 문제인가?
하는 채비에대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 입문할때 정말 그랬구요.
찌맞춤도 교과서대로 정확히 3목에 할려고 몇번을 맞추고 또 맞추고,,,
그렇게 낚시를하다보면 굉장히 피곤하고 짜증나는 낚시가 됩니다...
그러다 나중되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대충 맞추고 던져놓고 기다립니다.
그때가 바로 옥내림낚시를 어느정도 마스터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맞아요. 어려운것이 아니고, 우리가 너무 민감한것입니다.
그냥 바늘에 각각 옥수수 1알씩 달고 , 3~5목 나올때까지 대충 맞추고 던져놓고 낚시하면
그게 맞는겁니다 ㅎㅎㅎ
입질패턴도,,
놈놈놈이죠
정확한건 없습니다.
올리는놈 내리는놈 이상한놈 다 있죠,
하다보면 그게 잡수인지 , 붕어인지 딱 알수있을시기가 옵니다 .
찌입수과정을 보면 바닥에 안착한건지,, 수초에 걸린것인지 알수있는것처럼요.
그리고 미끼가 수초에 올라가 있더라도 입질오니까 그냥 던져두시면 됩니다
ㅎㅎㅎ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채비만 되었다면
대충 던지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옥내림낚시 입문하시는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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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하면 쉽습니다.
너무 어렵게 접근하면 난감합니다.
기본적인 이론은 습득하고
하다가 의문을 가지지 말고 대충하면됩니다.
월척고수님들 내공이 대단하신관계^^로 눈팅3일후 출조해서 나름 성과는 있었네요
다만 목줄꼬임이...
열낚하겠습니다~많은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거의 대출 던져놓고 3-4목 내 놓고 하시면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죠
그런데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끔가다 찌맞춤 한번씩 해 보시는것도 조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엇그제 낚시를 하면서 찌맞춤 다 해놨다고 생각하고 우연찮게 빈 바늘을 던져놓으니
찌가 캐미까지 잠기는것이 아니겟습니까
아차 싶었죠 그래서 디시금 새로 다 맞혀 놨는데
입질은 없더군요
그래도 가끔씩은 찌 맞춤 해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나를대로 짧게도(30-25>>>>20~15)해 보고
조금굵은 목줄도 선택해봅니다.
그래도 안되면 외바늘도 해 볼수는 있지만,
줄꼬임에 그리 신경 안써도됩니다.
그러나 낚수의 희열은 찌맛이라 생각합니다.
옥내림 자체가 예민한 낚시 기법입니다.
붕어가 미끼를 갖고 놀면 그것이 찌에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 안되면 멍텅구리 낚시랑 같게 됩니다.
예신이 오고
스물스물 올라오다가 순간 빨려들어가는 그 맛에 이 옥내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물가에서 행복 만땅하시길 바랍니다.
그때가 바로 옥내림낚시를 어느정도 마스터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생각과 딱 맞는 말씀을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