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민물 대낚시를 사랑하는 부산의 내뒤에잉어있다입니다.
초보조사님들을 위해 제목과 같이 옥수수 지렁이 떡밥내림 찌마춤법을 간단히 설명해보려합니다.
★바늘 목줄을 달지않고 찌마춤할때★
찌 부력을 상쇄시킬 만큼의 무거운 고리추를 달고 원하는 지점 투척→
찌탑 끝과 수면일치→
건져올린다음 찌를 목줄길이만큼 내려준다→
다시 투척하여 찌톱이 물속으로 꼬로록 한것을 확인한다→
건져올려 추를 원하는 목수 (예)5목이 나올때 까지 가감→
5목을 마췄으면 투적 후 담배를 한대 피거나 떡밥을 이개거나 첫사랑을 생각하며 한2~3분정도 띄워 놓고 5목 그대로인지를 확인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내려갔다면 추를 좀더 가감하여 투척 다시 2분여동안 지켜보며 미세하게 마춤을한다. →
이젠 바늘 목줄을 달고(목줄길이는 보편적인 30/25또는 35/30...)손목에차는 염주알 크기로 지우개를 양바늘에 달고 투척 또는 지우개를 쬐금 더 크게 자른것으로 두 바늘을 다 꽂아 투척하여 5목을 마춘다(이렇게 함으로 아래바늘에 마춰지는 것이다. )→
5목에 마췃으면 이제 바늘에 꽂힌 지우개를 빼고 미끼를 달아 투척을 한다~ 1목정도 더 나올수가있는데 이는 미끼와 지우개의 무게가 달라서이다. 지우개가 미끼보다 무겁기에 입수시 짧은바늘과 긴바늘목줄이 벌어져서이다. 1목정도가 더 나왔다면 찌를 좀 더 내려 5목에 마춰낚시를 하면된다. (이렇게 바늘을 달지않고 찌마춤을 시작하여 주간낚시를 할경우 가장 정확한 정점찌마춤이라 할수있으며 야간낚시까지 할거라면 당연히 케미를 달고 찌마춤을해야하며 야간에 수온이 떨어지면서 찌는 1~2목 내려가게되는데...
5시~6시쯤 야간 캐미 끼울적에 미리 2목정도 내려서 3목에 마추고 낚시를 준비하는것이 찌보기도 용의하고 좋다.
위의 설명대로의 찌마춤이 능숙해지면 단계가 줄어들며 바늘목줄을 달고 마추는 찌마춤은 껌씹듯 쉬워진다.
ps:월척의 조사님들에게 배운 정보를 나름데로 연구하고 실습하며 느낀것을 적어보았습니다. 두서없고 부족할 설명일지라도 양해바라며, 얻은것을 작게나마 돌려주려는 작은 성의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뒤에잉어있다 올림)
옥수수/지렁이/떡밥 내림 초보회원님들을 위한 무바늘 찌마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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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전 바늘 다달구 3목맞춤에 밤낚시 4~5목 낚시가 초보자에겐 질 편한것 이해하기가 좋은것
저두 여기서 옥내림을 배워서리 잘읽고 또 함 도전 해보야 것네요
1). 12목찌에 바늘목줄 안달고 8목에 마춤,
2). 목줄 감성돔2호바늘 2ea달아보니 1목반 나옴,(바늘1개당 부력을 3목하고도 4분의1씩 잡아먹는꼴)
3). 두바늘에 지우개 꽂아 잔존부력 테스트→ 7목에 짧은줄이 다소 긴장도 풀림,(6목까진 긴장도유지)
「자~ 이제 생각을 함 해보시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바늘크기와 무게,잔존부력,이물감...같은 맹락입니다. 고려해서 한번 생각 해보시면 좀 더 뭔가 보이지 않겠는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