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가을 옥내림을 처음 듣고 부랴부랴 채비를 해서 11월말 쯤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영~ 찌맞춤을 못하겠어요. 수심찾고 찌맞추고...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목록 이전 다음 옥수수 내림찌 찌맞춤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주닐아이디로 검색10-01-03Hit : 8179 본문+댓글추천 : 0댓글 5 공유 인쇄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월척지식/옥수수내림낚시/옥수수-내림찌-찌맞춤-자세히-좀-알려주세요 URL 복사 지난 늦가을 옥내림을 처음 듣고 부랴부랴 채비를 해서 11월말 쯤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영~ 찌맞춤을 못하겠어요. 수심찾고 찌맞추고...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0 천둥이나번개아이디로 검색 10-01-03 18:04 저 같은경우는 옥내림 찌 맞출때 일단 수심 맞출때는 먼저 바닥 낚시로 수심을 체크합니다 바닥 수심 체크한 낚시대는 일단 옆 받침대에 걸어두고 그럼 다음 옥내림찌로 수심으로 맞춥니다. 한결 찌맞춤이 쉽습니다 몇번 안던지면 찌 맞출수 있을겁니다. 추천 0 신고 저 같은경우는 옥내림 찌 맞출때 일단 수심 맞출때는 먼저 바닥 낚시로 수심을 체크합니다 바닥 수심 체크한 낚시대는 일단 옆 받침대에 걸어두고 그럼 다음 옥내림찌로 수심으로 맞춥니다. 한결 찌맞춤이 쉽습니다 몇번 안던지면 찌 맞출수 있을겁니다. Aramis아이디로 검색 10-01-03 18:31 수심을 찾는다는건 크게 의미를 두실건 없습니다.. 한대로 하는 일반 내림낚시에서야 수심을 정확하게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옥수수내림낚시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찌맞춤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맞춤시 수심에 최대한 근접하게 찌맞춤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매번 그렇게 맞춘다는게 쉽지도 않을 것이고..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에는 정확한 찌맞춤 자체가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낚시하는 수심대를 기준으로 맞춤을 하시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미터 정도면 좋겠죠? 이때, 찌맞춤을 하실때에는 채비를 꺼내자마자 바로 하시지마시고.. 어느정도 원줄과 채비가 물기를 머금을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채비를 꺼내서 바로 찌맞춤을 하게되면 바짝 건조되어있던 원줄의 표면 장력때문에 정확한 찌맞춤이 되질 않습니다.. 대편성을 먼져 해놓고..먼져 펼친 채비부터 찌맞춤을 하시면 편합니다.. 또 한가지..찌맞춤을 하실때 어느정도 바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혀서 찌맞춤을 하셔야합니다.. 원줄이 바람에 흘러서 채비를 땡기게 되면서 찌맞춤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이 되었으면,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원줄길이에 따른 침력을 감안해서.. 수심에 따라 적당하게 노출목수를 조정해서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2미터 수심을 기준으로 5목 맞춤이 되었다면.. 2미터 전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더 노출시키시고.. 1미티 정도의 얖은 수심대라면 한목~한목반 정도로 조금 더 노출시키시면 좋습니다.. 더 깊은 3미터 정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덜 노출시키시면 되고요.. 이렇게 운용을 하시면..윗바늘이 바닥에 아주살짝 닿아있고 긴바늘은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되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몇차례 말씀을 드렸지만..이런 상태가 가장 좋은 운용상태가 됩니다.. 심한 청태바닥이 아닌 이상 궂이 윗바늘을 띄우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으며, 윗바늘이 떠있게되면 오히려 잔챙이들이 많이 붙게 됩니다..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미끼가 떠있는 미끼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미끼가 됩니다.. 당연히 잔챙이가 아닌 굵은 붕어들은 떠 있는 미끼보다 바닥에 있는 미끼를 취할 것입니다.. 찌맞춤 잘하셔서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1 신고 수심을 찾는다는건 크게 의미를 두실건 없습니다.. 한대로 하는 일반 내림낚시에서야 수심을 정확하게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옥수수내림낚시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찌맞춤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맞춤시 수심에 최대한 근접하게 찌맞춤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매번 그렇게 맞춘다는게 쉽지도 않을 것이고..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에는 정확한 찌맞춤 자체가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낚시하는 수심대를 기준으로 맞춤을 하시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미터 정도면 좋겠죠? 이때, 찌맞춤을 하실때에는 채비를 꺼내자마자 바로 하시지마시고.. 어느정도 원줄과 채비가 물기를 머금을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채비를 꺼내서 바로 찌맞춤을 하게되면 바짝 건조되어있던 원줄의 표면 장력때문에 정확한 찌맞춤이 되질 않습니다.. 대편성을 먼져 해놓고..먼져 펼친 채비부터 찌맞춤을 하시면 편합니다.. 또 한가지..찌맞춤을 하실때 어느정도 바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혀서 찌맞춤을 하셔야합니다.. 원줄이 바람에 흘러서 채비를 땡기게 되면서 찌맞춤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이 되었으면,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원줄길이에 따른 침력을 감안해서.. 수심에 따라 적당하게 노출목수를 조정해서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2미터 수심을 기준으로 5목 맞춤이 되었다면.. 2미터 전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더 노출시키시고.. 1미티 정도의 얖은 수심대라면 한목~한목반 정도로 조금 더 노출시키시면 좋습니다.. 더 깊은 3미터 정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덜 노출시키시면 되고요.. 이렇게 운용을 하시면..윗바늘이 바닥에 아주살짝 닿아있고 긴바늘은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되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몇차례 말씀을 드렸지만..이런 상태가 가장 좋은 운용상태가 됩니다.. 심한 청태바닥이 아닌 이상 궂이 윗바늘을 띄우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으며, 윗바늘이 떠있게되면 오히려 잔챙이들이 많이 붙게 됩니다..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미끼가 떠있는 미끼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미끼가 됩니다.. 당연히 잔챙이가 아닌 굵은 붕어들은 떠 있는 미끼보다 바닥에 있는 미끼를 취할 것입니다.. 찌맞춤 잘하셔서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주닐아이디로 검색 10-01-03 18:5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Aramis분께서는 역시 옥내림 고수이신것 같습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옥내림 위력을 한번 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신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Aramis분께서는 역시 옥내림 고수이신것 같습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옥내림 위력을 한번 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박라울아이디로 검색 10-01-04 12:50 잘배우고갑니다. 아라미스님. 언제 함 뵙고싶네요... 추천 0 신고 잘배우고갑니다. 아라미스님. 언제 함 뵙고싶네요... 靑風小流池아이디로 검색 10-01-04 16:43 통상 적으로 3목이나 4목에 찌맞춤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인데 3목이 가장 적당하다고 보여짐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찌톱이 많이 올라 오게되면 떠내려 가더라구요~~^^ 천둥이나 번게 님 말씀처럼 일반 낚시채비로 수심을 찾으면 한결 수월합니다... 예을들자면 수심이 2m나온다면 찌마춤하실때는 1.5m정도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원줄대비 무게를 감안하시는것이 좋기에 수심에 근접해서 찌맞춤을 하는것이 좋구요~ 찌를 3목에 맞추셧다면 수심을 찾을때는 2m보다 더 높게 올려놓고 천천히 밑으로 나려오면서 수심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3목이나 2목이 나올때까지 찾으시면 되구요~ 바닥이 깨끗하다면 3목 노출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2목 노출로 쓰시면 됩니다... 목수 노출이 많을수록 목줄은 슬로프가 짐니다... 찌맞춤시에는 반드시 옥수수를 각 1알씩 달고 하시면 되구요~ 수심을 찾을시에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가벼운 줄은 오히려 불편할수 있습니다.. 적당한 모노줄이 좋습니다.. 추천 0 신고 통상 적으로 3목이나 4목에 찌맞춤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인데 3목이 가장 적당하다고 보여짐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찌톱이 많이 올라 오게되면 떠내려 가더라구요~~^^ 천둥이나 번게 님 말씀처럼 일반 낚시채비로 수심을 찾으면 한결 수월합니다... 예을들자면 수심이 2m나온다면 찌마춤하실때는 1.5m정도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원줄대비 무게를 감안하시는것이 좋기에 수심에 근접해서 찌맞춤을 하는것이 좋구요~ 찌를 3목에 맞추셧다면 수심을 찾을때는 2m보다 더 높게 올려놓고 천천히 밑으로 나려오면서 수심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3목이나 2목이 나올때까지 찾으시면 되구요~ 바닥이 깨끗하다면 3목 노출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2목 노출로 쓰시면 됩니다... 목수 노출이 많을수록 목줄은 슬로프가 짐니다... 찌맞춤시에는 반드시 옥수수를 각 1알씩 달고 하시면 되구요~ 수심을 찾을시에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가벼운 줄은 오히려 불편할수 있습니다.. 적당한 모노줄이 좋습니다..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천둥이나번개아이디로 검색 10-01-03 18:04 저 같은경우는 옥내림 찌 맞출때 일단 수심 맞출때는 먼저 바닥 낚시로 수심을 체크합니다 바닥 수심 체크한 낚시대는 일단 옆 받침대에 걸어두고 그럼 다음 옥내림찌로 수심으로 맞춥니다. 한결 찌맞춤이 쉽습니다 몇번 안던지면 찌 맞출수 있을겁니다.
Aramis아이디로 검색 10-01-03 18:31 수심을 찾는다는건 크게 의미를 두실건 없습니다.. 한대로 하는 일반 내림낚시에서야 수심을 정확하게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옥수수내림낚시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찌맞춤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맞춤시 수심에 최대한 근접하게 찌맞춤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매번 그렇게 맞춘다는게 쉽지도 않을 것이고..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에는 정확한 찌맞춤 자체가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낚시하는 수심대를 기준으로 맞춤을 하시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미터 정도면 좋겠죠? 이때, 찌맞춤을 하실때에는 채비를 꺼내자마자 바로 하시지마시고.. 어느정도 원줄과 채비가 물기를 머금을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채비를 꺼내서 바로 찌맞춤을 하게되면 바짝 건조되어있던 원줄의 표면 장력때문에 정확한 찌맞춤이 되질 않습니다.. 대편성을 먼져 해놓고..먼져 펼친 채비부터 찌맞춤을 하시면 편합니다.. 또 한가지..찌맞춤을 하실때 어느정도 바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혀서 찌맞춤을 하셔야합니다.. 원줄이 바람에 흘러서 채비를 땡기게 되면서 찌맞춤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이 되었으면,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원줄길이에 따른 침력을 감안해서.. 수심에 따라 적당하게 노출목수를 조정해서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2미터 수심을 기준으로 5목 맞춤이 되었다면.. 2미터 전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더 노출시키시고.. 1미티 정도의 얖은 수심대라면 한목~한목반 정도로 조금 더 노출시키시면 좋습니다.. 더 깊은 3미터 정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덜 노출시키시면 되고요.. 이렇게 운용을 하시면..윗바늘이 바닥에 아주살짝 닿아있고 긴바늘은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되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몇차례 말씀을 드렸지만..이런 상태가 가장 좋은 운용상태가 됩니다.. 심한 청태바닥이 아닌 이상 궂이 윗바늘을 띄우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으며, 윗바늘이 떠있게되면 오히려 잔챙이들이 많이 붙게 됩니다..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미끼가 떠있는 미끼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미끼가 됩니다.. 당연히 잔챙이가 아닌 굵은 붕어들은 떠 있는 미끼보다 바닥에 있는 미끼를 취할 것입니다.. 찌맞춤 잘하셔서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주닐아이디로 검색 10-01-03 18:5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Aramis분께서는 역시 옥내림 고수이신것 같습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옥내림 위력을 한번 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靑風小流池아이디로 검색 10-01-04 16:43 통상 적으로 3목이나 4목에 찌맞춤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인데 3목이 가장 적당하다고 보여짐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찌톱이 많이 올라 오게되면 떠내려 가더라구요~~^^ 천둥이나 번게 님 말씀처럼 일반 낚시채비로 수심을 찾으면 한결 수월합니다... 예을들자면 수심이 2m나온다면 찌마춤하실때는 1.5m정도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원줄대비 무게를 감안하시는것이 좋기에 수심에 근접해서 찌맞춤을 하는것이 좋구요~ 찌를 3목에 맞추셧다면 수심을 찾을때는 2m보다 더 높게 올려놓고 천천히 밑으로 나려오면서 수심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3목이나 2목이 나올때까지 찾으시면 되구요~ 바닥이 깨끗하다면 3목 노출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2목 노출로 쓰시면 됩니다... 목수 노출이 많을수록 목줄은 슬로프가 짐니다... 찌맞춤시에는 반드시 옥수수를 각 1알씩 달고 하시면 되구요~ 수심을 찾을시에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가벼운 줄은 오히려 불편할수 있습니다.. 적당한 모노줄이 좋습니다..
일단 수심 맞출때는 먼저 바닥 낚시로 수심을 체크합니다
바닥 수심 체크한 낚시대는 일단 옆 받침대에 걸어두고
그럼 다음 옥내림찌로 수심으로 맞춥니다.
한결 찌맞춤이 쉽습니다 몇번 안던지면 찌 맞출수 있을겁니다.
한대로 하는 일반 내림낚시에서야 수심을 정확하게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옥수수내림낚시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찌맞춤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맞춤시 수심에 최대한 근접하게 찌맞춤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매번 그렇게 맞춘다는게 쉽지도 않을 것이고..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에는 정확한 찌맞춤 자체가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낚시하는 수심대를 기준으로 맞춤을 하시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미터 정도면 좋겠죠?
이때, 찌맞춤을 하실때에는 채비를 꺼내자마자 바로 하시지마시고..
어느정도 원줄과 채비가 물기를 머금을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채비를 꺼내서 바로 찌맞춤을 하게되면 바짝 건조되어있던 원줄의 표면 장력때문에 정확한 찌맞춤이 되질 않습니다..
대편성을 먼져 해놓고..먼져 펼친 채비부터 찌맞춤을 하시면 편합니다..
또 한가지..찌맞춤을 하실때 어느정도 바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혀서 찌맞춤을 하셔야합니다..
원줄이 바람에 흘러서 채비를 땡기게 되면서 찌맞춤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이 되었으면,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원줄길이에 따른 침력을 감안해서..
수심에 따라 적당하게 노출목수를 조정해서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2미터 수심을 기준으로 5목 맞춤이 되었다면..
2미터 전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더 노출시키시고..
1미티 정도의 얖은 수심대라면 한목~한목반 정도로 조금 더 노출시키시면 좋습니다..
더 깊은 3미터 정도의 수심대라면 맞춤목보다 반목정도 덜 노출시키시면 되고요..
이렇게 운용을 하시면..윗바늘이 바닥에 아주살짝 닿아있고 긴바늘은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되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몇차례 말씀을 드렸지만..이런 상태가 가장 좋은 운용상태가 됩니다..
심한 청태바닥이 아닌 이상 궂이 윗바늘을 띄우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으며,
윗바늘이 떠있게되면 오히려 잔챙이들이 많이 붙게 됩니다..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미끼가 떠있는 미끼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미끼가 됩니다..
당연히 잔챙이가 아닌 굵은 붕어들은 떠 있는 미끼보다 바닥에 있는 미끼를 취할 것입니다..
찌맞춤 잘하셔서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옥내림 위력을 한번 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아라미스님.
언제 함 뵙고싶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찌톱이 많이 올라 오게되면 떠내려 가더라구요~~^^
천둥이나 번게 님 말씀처럼 일반 낚시채비로 수심을 찾으면 한결 수월합니다...
예을들자면 수심이 2m나온다면 찌마춤하실때는 1.5m정도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원줄대비 무게를 감안하시는것이 좋기에 수심에 근접해서 찌맞춤을 하는것이 좋구요~
찌를 3목에 맞추셧다면 수심을 찾을때는 2m보다 더 높게 올려놓고 천천히 밑으로 나려오면서 수심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3목이나 2목이 나올때까지 찾으시면 되구요~
바닥이 깨끗하다면 3목 노출 바닥이 지저분하다면 2목 노출로 쓰시면 됩니다...
목수 노출이 많을수록 목줄은 슬로프가 짐니다...
찌맞춤시에는 반드시 옥수수를 각 1알씩 달고 하시면 되구요~ 수심을 찾을시에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가벼운 줄은 오히려 불편할수 있습니다.. 적당한 모노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