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번째 옥내림 낚시를 가보았습니다 짬낚시 3시간 했는데 실로 엄청났습니다 32한수 29한수 잔챙이붕어 셀수없음 피라미 2수 근데 잉어가 달려드니 대책이 없더군요 대물낚시였다면 뽑아올리면 그만인데... 수면에 다 띄웠다 싶으면 쫘아아아악~~~~ 째면서 채비 터짐 ㅠㅅ ㅠ 원줄2호 목줄1.5호 바늘 8호 고수님들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바늘 목줄 원줄이 무사하면 낚싯대의 손잡이대가 뿌러지니까요
걸리면 목줄이 나가기를 빌 뿐입니다
낚싯대 3대가 뿌러지고
이제는 아니다는 느낌이면 낚싯대 세우기를 포기합니다
경질대이면 터질확률은 높아지고 중.연질일경우 경질보다 조금 덜 하다고 보면 되고
그리고 완충역활을 하는 소품(도래)등을 사용하면 조금 더 덜 터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외 여러가지 복합된 문제점도 있지만 주로 터질수 있는확률이 가장 많은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항상 모든 제품(낚시대)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점을 잘 이요해서 사용하시면 무리가 없을것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채비나 회수 되기를 바랄따름입니다.
첫번째는 줄이 안터지니 낚시대가 부서져버리더라구요. ㅠㅠ 건지지도 못하고 ㅠㅠ
두번째는 목줄이 걍나가고
세번째는 한 10분 파이팅하다가 뜰채담다 삑사리나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월요일날 3대깔았으니 다행이지 6~8대 깔았으면 아마 다~ 감아버리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애기 잉어면 어떻게하겠는데 대물급잉어는 그냥 목줄나가길 비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옥내림란의 댓글보면 곧잘 잉어를 제압하시더라구요
낚시대는 제가가진 낚시대중 연질대인 케브라 옥수대이구요 완충고무 끼웠구요
대물낚시에 길들여져있어서 대의 탄성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고기가 너무 큰거겠죠??
크기는 엄청 컸습니다
아마도 8~90은 족히 되어보였습니다
다시 도전하기전에 이미지 트레이닝 좀 해야겠네요
60정도까지는 제압이 되지만..
70~80 넘어가는 대형급들은 제압도 어렵고..
옆대를 감기가 쉽상입니다.
제가 바로어제 당했습니다.
월척은 다행이 한수건졌습니다만..
밤새 잉어들이 붙어서 채비해먹은것만 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형급 거진 제압해서 발밑에서보니 7~80은 되어보이던데..
뜰채에도 안들어가고해서 그냥 터트려주었습니다.
포인트가 산쪽이라..주변에 나무들때문에 더 심했습니다.
포인트 여건이 나무등의 장애물이 적다면 승부는 해봄직 합니다만..
낚시대 나갈확률이 큽니다.
잉어가 붙는다 싶으면 차라리 목줄을 한호수 더 가늘게 써서 걸어서 째면 바로바로 목줄나가게 하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지렁이나 낮에 참붕어를 채집해서 쓰시면 성화가 덜합니다.
또 저 처럼 산 밑에 불편한 자리 감수하고 앉았는데 잉어가 붙으면 철수가 상책이고요..ㅡ.ㅡ
궂이 제압을 원하신다면 대를 세워 연안으로 땡겨오지마시고 그냥 챔질만 한뒤에 스스로 힘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랜딩하시는게
좋습니다..힘 덜빼고 연안으로 랜딩시키다가 다 와서 째면 답 없습니다.
목줄만 몇번 주었습니다
큰 녀석이 걸려들면
점빵 보호차원에서 목줄 터트리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점빵 보호차원에서 과감하게 목줄을 터트리겠습니다.
바늘을 삼킨 잉어나 붕어는 살까요? 죽을까요?
전 정말 궁금합니다....................
대물 잉어 걸면..정말 답은 없습니다. 장애물 없으면 벌서시고..ㅎㅎ
장애물 있다고 하심 기도해야죠 터지라고...이전에 노지서 잉어 걸어서 30여분 정도 랜딩후..옆 친구가 수초에 들어가서
잠바로 안고 나온 적이 생각나내요...한 80정도 되는 잉어였답니다. 쿨럭;; 악몽..
옥내림 다대 채비시 잉어 달려들면..어쩔수 없습니다. 대 걷어야죠 ㅋㅋ
대편성도 아주 넓게
대략 70정도되는 향어인듯한데
2~3분 정도 벌서다 바늘이 빠져 버렸네요
잘만하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옆에 조우가 낚시대를 다 걷어줘서 힘겨루기가 가능했습니다
혼자는 정말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