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올림낚시의 찌는
붕어가 봉돌을 올림으로 발생하는 여부력에 의해 자력상승을 하지만
내림찌의 경우는 자력상승에 반하는 자력하강이 아니라
붕어의 힘에 의해 끌려갑니다
체적과 부력이 동일하며 모양이 동일한 찌라도
바닥올림낚시에 비해 내림낚시에 서 저항계수가 크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내림찌는 저항계수를 줄이기위해
슬립한 모양과 부력이 좋은 소재로 채적을 줄이는 쪽으로 설계를 합니다
또 한가지 찌의 설계에 감안할 점은
바늘부터 찌까지 채비전반이 끌려가는
옥내림낚시의 특성에 있습니다
부력과 중력의 수직운동력은
찌와 봉돌의 수직정렬력 으로 나타나며
수직정렬력의 크기는 저항의 크기가됩니다
하여 옥내림찌는
적은 힘으로도 찌가 쉬 기울어지는 회전축을 잡아
수직력을 저하시켜 수직력에 의한 저항계수를 줄여야합니다
옥내림찌의 요건
-
- Hit : 774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9
저항계수를 줄인다는 의미는....유체역학적인 면에서 봤을때, 물에 닿는 면적을 줄이거나, 물체의 형상을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찌의 형상을 될수 있으면, 작고 슬림하게 제작해아한다는 것 입니다. 찌몸통이 되었건 찌탑, 찌다리가 되었든 말이죠.
찌의 형상적인 면으로 보면, 최대한, 구의 모양보다는 유선셩의 모양에 가까우면, 마찰 저항이 굉장히 줄어 들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NASA에서 비행기의 날개형태별로 개발한, " NACA000 " 시리즈라는 비행기 날개 형상이 있습니다.
유체역학, 공기역학적으로, 유체에 의해 발생되는 저항값이 가장 이상적으로 작아지게 되는 날개 형상이죠.
이것은 주로 선박의 러더, 그리고 비행기 날개 쪽에서 널리 쓰이는 모델입니다.
공학적으로도 저항감소의 효과가 검증이 되었고, 실제 NACA시리즈 도면들도,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을 정도로 널리 통용되어 사용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찌를 제작하는데 형상적인 부분을 응용할 수 있다면, 찌의 저항 감소 측면에 많은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아니면, 물체 표면에 마찰저항을 저감시킬수 있는 특수한 표면코팅제를 발라서 마찰저항을 저감시키는 방향도 있습니다.
이는 선박에서 마찰저항을 감소 시키려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구요. 도료를 구할때, 일반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마찰저항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말씀드렸던 두가지 측면이 굉장히 크게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님께서 말씀하신, " 수직력을 저하시켜 수직력에 의한 저항계수를 줄여야합니다 "
라는 말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질 않는데.... 수직력을 저하시켜 저항계수를 줄여야한다라는 것입니까? 아니면, 저항값을 줄여야한다는 의미인가요?
단순히 찌에서 나타나는 저항값과 저항계수는 엄연히 다른 의미여서 말이죠.
그리고 , 찌에서 저항계수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 정량적으로 저항계수를 줄이는 측면으로 이야기 하기엔... 다루어야할 파라미터들이 많습니다.
저도, 찌제작에 관심이 많아 궁금한 부분 여쭤봅니다.
항상 어복 가득하셔요~^^
저는 물리학에 깊은이해를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낚시를 통해서 조금식 배워가고 있습니다
수직력이 강한 찌보다 쉽게 사선으로 기울어져 끌려가는 찌가 유리하다는 의미의 글입니다
원문중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이런 좋은 글들을 통해서 좀더 생각해보고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단지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저항계수에 관한 부분을 줄여야한다고 설명을 해놓으셔서 저도 궁금하던 찰나에 여쭤본것입니다.
옥내림 찌에 대한 저항계수를 줄이는 것인지? 아니면 저항값을 줄이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항값과 저항계수는 의미하는 바가 틀리기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저항계수를 줄여야한다고 하면(계수값), 저항계수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 많을 것 이라는 이야기인 것이죠.
그리고, 저항계수를 줄이기위해 반영되어야하는 인자들을 혹시, 생각하고 계신게 있는지도 궁금해서 여쭤본것입니다.
제가 지적을 하거나 딴지걸 레벨이 못됩니다. ㅠㅠ 이런 좋은 글들을 통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 먼가 이론적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 졌으면 하는 바램에 여쭤본것입니다. 찌에 대한 저항계수라던지, 저항값 들에 관한 글들을 많이 읽어 보지 못해서 궁금함에 댓들을 달았습니다.
혹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_ㅠ
글쎄요 내림처름 한마디 깜밖할때 챔질하는것도 아닌데 중층을해본 저로선 물고토끼는 넘들 잡는 낚시법을 옥내림이라 하시니
수직으로 빨림이 좋을려면 아무래도 물의 저항이 덜받는 중층찌 처름 생긴찌들이 아무래도 오뚜기형태 보단 낮다고 할수는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10푼 옥내림찌를 무겁게 찌맞춤을 하면 올림찌가 되죠 반대로 10푼 오뚜기찌를 몸통위3목에 맞추면 옥내림찌 역할을 충분이 발휘한다고 보는데요
두찌를 어느것이 더 예민해서 붕어가 물고갈가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어떤찌든 찌맞춤을 어디에 두느냐에 전천후 찌가 될수도
오래전 찌의 메카니즘 이란 글에서 챔질의 시기에 따라
찌의 기능을 달리 설계하여야 한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깜빡입질에 챔질이 아니라 끌고갈때 챔질을 함으로
찌가 사선으로 잘 기울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옥수수미끼로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하는 기법의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중층낚시 기법을 여과없이 적용함으로
아직은 개량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에서 저항계수는 동일합니다. ㅎㅎ
-바닥올림낚시에 비해 내림낚시에서 저항계수가 크게 나타납니다
⇒⇒⇒ 부득히 표현하자면 저항계수는 틀렸고, 저항값이 되겠죠..
그리고, 힘의 방향이 다른거지 저항 뭐 이런단어가 어울린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엄밀히 따지면, 바닥낚시에서 입질하면 올리기만 하나요?? 빨고, 끌고 다 나옵니다.
그리고, 옥내림은 찌가 빨기만 하나요? 아니죠,, 몸통까지 찌를 둥둥 띄우기도하고, 끌기고 하고, 끌다가 빨다가 뺕기도 하죠..
(근데, 여기에서 저항계수를 구할려면, 레이놀즈수까지 건드려야 하는데, 도대체 옥내림에서 왜 이게 필요한지...???) ^^;;
-부력과 중력의 수직운동력은
⇒⇒⇒ 찌(부력)과 봉돌(무게,중력?)간의 상호작용은 수직운동력이 전혀 아니고, 절대 운동력이 될 수 없고,
구태여 표현하자면 힘의방향과크기 즉, 벡터의 +,-의 반대작용력으로 표현하는게 맞겠죠. --;
-찌와 봉돌의 수직정렬력 으로 나타나며
⇒⇒⇒ 찌맞춤을 통한 힘의 평형상태가 나타난거지.. 수직정렬력이라는 단어를 쓸 상태는 절대 아니죠.. OTL
(사실 수직정렬력이란 단어를 처름 봤습니다.수직정렬력?? 이게 뭐죠??)
-하여 옥내림찌는 적은 힘으로도 찌가 쉬 기울어지는 회전축을 잡아
⇒⇒⇒ 찌몸통은 벌써 물속에 있고, 봉돌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서, 회전축(찌가 자전을 하나요?공전을 하나요?) 이런건 전혀 의미가 없고,
그리고, 회전축이 아니라 무게중심을 깨트리고 기울인다가 맞겠죠. ^
-수직력을 저하시켜 수직력에 의한 저항계수를 줄여야합니다
⇒⇒⇒ 수직력 저하란게 부피가 작은 저부력찌를 써야한다는걸 이야기한거라면 거기에서 벌써 저항계수를 줄었는데, 또 저항계수가 나오나요? -_-;;
-옥수수미끼로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하는 기법의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중층낚시 기법을 여과없이 적용함으로 아직은 개량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럼 기존의 옥내림찌들의 문제점에는 어떤게 있나요?기존 옥내림찌들의 개량할 부분이나 단점이 뭐죠??
-체적과 부력이 동일하며 모양이 동일한 찌라도
⇒⇒⇒ 여기에서 저항계수는 동일합니다. ㅎㅎ
-바닥올림낚시에 비해 내림낚시에서 저항계수가 크게 나타납니다
⇒⇒⇒ 부득히 표현하자면 저항계수는 틀렸고, 저항값이 되겠죠..
그리고, 힘의 방향이 다른거지 저항 뭐 이런단어가 어울린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엄밀히 따지면, 바닥낚시에서 입질하면 올리기만 하나요?? 빨고, 끌고 다 나옵니다.
그리고, 옥내림은 찌가 빨기만 하나요? 아니죠,, 몸통까지 찌를 둥둥 띄우기도하고, 끌기고 하고, 끌다가 빨다가 뺕기도 하죠..
(근데, 여기에서 저항계수를 구할려면, 레이놀즈수까지 건드려야 하는데, 도대체 옥내림에서 왜 이게 필요한지...???) ^^;;
~~(저향계수와 저항값에 대한 이해없이 사용한 무지의 탓입니다)~~
-부력과 중력의 수직운동력은
⇒⇒⇒ 찌(부력)과 봉돌(무게,중력?)간의 상호작용은 수직운동력이 전혀 아니고, 절대 운동력이 될 수 없고,
구태여 표현하자면 힘의방향과크기 즉, 벡터의 +,-의 반대작용력으로 표현하는게 맞겠죠. --;
-찌와 봉돌의 수직정렬력 으로 나타나며
⇒⇒⇒ 찌맞춤을 통한 힘의 평형상태가 나타난거지.. 수직정렬력이라는 단어를 쓸 상태는 절대 아니죠.. OTL
(사실 수직정렬력이란 단어를 처름 봤습니다.수직정렬력?? 이게 뭐죠??)
~~(찌의 직립성의 크가라고 표현함이 적합해 보이군요)~~
-하여 옥내림찌는 적은 힘으로도 찌가 쉬 기울어지는 회전축을 잡아
⇒⇒⇒ 찌몸통은 벌써 물속에 있고, 봉돌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서, 회전축(찌가 자전을 하나요?공전을 하나요?) 이런건 전혀 의미가 없고,
그리고, 회전축이 아니라 무게중심을 깨트리고 기울인다가 맞겠죠.
~~(회전축을 달리 말하면 부력점이 되겠군요)~~^
-수직력을 저하시켜 수직력에 의한 저항계수를 줄여야합니다
⇒⇒⇒ 수직력 저하란게 부피가 작은 저부력찌를 써야한다는걸 이야기한거라면 거기에서 벌써 저항계수를 줄었는데, 또 저항계수가 나오나요? -_-;;
~~(찌의 직립성의 크기만큼 저항이 생긴다는 의미였습니다)~~
-옥수수미끼로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하는 기법의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중층낚시 기법을 여과없이 적용함으로 아직은 개량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럼 기존의 옥내림찌들의 문제점에는 어떤게 있나요?기존 옥내림찌들의 개량할 부분이나 단점이 뭐죠??
~~(깔짝할때 챔질하는 기법과 끌고갈때 챔질하는 기법에는 챔질의 시점이 달라
붕어가 찌를 끌고가기 쉬운(찌의 직립성이 쉬 무너지는)기작의 필요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