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만하다 옥내림으로 몆대 변형할려고 하는데 옥내림찌3개을구입하고서보니 바닥낚시할때 쓰던찌와 차이을 못느끼겠는데 옥내림과 바닥찌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바닥찌도부력은약하고 옥내림찌처럼날씬합니다
부력 역시 약 6~8푼정도면 더더욱 좋습니다.
기존에 어떤찌를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옥내림찌는 대부분 막대형 유선형에 9푼을 넘지않는 부력에 삼나무보다는 오동을 많이 씁니다.
안출하십시요
아니면 일반찌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만 사용하다 보면 입질에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모든 월척님들 건강하세요
저의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물찌와 일반 옥내림의 차이점은 어신의 점잖함>인듯합니다..
제가 사용하는찌의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하는것도있고 대충기억하는것도있고....하는데 생각나는것만 쓰겠습니다.
백초찌1호 <물찌 4푼짜리>, 어리연<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 한 7푼정도되는걸고 기억합니다.>, 홍련, 시우, 옥수2 이렇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옥수2는 최근에 구입해서 많이 사용해지못해 정확히는 잘모르겠고 가격대비 시우나 홍련이 괜찮은것같습니다..
어리연이가 저 찌는 32칸이상 앞치기를 편하게 할려고 일부러 부력있는걸로 구입했는데
앞치기 자꾸하다보니 이제는 32칸은 5푼정도가 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찌 놀림같은경우 올렸다가 빨고 들어가거나 벌러덩 찌를 눕혀버리는 입질을을 종종보는데..
그런 정입질을 제외하고 어중간한 입질일때 물찌가 일반찌에 비해 찌놀림이 덜까불고 좀 점잖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저같은경우 여유만 되면 물찌로 통일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물찌살돈이면 낚시대를 한대 더 구입할려고합니다.ㅎㅎㅎㅎ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