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근교에 있는 저수지에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찌를 던져 놓고 30분정도 지나면 찌가 솟아 오르기를 찌들끼리 경쟁을 하는것 같습니다.
1시간이면 찌가 바람부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옥내림을 한지는 2년 반이 지났지만 어제같이 항당한것은 처음 봅니다.
8대에 중 2대 정도는 수초때문에 원줄을 수면속으로 넣지 못했습니다.
하도 의심이가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확인하고 싶은 맘.....
무엇 때문에 그런것인지 답변을 해주세요.
배스가가 들어오지 2차정도 된 저수지인듯 싶습니다.
1번대를 절반정도 잠구었습니다.
옥내림찌 찌높이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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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를 할때 급경사계곡지에서 자꾸채비가 가라앉는것처럼, 점점 채비가 땡겨올라오라오더군요.
완만한 평지형 배스터라면..황당한게 맞을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토요일 성주 베스가 우글거리는 4짜터에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던지고 나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찌가 자연스럽게 올라와 있는겁니다.
옥내림채비만 아니라 대물채비도 그러하더군요.
수심이 2미터30까지 나오는 곳인데 전번에 할때는 이런 현상이 없었거든요,
고수온으로 인한 대류현상이 아닐까 하는데 다른 고수님의 의견이 저도 궁금하네요.
있는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전체적으로 다 그런듯합니다.
구미.칠곡.성주권
아마도 고온에 물 대류현상인듯 싶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홀해 498 꼭 하시기 바랍니다.
대물채비고 뭐고 찌가 몸통까지 다 떠올라뿌네요..
카본줄도 떠오르고...녹조도 심하고..수온도... 어휴~
평지형.준계곡지......
심할경우 밤새도록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수온이 좀 식으면(새벽)좀 괜찮아 집니다 만...입질은...없네요!!!
심할때는 효과없지만 이러한 현상이 약할때는 아랫목줄 중간쯤에 좁쌀 봉돌을 달아서 하니
좀 나아지데요...좁쌀봉돌 살살 꾹~~~ 목줄기스나요!
그리고 찌가 위치하게 되는 표층은 낮동안 직접 태양열을 받기 때문에
온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말인즉~ 물의 밀도가 낮아져 부력이 작아진다는 뜻이지요~
그러다 밤이되면 표층의 수온이 낮아진 기온과 대류현상 등으로 인하여 낮아집니다.
낮과 밤의 표층 수온이 크게 변하게 됩니다. 수온계를 한번 표층의 온도를 측정해 가시면서 낚시해 보면 알게됩니다.
밤이되어 표층 수온이 낮아지면 물의 밀도가 높아지게 되고 따라서 찌의 부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 낮에 비하여 가벼운 찌맞춤으로 변하게 되고 찌가 상승하게 됩니다.
저부력의 예민한 찌맞춤에서 찌가 천천히 상승하는 것은 찌가 위치한 표층의 수온이 천천히 내려가고 있다는 뜻이죠~
이런한 현상은 수온이 낮아지는 동안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표층 수온이 올라가게 되면 다시 부력이 낮아져
찌가 내려가는 변화를 관찰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뼈워 진다고보면됩니다 여를들어 여름에 저수지에 수건을 빠트리면 천천히 주어도되지만 겨울에 빠트리면 빨리건지지
않어면 갈아않읍니다 이제는 낚시도 과학에 입박한것 갔읍니다
수온이 25도시 이상승하면 먹이할동을 멈추지요 그리고 요즘시기에는 붕어의 당길힘이 3분의1이 감축되니 원줄를한단게
낯추어도 무방하지요 온도가 상승할때는 실이 호수가 클수록 상승이심하며 동절기때는 호수클수록 내려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