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짬낚시를 다녀왔는데요 붕어 입질은 찌가 주~욱 잠기거나 찌가 둥~둥뜨거나 옆으로 끌릴때 들어뽕 하고있습니다 잉어와 향어입질은 어떻게 표현되나요? 구냥 확빨고 가나요 ?? 오늘 엉결결에 입질이 이상해서 들어뽕햇더니 잉어 한마리 걸었네요 ㅋㅋㅋ
아직도 생생하여 정확히 기억하는데요
2009년 11월초 충남 보령 구수지 : 케미가 살짝잠기더니 수초대로 조금씩 이동하여 챔질하니
63cm잉어가 나왔음 만삭이라 그다지 힘을 쓰지는 못했음 원줄2호 목줄1.5호 다나고6호
2010년 4월초 충남 서산 산수지 : 케미가 두마디 올라오더니 사선으로 천천히 잠기는걸 챔질하니
82cm잉어가 나왔음 6대편성했는데 급하게 걷어낸것 2대빼고 채비 다엉키고 20분만에 걷어올림
배스터라 체고와 무게가 장난이 아님 원줄2호 목줄1.5호 다나고6호
2011년 9월25일 전북 군산 축산지 : 예신도 없이 케미가 스르르 잠김 오후3시경이라 잔입질이라 생각하고
긴장없이 챔질했다가 62cm 향어한테 10분동안 혼쭐남 조촐하게 4대만 편성했기에 다행이 채비엉킨것 없음
원줄1.5호 목줄1.2호 감성돔0.8호
지금까지 옥내림을 하면서 작은씨알의 잉어는 많이 잡아봤지만 나름 기억에 나는 놈들로만 간추려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잉어,향어의 입질은 딱히 이거다 라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날의 활성도와 바닥상태의 여건에 따라
입질의 표현이 다르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향어는 입질이 좀 약하고 천천히 잠기는 입질이 많아요
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립니다.......
대물붕어같이입질할때도있고,끌고가는입질도있고
예신없이쏜살같이 대가져가는경유도있고,,
근대 확률적으로 봤을땐,,제경험상으론한두마디예신후 글고가는입질이 잴많았습니다,,
향어는 기본적으로 약은입질이많습니다갈작깔짝 끌고가는입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경헙담이니 참조만 하시길~~^^
향어는 한마디 내리고 올리고 그것도 천천히 5분여를 그렇게하길레 챔질하니 향어였구요
고기맘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