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은 가는원줄(2호이내)과 목줄(1호이내)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줄길이도 약30cm 정도라는 것도요.
그런데 붕어는 수초언저리에서 논다는데...
1. 될수록이면 수초언저리에 붙인다.
2. 붕어길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면 맨바닥이라도 6~10대 편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몇칠 기다리면 얼음이 풀리겠지요.
얼음이 풀리면 2월말이라도 옥내림이 되는지요?
월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옥내림낚시 포인트를 어떻게 정하시나요?
-
- Hit : 776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7
수초대에서 좋은 결과를 본적도 있고 맹탕에서 많은 입질을 본적도 있습니다
채비의 특성상 수초대를 노릴때는 수초 중앙쪽 보다는 끝나는 경계점을 노리시는게 밑걸림이나
붕어를 걸었을대 끌어내기가 용의합니다
지역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충남지역이나 그 아랫동네는 2월말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심 맞춰서 미끼 달고 던졌는데,,,
물속 밀생수초가 있는지,,,
측정고무보다 가벼운 미끼가 안착이 안되고, 찌가 3마디 더 떠 올라 안착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그냥 놔뒀습니다,,
수초 위에 있는 미끼도 찾아서 먹지 않을까 하고,
아니나 다를까
찌를 시원하게 빨고 내려가버리는
8치 녀석 입니다.
옥내림 너무 신경 안쓰셔도 미끼 보면 붕어 입질 다 하네요 ㅎㅎ
한번 선정한 포인트는 믿음을 갖고 낚시하세요
설사 포인트 선정이 틀렸더라도
즐겁게 낚시하시면
진짜 좋은 낚시,
건강에도 A++++ 되는 낚시됩니다.
1.수초 언저리나 수초 주변을 노리면 훨씬 빨리 집어가 되고 맹탕 포인트 보다는 더욱 많은 마릿수 조과를 올렸는데요.
단 이점을 주의 하시면 더욱 좋을듯 싶습니다.
*침수 수초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물속에 침수 수초는 옥내림 채비 특성상 매우 힘든 낚시가 됩니다.
침수수초가 많아 채비 입수가 힘들면 이곳은 과감히 포기 하시구요. 또한 수초주변 수심이 80CM 이하이면 이곳도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단 이런곳은 1~2대로 공략 하시면 좋구요..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는 1M 이상에 수심이 나오는 정수수초 주변 언저리인듯 싶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포인트 에서
여러차례 대박을....^^*
또한 경험상 옥내림은 수심에 구애를 크게받지 않습니다. 수심4~5M 권에서도 입질 잘 해줍니다.(맹탕)
하지만 짧은 대보다는 긴대가 유리하구요 입질 빈도수도 훨씬 많습니다. 처음시작 하시면 4대 정도로 하시구요
배스터에서는 조금더 많이 대편성을 하셔도 될듯 싶구요...이상 허접 답변 입니다.^^*
안그러면 거의 옥 올림낚시가 되더군요....^^*
붕어가 걸렸을때 수초에 감아버리면 답이 안나옵니다.
남도는 2월말이면 대게 시즌 시작합니다.
수초가 많은 지역보단 제방쪽 수심 깊을곳을 일단 공략해볼 예정입니다.
제가 작년에 3월1일에 옥내림으로 월척 손맛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고수님들 의견따라 대물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중요한건 뒤에 전붓대와 나무 그리고 전선 없는곳을 최적의 포인트로 생각하며
낚시합니다.
수초지대 근처의 맹탕에서도 좋습니다.
맹탕이 제일 선호하는 포인트인데... 들쭉날쭉하게 6~8대 깝니다.
수초지역에선 외바늘 옥내림 합니다
짫은 바늘에 납좀 살짝붙여서 꽉 쩔은대
아니면 할만합니다 맹탕은 주로 낮낚시에
괸찬은거 같고요 밤낚시는 그래도 수초밀집 직역이 좋은거 같네요
행복하세요
여름철은 맹탕지역 어로가 될수있는곳에...
가을철은 수초언저리나 맹탕이 잘 섞여있는곳에 포인트를 선정합니다...
몸상태가 메롱일경우는 차량에서 3미터 이내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