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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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찌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월님들 반갑습니당^^ 어떻게 명절은 무탈하게 보내셨는지요. 40중반에 다다르니깐 한가위가 예전만 못하네요^^ 저만그런것인지..전 옥내림쌩초짜인데요 소문이 무성해서 한번도전해보려고요^^ 찌에대해서부터 알아보려고하는데요. 물먹는찌(놀림찌)라고들 자주 얘기나누시드라구요 여기서 궁금증 (1)물먹는찌가 물을먹으면 나중에는 물을안먹나요? 아니면 물이빠지거나 건조시켰다가 다시사용하나요? 알려주세요~^^ 궁금증 (2)일반찌와 확실히 다른 찌놀림이라고들하시는데 찌의 차이점좀 알려주세요. 저도 옥내림해보고싶어요~^^

저도 님과같은 생각에 나름의 방법으로 옥내림을 하고있습니다.얼마전부터요..
아직은 올림찌로 부력을 맞추는데 글쎄요,전용내림찌를 사용해보지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얼마나 차이가있을까 싶네요.
모든찌가 물을 먹는것으로 알고있구요.슬림한 형태의 올림찌로도 옥내림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물먹는찌는 무광으로 된것이 있읍니다

유광칠하고 그위에 다시 무광칠을 해서

무광칠에 물먹이는 것입니다

무광칠만해서 판매하는것도 있는거 같읍니다(갈라지는 현상이 생길수도..)

찌몸통에 물먹이는것이 아니고 칠에다가 물먹이는것입니다

어느정도 물먹으면 더이상 먹진 않슴미다

유광찌나 찌놀림은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좀 폼생폼사라 비싸면 조은줄알고

거의 써보는 성격인데..남는건 후회 뿐이었읍니다

걍 유광칠로 된거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조을듯합니다

물먹는찌 놀림찌 비싸다 한건 다써봐씀미다만

3처넌짜리나 별반 다른걸 못느꼈읍니다

2마넌씩주고 사서 한번써보고

낚시가면 어르신들이 옥내림에 대해 물어보시는분 계시면

한두개씩 드림미다 요즘은 싼거 대충 사씀미다 ㅎㅎ


찌는 일짜형 일반찌로 옥내림 채비 하셔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하시는분들 많슴미다

찌를 제외한 다른채비(모노원줄 목줄 편차등)에 중점을 두시고

하시는걸 권해 드리고 싶슴미다^^

하시다 보면 노하우가 저절로 생겨남미다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람미다^^
위 탱그리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찌에다 비중을 두지 마시고...(일반 떡밥찌로도 충분)

찌 외 채비에 많은 실전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리라 봅니다.(제 사견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먹는찌와 안먹는찌의 차이는 고기 잡는데는 별 차이 없습니다.
다만 찌놀림에서 물먹는찌와 안먹는찌의 놀림폭이 다른 차이를 나타낸다고 해야할까요?
제 경험으로는 물먹는찌의 입질폭이(옥내림의 입질은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물속으로
빨리거나 아님 위로 솟구쳐서 벌러덩 눕어 버립니다)훨신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안먹는찌는 입질후 뱉어버리는 경우가 자주있었고 물먹는찌는 자동으로 걸림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물먹는찌는 고기가 이물감을 덜 느낀다고 보여지네요
그런데 월척은 물안먹는찌로 자주 잡았네요.
참고만 하세요.
물을 먹든 안먹든 사람의 눈으로 확인을 하는건 불가능입니다.
물먹는찌라고해서 한그릇을 먹는건아닙니다.
아주 미흡합니다.
그 미흡함이 입질이나 조과에 영향을 줄까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전용찌 그런거없습니다.
남들이 좋다고해서 좋은찌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찌가 좋은찌입니다.
그나마 양송이님 보다 옥내림을 일찍 해본 저의 소견으로 말씀드리자면
5,000~6,000원대의 찌가 저에겐 가장맞네요
아무거나쓰셔도 조과는 고기맘입니다 그리고 어떻게찌맞춤하느냐가 관건이고 투척만되신다면 40대까지 4푼의 저부력찌 추천합니다
제가 미련한가요,,,

선물받은 물찌와 일반찌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별로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극소한 차이가 난다고 가정해도 붕어에겐 거기서 거기겠죠? 제 후배는 만원짜리 오태찌쓰는데 월척 올해만 십여수이상,전 2-3만원 짜리 백초찌,놀림찌, 대물신공쓰는데 올해 8치가 다네요? 저가의 옥내림찌라도 추천하지만 고부력의 옥내림찌는 별로네요. 그리고 전자 옥내림찌도 비추합니다. 그 가격이면 월척 사고도 남습니다.
물찌가 입질이 중후하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름만 대면 다아는 물찌도 초기에는 써 보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나중에 갈라짐 증상도 있고.. 서비스 받기도 번거롭고 해서 지금은 5~6천원대 옥내림 전용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경험으로는 홍련 추천드립니다.
얼마전 옥내림찌로 떡밥 가능한가는 질문 올리고는 답답하여......

어제 처음
떡밥채비로 부력만 3목마춤에 4목 노출(셋팅 시에만)시키고 옥수수 내림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원줄 카본 2호 - 찌: 슬림형 떡밥찌- 봉돌:고리 봉돌 - 목줄 바다원줄 (산요 어플로드기 2호) - 바늘:6호.
옆에분은 옥내림 채비에 찌도 옥내림찌.
활성도가 좋아서 인지 어복이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조과는 비슷.
찌를 옆으로 슬슬 끌고가는 입질에 헛 챔질 두번.
턱걸이 한수.8치 이하는 없는곳입니다.

아직 옥내림은 초보라 챔질 타이밍이 너무 빨라 2수는 바늘 빠짐.
챔질을 늦게 가져가라 지만 떡밥 낚시에 익숙한 터라 힘듭니다.
나루예'홍련 2호'로 떡밥과 옥내림을 병행할 생각입니다.
(옥내림 부력으로 셋팅후 편납 가감).
옥내림찌 별거 없읍니다 저는 대물저부력찌(5~6호)로 옥내림 합니다
찌맞춤만 정확하다면 똑같읍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파는 1000냥짜리 찌부터 2만원짜리까지 다 써 보앗지만 조과는 같읍니다
싸구려찌는 빨리 금이 간다는것 뿐입니다
저는 싸구려찌를 사면 덧칠을해서 금이 안가도록해서 사용합니다
물먹는찌도 조과는 별반 차이 없읍니다
요즘은 찌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내가 원하는 모양과 부력을 할수 있으니 재미있던데요
직접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찌재료 파는곳 검색해서 필요한재료 구입해 만들어보면 평균 개당 2000원정도 듭니다
내가 제작한 찌로 낚아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월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출근이좀 늦었네요^^
음 답변을들으니 찌가물을먹는게아니라 겉표면에 물이먹는거군요. 좋은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당^^
저두 이제찌맞춤법을배워서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찌의 움직임이야 차츰 알게되겟고 우선은 수심맞춤부터 찬찬히 배워야할것같아요^^
월님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안전운전하시어요~~^^ 거듭 감사드려요~^^
하나유통할인마트님 땜시

커피 묵다가 주딩이 다 딧음미더..

한그륵 묵는다는 소리에...쩝...ㅋ
물찌가 싼 옥내림찌보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못느껴서 사람들이 그냥 싼찌쓰시라고 하는데
여유되시면 물찌 구입해서 쓰세요 분명 차이납니다 물찌가격 내리면 다들 붕찌 살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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