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카본 3호
목줄 세미플 2호
목줄 길이 25~35
유동봉돌 6호
찌맞춤 모두결속후 수평맞춤(군계 오월이)
목줄 길이가 너무 길어서그런지 바닦에 안착이 잘안되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ㅠ
어떻게 하면될까요?
외바늘이 좋을까요? 목줄길이를 줄여서 해야될까요?
만약 목줄길이를 짧께 하다면 일반 원봉돌 바닦채비와 다를께없다고 생각하는데 ㅠ
여러선배님들 조언쫌부탁드립니다
옥올림 목줄 바닥안착상태 궁금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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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처럼 본봉돌이 바닥에 내려앉게 하려면, 목줄+바늘은 빼고 찌맞춤하셔야 할거에요.
신 혁진 (신의 한수)를 보면 모두 결속후 수평맞춤하도록되어 있는데ㅠ
바늘 빼고 수평 맞춤한다면ㅠ
헤깔리네요ㅠ
여튼 감사합니다^^
실제로 낚시하실때 수면으로 내놓는 찌톱의 무게(공기 중 무게 - 수중 무게)가
목줄+바늘(수중무게)를 합한 무게보다 커야지 본봉돌이 비로소 바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채비해서 쓰는 목줄의 종류 바늘의 종류에 따라 무게값이 다를것이고,
수면으로 내놓는 찌도 모양이나 재료등이 각기 다 달라서,
상황에 따라 본봉돌이 떠 있을수도, 본봉돌이 가라 앉을수도 있을 정도로 유동적입니다만.
본봉돌을 원천적으로 항상 가라앉혀서 낚시하시려면 당초에 찌맞춤을 (목줄+바늘)은 배제 시켜놓고, 찌맞춤을 하셔야
실제 낚시때 찌를 0점 맞춘 위치에서 1mm라도 더 높게 내놓게 되면 거의 100% 본봉돌은 바닥에 아주 조심스럽게 닿고,
목줄과 바늘은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안착이 유지되게 됩니다.
옥내림찌를 사용한겁니다.
찌를 바꾸시면 됩니다...
모노2+2호는 4호의 텐션으로 버텨 더 무겁게 맞추거나 오링을 사용하는 채비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전 원줄이 세미2.5
목줄이 카본1.75입니다.
찌올림은 거의 올리는 입질로만 들어오는데..저도 물속상황이 궁금하네여.
회사 팀장님이 옥내림에
좋은한주되세요~
옥올림은 옥내림과는 달리 찌맞춤을 가볍게 맞추멵안됩니다.
대부분 변동은 없음 귀찮아서 ㅎㅎ
저는 최초 수조에서 바늘 안달고 대충 수평맞춤 한후 현장에서 한번 맞쳐줍니다
현장에서는 바늘까지 달고 수평 맞춤합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 주세요
수초에서 붕어를 뽑을수 있을 정도면 저는 그냥 두바늘로 가고 꺼내기 벅차면 외바늘
목줄 조금 짧게 쓰는곳은 수초 대나 주사이즈가 4짜가 흔치 않은 토종터 입니다
하지만 대형 붕어가 있는곳은 목줄최대한 길게 씁니다 인장력과 이물감을 줄여주기위해
더궁금하신부분은 쪽지 주세요
저도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 하는데
한두마디내놓고 수심 맟추었다고 하면 스르르 잠기는 현상이 있고요
찌멈춤고무를 올려보면 대부분 목줄길이 만큼 더 올려야 수심이 정확히 맞더군요
다만 옥내림처럼 목줄이 서있지는 못합니다
본봉돌이 조금씩 내려앉기 때문이지요
귀찮기는 하지만 서서히 올려주는 입질이 너무 좋아서 그 채비를 고수하고 있네요
헌데 댓들들 읽다보니 옥올림 찌맞춤은 무겁게 하는거다( = 무바늘에 수평맞춤)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허면 옥올림이라는 말을 굳이 뭐하러하지요? 표준 찌맞춤에 긴목줄 채비라하면 될것을...
제가 알고있는바로는 옥올림이라는 것은 이렇습니다. 우선 찌맞춤은 1)아주 가벼운 맞춤(채비 다달고 케미꽂이 뿌리와 수면 일치)서부터 2) 무거운 맞춤 (무바늘 수평맞춤)까지 다양하게 조사님 선호에 따라 하면 그만입니다.
아주 가벼운 맞춤을 할 경우에도 수심을 맞춰 봉돌을 바닥에 살짝 닿게 하거나( 이 경우 목줄 버팀으로 봉돌은 살짝 뜬다고 보면 됩니다)
봉돌을 일부 뜨게하고 목줄이 슬로프가 되도록 조절할수 있고 심지어 목줄이 살짝 휘지만 거의 일자에 가깝게 바늘은 바닥에 닿은 상태로 낚시를 구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보통 채비 다달고 수평맞춤을 한 경우에는 수심 맞춰 던지면 봉돌이 바닥찍고 목줄 버팀 거의 없습니다.
가벼운 맞춤일수록 수심 측정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는 2B좁쌀정도를 달고 수심 먼저 잡습니다.
슬림찌를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어차피 채비자체가 가벼운 채비이므로 편납 좀 더 감아서 살짝 잠기게 채비하시고 캐미나 한마디 내놓고 낚시하셔도 충분합니다.
영점 맞춤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수초 지역에서는 채비 안착도 더더욱 힘듭니다
어차피 먹는날은 풍덩 채비를 써도 먹고 안먹는 날은 부패를 차려줘도 안먹습니다 ㅋ
부력을 맞추고 찌를 한마디 이상만 내 놓는다면 찌는 90% 이상 올라옵니다. 이때 봉돌은 바닥에서 떠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합사 목즐인경우는 바닥에 봉돌이
안착 됨) 바늘과 목줄을 제외하고 캐미와 수평으로 찌맞춤하는 경우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긴 목줄 원봉돌 채비가 됩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좋지않은 날은 짧은 목줄 원봉돌 채비보다 조과가 나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봉돌 채비보다 나은 조과도 없는데 목줄길게하여
줄엉키고, 붕어가 깊이 삼켜서 바늘빼기 힘들고 수초지역의 경우 투척도 힘든 올림낚시를 구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흐름이 없는 곳이라면 캐미하단이나, 캐미 한마디애 부력을 맞추고, 부력 이상으로 찌를 내 놓고 낚시하면 일반적인 경우 활성도가 낮을 경우에도 올림입질이
대부분 들어옵니다. 봉돌을 완전히 바닥에 안착시킨 채비에도 한두마디 올리다가 차고 들어가는 입질도 있고 정확한 옥내림 채비를 구사해도 일부는 끝까지
찌를 밀어올리는 입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낚시인 생각이 입질이 자주 오면서도 찌올림을 보고 싶은 것이라면 봉돌을 바닥에 완전히 안착시켜 조과 보다는 확실한 찌올림을 볼것인가 ?
아니면 예민성을 가지면서도 대부분 올림입질을 볼것인가 ?는 개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질문과 같은 경우 목줄 종류에따라 (세미 플로팅 줄도 종류에 따라
목줄텐션이 다름) 그리고 찌를 내놓는 목수에따라 달라질것이므로 봉돌이 떠 있다고 생각되면 찌 노출목수를 더 많이 하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늘달고 찌 맞춤하는 경우 두마디 이상 노출시켜야 봉돌이 확실히 바닥에 안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찌가 흐르지만 않는다면 봉돌을 바닥에
꼭 안착시켜지 않아도 질문자의 찌는 90% 이상 올림 입질을 표현해 주리라 생각되므로 봉돌의 바닥안착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