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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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내림낚시의 매너란??

이 채비법이 시작된지는 오래되었으나 일부 몇몇분들이 사용하시다 상용화된지는 1~2년이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전통 바닥낚시나 대물낚시처럼 오랜시간 해 왔던낚시가 아니므로, 이 낚시 나름의 매너정도는 이제 정립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저 역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행여 다른조사님께 해가되는 행동을 하고 있을까하는 마음에 문의 드려봅니다 쓰레기,불놀이 소음등 은 이미 많이 거론되어있기에...... 옥내림만의 매너 어떤게 있을까요?????

1~~옥내림의 특성상 원줄이나 목줄의 꼬임으로 장시간 불을 밝힐때

2~~약한채비라 강력한 제압을 못하고 옆으로 고기를 따라 다닐때

3~~뜰채를 미리 준비못하고 옆의 동행인을 큰소리로 부를때

2번의 경우가 옆사람을 불안하게하죠~~~~~ㅎㅎㅎ
1)잦은 입질로 인한 챔질과 재투척

2)적당한 찌목수을 찾기위한 재투척

3)채비가 가볍다보니..장대기준 앞치기보다 스윙이 편하지만 앞치기로 소음줄일려고합니다..
등등..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1.챔질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바로 옆분에겐 피해가 갈수있읍니다...여러가지 문제로..

더욱이 초보라면 밤새 후레쉬 켜고..

수초에 엉켜..헤매고..

투척이 어려워 많이 헤매는 경우가 많으오니..

옆분에게.. 최대한 성가신 행동은 하지 않으시는게..좋읍니다...

라고 하면... 옥내림만 그러냐?... 다른 낚시초보도 그렇다.. 왜 옥내림만 그러냐?

2. 붕어잡을 확률이 높으니 자원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가급적 굵은 씨알로만 취하고 방류의 매너를...


라고 하면.... 내가 먹을 려고 잡는데 니가왜..남의 낙시에 배놔라 감놔라..하냐?..

마치 옥내림이 붕어자원을 고갈시키는 것처럼..말하지 말라..

붕어는 잔시알이 맛있는데...니가 그 맛을 알아?..

등등 의 글을 많이 봤읍니다.

3. 먼저 도착한 생미끼 낙시 하는 사람 엎에 바로 붙어서 연신 잡으면서 오늘 씨알이 별로네...

먼저는 4짜가 우야니... 여긴 대물 낙시 안된다는둥... 남의 낚시를 망치는 행위..

라고 하면... 왜 옥내림만 그러냐?... 다른 벌꾼도 있질 않는가?.. 옥내림 한다고 해서 붕어가 다 모이는건 아니지 않느냐?..

장르가 틀리니 남이나를 이해 해라...등의 반론 글도 올라오는걸 많이 봤읍니다.

그러니..

민감해서 옥내림 만의 매너는 없다고 합시더.

그냥.. 저수지에서 싸움나도... 불의를 보면 가만히 참으시고..

서로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시니.. 기분 나쁘면 싫은 사람이 조용히 보따리 싸서 떠나시고..

남아서 붕어 잡으면서 소리 지를 사람은 잡으면 됩니다.

요즘 중학생도 친구 두들겨 패서 시체 버리는 세상인데..

매너 따지며.. 한소리 햇다가... 시체놀이 되는 사태가 없으란 법도 없읍니다.

저는 ...낚시갈때... 몇번이고 생각 하며 갑니다.

불의를 보면.. 불의가 뭐지요?.. 낙시터에서...?

옥내림만의 매너... 없다고 하입시더.
옥내림이던 대물이던간에 서로가 저수지에서 가급적 정숙하고 가실때엔 반드시 주위청소 하시구 보물은 필히 도보로와서 도저히 보물 못가져가겠다는분은 저수지입구로 밀봉한채(바람에 안날리게..요건 권하지 않습니다)놔두세요(제가 보물 수거 해 갑니다)그렇치 않구 자전거나 자가운전자분들은 필히 보물 챙겨가시면 별 탈?없을것입니다.
옥내림 전영의 매너보다는...

옥내림을 하든 대물을 치든 떡밥을하든.
넘한테 피해 안가는게 매너인거 같네요

아무래도 주초대에 반복투척은 자재를....

밤에 4-5번해서 안드가면 대물채비를 넣으심이.
낚시매너는 장르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대물이랑 옥내림이랑..떡밥이랑 다 똑같습니다..
옥내림이라고해서 특별한것 없고 대물이라 해서 또 특별한거 없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매너이고...내가 싫은건 남도 싫으니까 하지 않는게 바로 예의 입니다..
글쎄요
옥내림이라고 특별한 메너가 필요할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트림님글이..
마치 멋진 풍자시 한 편을 보는것 같습니다~^^

낚시의 매너는 기본적으로 다 같겠지만..
옥수수내림에 국한되는 거라면..사실 어쩔수 없는 부분이 많죠?
잦은 투척, 밑밥품질, 줄엉킴등으로 인한 불빛 등...
가급적 다른낚시인들 피해안가게 최대한 멀리 떨어져않는게 아무래도 좋겠지요..

그리고..뭔가 수준있는 낚시를 한다는 이상한 우월감(?) 같은 걸 없앤다면 더 좋겠죠??
옥내림시 밑밥 투척 할때가 가장 미안하기도 하고
눈치도 보입니다
꼭 이렇게 해서 잡아야 되나란 생각도 들고...
일반 낚시랑 약간 틀린 채비이다 보니
낚시대 간격이 넓어서 옆 조사에게 피해갈까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앉습니다
틀채는 필수...
이젠 옥내림도 한 장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셨듯이 잦은 투척과 잦은 불빛...
옆 사람과 가까이 붙어 있을땐 더욱 미안하지요 왜 안그렇겠습니까?
다 똑같은 낚시인들인데요...
전 몇주전 밤에 물에다가 파란써치를 비춰놓고 낚시하는 사람과 마주 앉았었습니다.
그래도 큰 불편이 없길래 아무말 않고 제 낚시에 열중했구요,,
그 낚시인 스스로가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제가 뭐라고 해서 시정하면 좋겠지만 안그럼 큰 싸움 나지 않겠습니까?
물가에서는 눈치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기 낚시 구사하면서 행복하면 그 뿐이지요..
허나 상식이하의 행동을 한다면 물트림님 말대로 내가 그냥 보따리 싸면 그만입니다.
부닥치려고 하지 말고 피해가는 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경청합니다

초보가 한줄만 보태자면 ...


[ 옥내림시 밑밥 투척 할때가 가장 미안하기도 하고
눈치도 보입니다 ]

홀리피셔맨님 과다한 밑밥이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대물낚시에 겉보리 투척 들어가고 떡밥낚시에도 짜개난 품질하니까요)

아무튼 과다한 밑밥투척은 오히려 조과를 떨어뜨릴 수 있을 뿐만아니라 ....

늦게 도착했을 땐

인접한 이웃조사님들께 죄송하단 한마디 ㅡ

그것이 바로 기본매너겠지요^^
저두 옥수수 밑밥줄때가 가장 눈치가 보이더군요^^

옆분하고는 많이 떨어져 앉고 어지간하면 뜰채는 미리 펴놓고..

낚시인의 매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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