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평택호 대물 바닥낚시 갔다가 꽝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합니다.
옥내림을 할려고 오늘 아래물건을 준비했습니다.
1. 스페셜모노 2호
2. 경기용 헤라 라고 씌여있슴. 1.5호
3. 편납홀더와 접착편납
4. DAICHI 7호 바늘
5. 찌멈춤고무(S)
6. 고무링, 한쪽이 터진 8자형 스위벨
자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가. 추가로 필요한 물건은 없는지요?
나. 미끼는 옥수수만 사용해야 되나요?
다. 수심체크용 찌멈춤고무는 왜 끼우며 수심체크는 어떻게 하나요?
라. 2개의 목줄(26cm,34cm)은 하나의 줄로 바늘만 2개 연결되어야하는지 각각 다른 줄로 별도로 끼워도 되는지요?
마. 집에서 찌+케미+케미고무+스위벨+바늘포함 위로 7cm 찌맞춤할때 원줄에 매달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원줄을 빼고해야하아요?
매우 궁금합니다, 서울에 계신분이 답변주시면 찾아가 이슬이한잔 대접도할겸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월님들의 고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6.
옥내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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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옥내림소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보면 채비도가 있는데,
채비는 채비도를 보고 하시면 되고요, 다른궁금하신 부분을 검색을해보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을겁니다.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면
미끼는 옥수수가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고, 수심체크를 해두면 좋지만, 섬
세한 수심체크가 반드시 필요한 낚시는 아니기에, 수심측정고무는 궂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낚시중 찌맞춤을 점검한다던지, 여러모로 수심측정고무는 있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2개의 목줄은 별도로 끼워도 상관은 없습니다.
또 집에서 찌맞춤을 하더라도 현장에서와 가급적 동일한 상태에서 찌맞춤을 하는것이 좋고,
어지간하면 현장 찌맞춤을 권해드립니다.
줄은 좀 얇은 감이 들기도 하네요(일반 양어장이나 개활지라면 상관은 없을듯 하구요)
바늘은 한묶음으로 하시거나 따로 묶으시거나 문제는 딱히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일반 고리봉돌에 바늘 직접달기 하셔도 옥내림 채비에 큰차이가 없습니다. 요즘 보면 원줄에 이것저것 많이 끼어 넣는데 안넣어도 그만인 것들이라 생각해요(지극히 개인적인...^^)
원줄에 찌멈춤고무(상)>찌 고무>찌멈춤고무(하)>고리봉돌>목줄>바늘 요게 가장 단순한 셋팅이라보고요
원줄에 수심체크고무>찌멈춤고무(상)>찌 고무>찌멈춤고무(하)>홀더고정고무(상)>편납홀더>홀더고정고무(하)한쪽이 터진 도래 또는 스위벨>고무오링>목줄>바늘 이정도가 좀더 투자한(?) 셋팅이겠네요
아마 개인적으로 더많은 부품(?)을 넣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대로 채비하시고 직접
물가에가서 낚시해 보세요.
빠르면 두세번만에 옥내림이란
이런것이란걸 알게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그래도 어려우시면 전층 내림낚시에
대해 하루만 투자하셔서 내림낚시에대한
글들을 정독해 보십시요.
그럼 옥내림이 내림낚시에비해
얼마나 쉽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모든것은 그 태생을 알면
의외로 술술 풀립니다.
쏘주한잔하면서 자세한 옥내림법을 배울려고 했으나 기회가 되질않는군요.
1)고리봉돌에 전선 피복벗긴 편납홀더 대용품
2)고리봉돌에 전선홀더에 편납감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