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ㅎ
태어나서 낚시 이번이 3번째쯤 되네요 ~
어설프게 어영부영 인터넷으로만 보고 배우다가 실제로 장비 들구 나가본적은 처음이네요 ㅎㅎ
오늘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2~3시간 가량 입질 한번 없어서 글 올려 봅니다!
짬낚이라서 대는 일곱대만 펴놓은 상태구요!
찌: 나루예[백향]310mm (6G) / 바늘: 벵어돔3호 / 안주: 옥시시콘! 점빵에 파는 깡통캔! / 채비:이봉채비 바닥
줄: 시가줄중에(젤 않좋은거!!) 3호/ 목줄: 동네 점빵에 파는 2호줄!!
수조 찌 맞춤후, 현장찌맞춤~
이렇게 달구 바닥 낚시를 했는데, 단 한번의 입질이 없더라구요 ㅠㅠ
잘은 모르지만, 그 저수지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었거든요.
뭐가 문제인지 도움좀 구하고자 합니다..
원래 이날씨엔 그런건지 아니면 무엇이 문제라두 있는건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옥수수 바닥낚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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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쓰시기엔 살짝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가벼운채비나 분납또는 스위벨을 활용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근데 낚시 3번출조인데 장비가 좋습니다.
부러워요 ㅎㅎ
주변에 낚시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인터넷으로 보다가 나가봤어요 ㅎㅎ~
무거워서 잔잔한 붕어들이 못드나봐요 ㅠㅠ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낚시점 사장님으로부터 채비에 대해서 배우고 주위 소류지등의 정보 얻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연스레 그안에서 동출하고 배움을 나눌분도 만나게 되실거고요
인터넷으로도 많이 배우기도 하지만, 낚시 카페, 동호회 이런 곳에 가입해보세요 동행출조 하시다보면 많이 배울수 있을겁니다 ^^
네 대물 위주로 사긴 샀는데 ㅠㅠ
어디에 대물이 나오고 그런걸 모르다 보니 ㅎㅎㅎ
고맙습니다!ㅎㅎ
시기가 좀 옥수수 보다는 지렁이나 새우머리까고
해보시는거도 좋을듯 합니다 ^^
우선 반갑구요
일단 올해는 마무리 하시구요
비시즌 동안 열심히 공부하시면 2015년 시즌에는
대박 나시리라 장담 합니다
쪽지한번 주세요
같은경상도라 반가운 마음에~~~~ㅎ
건강하세요~~^^
그리고 원봉돌채비에 스위벨이나 해결사채비로
연습삼아 몇대 바꾸어서 사용해 보는것도 추천
드려요.
채비는 이것저것 해보시고 본인에 맞는걸
찾으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올해마무리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같은 경주분이라 방갑고여...겨울만 아니면 안강쪽으로 출조해서 알고있는것
가르켜주면 좋겠는데 시즌이 끝나서...ㅎㅎㅎ
날씨 따뜻하면 같이출조해요...그리고 겨울에는 지렁이로 쪼아보세요
요즘 날이 추워서 하루종일 낮낚시할동안 입질한번 못볼때도 허다합니다..
바늘 없이 낚시 하시니까 입질이 없죠~
사람이 많은건 4짜,5짜할려고 많을수도 있어요..ㅋ
내림장비로다가 다시...ㅋ
가볍게 또는 내림으로..내림채비는 별도로 배우셔야죠..
지금시기에는 지렁이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현재의 시기에는 맞은편 밭밑 포인트가 입질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물이 좋아하는 포인트라는게 정해져있는것은 아닙니다. 맹탕지에서 나올때도있고 수몰지역에서 나올때도있고 수초때형성 지역에서 나올때고있고~ 대물낚시라는게 자연이 주는만큼 또언제가 될진모르지만 기다림과 인내하는 마음을 갖고시작하셔야해요~ 이제 3번째시라는데 처음부터 대물시작하시고 기대감에 못미춰 혹여나 금방 질리실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겨울철은 식물성미끼도보단 동물성미끼에 더활발한 입질을 보입니다~ 그럼498하십쇼!
점심때도 아닌데.
밥상에 앉아 밥상에 밥없다고 투덜거리는거나
마찬가지이지요..
찌맞춤으로 확신을 가지겠다면 이단입수 채비법을 익혀보시는건 어떠신지...ㅎㅎ
이단입수란? 채비(바늘+목줄+봉돌+원줄+찌(케미))를 물에 던졌을때 물속 바닥에 까지 안착이 되어 찌가 수면위에 멈추는데 일단 바늘이 수중밑바닥에 먼저 닿고 나중에 목줄이 닿는것 을 말합니다.
그리고 찌의 예민함 정도가 닿는것 자체가 천천히 닿을수록 예민한 채비가 되는것이고 그 반대인경우가 무거운 채비가 되는것입니다. 이해 하셨는지요? ...ㅎㅎ
수조통에서는 수조 들어올리개로 들어 올렸을때(바늘이 수중에 떠 있게 되어 있어야함) 목줄이 휘지 않고 들어올려지면 일단 가벼운 채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후 낚시터에 가서 수심맞추고 찌를 조금 내어놓고 던졌을때 자립한뒤 부터 천천히 입수가 되다가 목줄길이만큼 이단으로 내려가면 그게 이단입수채비란 겁니다. 이게 천천히 될 수록 아주 예민한 채비가 되는 것이지요...ㅎㅎ
암튼 잘 모를 수 밖에 없을 초보조사님! 언제든 문의 주세요. 그럼 즐낚하세요...^^
이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