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떡밥찌는 찌자중 대비 200, 300%의 가볍고 부력이 좋은찌를 사용하는데, 옥내림에서도 순부력이 좋은(200%정도)찌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고수분들의 명쾌한 답변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반면에 순부력이 좋다는것은 달리는 봉돌에 비해 찌가 그만큼 가볍다는 말이 되고,
이 말은 그만큼 투척이 힘들다는 말도 됩니다.
오동재질로된 전용찌 5푼찌 정도의 투척성을 가지려면 발사찌 6~7푼정도는 되어야 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푼수라면 전용찌보다는 발사류의 가벼운찌가 입질에 따라 찌톱 움직임이 더 큽니다.
다시말해 좀더 빨리 내려간다는 말이 됩니다.
예민해지는만큼 손해보는 부분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민성의 효과를 제대로 볼려면, 원목줄도 좀더 가늘게 사용하는것이 좋은데..
이것 또한 손해보는 부분이 되지요.
(굵은 원목줄에 저부력채비보다..가는 원목줄에 좀더 고부력인채비가 훨씬 붕어입장에서는 이물감이 적습니다.)
어느것이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결국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