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외 다른 미끼 사용시 찌맞춤 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옥내림 찌맞춤 관련하여 씨알 선별이 조금 떨어지는 옥수수 대신 다른 미끼를 사용할 때 어떤 찌맞춤이 좋을까 혼자 고민하다 해결이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보통 찌맞춤은 빈바늘 상태에서 3~4목 상태에서 수심측정하여 미끼달아 3~4목 나오게 해서 낚시를 하라고 하는데...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구사가 가능하겠으나 아주 통상적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부력이 거의 일정한 옥수수만 사용할 때는 제가 사용하는 찌의 부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기에 별 무리가 없으나, 옥수수 대신 글루텐, 지렁이, 새우 또는 메주콩 등 다양한 종류의 미끼를 취하고자 할 때에 이런 먹이가 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사전에 파악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 찌맞춤 방법을 조금 달리 해야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찌 부력 4~5푼 정도의 옥내림찌를 사용하고 옥수수보다 무거운 자중의 새우나 지렁이 등을 사용할 경우 옥수수보다는 찌가 몇마디 더 가라 앉을껀데, 이런 차이는 무시하고 옥수수 찌맞춤 채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한지? 아니면 조금더 마이너스(빈바늘 상태의 3목 대신 미끼 달아 3목) 채비로 구사하는게 더 마땅한 지 궁금합니다. 질문 요약 - 빈바늘 3목 찌맞춤 후 미끼달아 3목 노출한 것과 미끼달아 3목 찌맞춤 후 3목 노출하여 낚시하는 것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며, - 옥수수와 자중 차이가 큰 미끼 사용시 찌맞춤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