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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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낚시가 너무 어려워요

 ☆저의 찌맞춤은 2또는3목에 5.6목으로 합니다.

 

ㅣ. 수조에서 찌맞춤후 현장찌맞춤시 목수가 더 내려가는데도 그대로 해도 되는지요?

2ㆍ다시조정해서 수조와같은 목수로하면 너무 가볍지 않나요?

3ㆍ조정해서 낚시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목수가 점점올라오는 현상의 원인은요?

4ㆍ가장 궁금한건 옥내림은 자동걸림 이라는데 옥수수를 씹어놓아도  따먹고 없어도 찌의 변화가 없는 이유는요? 제가 감지못한 부분도있겠지만요

물론 오르내리는 입질에 붕어를 잡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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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수분들의 의견이 맞춘 목수보다 더 올려야된다

더내려야된다, 찌는 가벼운게좋다 무거워도 관계없다

어떤게 맞는지 너무많은 이론들 때문에 어렵고 제가 한채비에 믿음이 안갑니다.

고견부탁합니다


1:현장에서 다시 원하시는 목 수에 맞춤 하셔야 합니다
2:가벼운게 옥내림의 장점 입니다
3:대류나 기포가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투척해보시고 또 그렇다면 전 모르겠네요 ㅠ
4: 2목이나 3목 맞추고 5~6목 내놓고 낚시하시면 미끼 없어도 크게 변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목 찌맞춤 이시면 4목 내어놓고 하시면 됩니다
수심측정 하실때 대충 하시는게 아니라요
수심측정 고무를 만들어 놓는게 좋습니다
찌를 끌고 내려 가서 바늘이 바닥에 닿을 만큼 무게요
감사합니다.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할께요.
3번은 투척후 원줄을 물에 충분히 잠구어 줘야 됩니다
원줄이 흘러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채비 투척후 초릿대 물속에 밖고 대 끝을 들고 강제 입수 시켜주면 됩니다
전화주세요 글로 배우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1,2번
수조에서 낚시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옥내림처럼 예민함을 추구하는 낚시는 현장 찌맞춤이 필수 이고
현장을 기준으로 하셔야지 수조는 그냥 대충 맞추는 역활로만 생각하세요.
3번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기포나 대류 또는 원줄이 덜잠겨있거나 휘어져있거나 대표적인 예입니다.
4번
물속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지형과 생물체가 살고 있습니다.
옥수수를 붕어만 취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에 충실하셔서 낚시를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비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옥내림을 포기하심을 권해드립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낚시를 가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스의 알기쉬운 옥내림 설명입니다.

옥내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옥올림과 옥내림 동일 대로 같이 사용합니다.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바꿔 쓰죠.
유동추에 와셔 가감할수 있는 친환경 봉돌을 이용합니다.
제가 쓰는 체비 는 14푼 찌에 3.5그람 유동 친환경 봉동 + 와셔 를 이용 가감 해서 부력 조정을 합니다

제체비 기준으로 설명 드릴세요

우선 다 아시는옥올림 체비를 하세요.

■ 옥올림
1. 찌 14푼(4.2g) 케미 꼽고 케미만 나오게 0점 찌맞춤을 합니다
2. 찌맞춤이 됬으면 바닦을 찿고 바늘을 달고 낚시를 합니다.

여까지는 모르시는분 없으실 거고, 다 아시죠.

■ 옥내림
1. 찌 14푼(4.2g) 케미 꼽고 케미만 나오게 0점 찌맞춤을 합니다
2. 찌맞춤이 됬으면 바닦늘 찿습니다.
3. 4.5g 추에서 원하는 찌 목수가 너올 때까지 와셔를 빼고 다시 던집니다.
4. 원하는 목수가 맞았다면. 바늘을 달고 양바늘에 옥수수 한알 씩 달고 던집니다
이때 올라온 찌톱만큼 봉돌이 반드시 떠 있으며 짧은 목줄길이에 따라 4.1떠 있거나, 4.2바닦에 수직으로 서있거나, 4.3긴 목줄처럼 슬로프를 주고 있게 됩니다.

이를 간단 히 정리하면 [옥올림 체비에서 와셔를 빼서 올라온 찌톱 높이 = 봉동이 바닦에서 뜬 높이(이를 찌높이라 칭함) = 짧은목줄 슬로프 상태]가 됩니다

4.1 case : 찌높이 > 짧은바늘 길이 = 짦은 바늘이 뜬
4.2 case : 찌높이 = 짧은바늘 길이 = 짦은 바늘이 바닦에 수직 상태
4.3 case : 찌높이 < 짧은바늘 길이 = 짦은 바늘이 슬로프상태 <br/> 4.4 case : 찌높이 > 긴 바늘 길이 = 긴 바늘도 뜬 상태 (낚시불가..)

이까지 이해를 하셨으면 다음 단계 [목줄 슬로프 상태에 따룬 입질 예민도]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4.1, 4.3을 어떨때 사용해야 하나 아셔야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슬로프 경사가 커질수록(수직에 가까울 수록) 입질 예민도는 상승하나, 고기의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커집니다.
윗 각 case 별로 보면

4.1짧은 목이 떠있을 때
짧은 목줄은 떠있고 긴목줄 슬로프가 수직에 가까워져 매우 민감한 상태입니다.
장 : 입질이 예민 하거니 없을 때 추천함.
단 : 물살이나 대류에 매우매우 취약함
조치 : 와셔를 추가하여 4.3 상태로 만든다.

4.2 짦은 바늘이 바닦에 수직 상태
이론적으로 옥내림에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나 노지 환경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맞춤.

4.3 짦은 바늘이 슬로프상태
짧은 목줄 대비 상대적으로 찌높이가 낮으면 낮은 슬러프(누운 상태) 가 되고 입질에 대한 예민도를 상실함.(붕어가 옥수수를 씹었는데 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빈번)
장: 그냥 놀고 먹다 채도 됨 자동빵 확률 90퍼
물살이나 대류에 그나마 조금 아주조금 더 견딤
단: 옥올림에 가까워져서 옥내림 조과에 못미침
조치 : 와셔를 감 하여 찌톱을 올려준다
단 목줄 길이가 찌톱 중간 이상일 땐 원하는 목수를 내놓고 찌고무를 내려서 조치한다
즉 짧은 목줄길이 = 찌높이 + 상단 지멈춤고무 내린 길이가 되죠.

참 쉽죠잉.

목줄 길이 2.0 / 27
목줄 1호
원줄 2.0호
찌 14푼 약 4.5g
길러B님!
감사합니다.
알듯도 하네요
자꾸 읽으면 이해가 되겠지요
저는 그리 무게나가는 찌로 내림한다는 생각 못했는데요
저도 올림내림 병행해봐야 겠네요
댓글주신 고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캐미 꽂이에서 5cm 찌 맞춤하고 10cm 내 놓고 하면 됩니다
예민한 입질을 파악이 필요한 시기에 바늘을 띄워하는 기법이 조과차이에서 종종 부러움의 시선을 받기도 합니다
허나 찌를 올리는 맛은 내림채비보단 올림채비가 훨씬 표현이 좋지요~

개인적으로 가볍게 찌맞춤하여 목줄을 길게사용하는 옥올림채비를 추천드립니다~
내림과 올림채비의 장점을 모두 기대할수있구요~

찌맞춤은 케미, 바늘 모두달고 찌 내려가는 속도를 통해 가벼운 정도를 봉돌무게 가감하여 수면과 영점맞춤하면 끝입니다.
개인적으로 입질표현, 조과 모두 만족합니다~
해도 해도 이해하기도 어렵고...

해봐도 헷갈리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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