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특성상 강제챔질이 안되다 보니 연안앞에 있는 수초에 자주 걸리내요..
더욱이 제가 쓰는 낚시대가 버드나무처럼 휘청~휘청 거려서 더 심하내요(물론 손맛은 조쵸;;)
한번은 너무 수초앞에서 털리다보니(?) 은근히 스트레스 받드라구요..( 제방이라 뜰채 사용하기가 수초땜시로 애로사항있음 )
바로 다음날 출근후 바로 월척에서 수초제거기 조사들어감..바로 그분을 영접하고 수초제거기 이쁜걸로 하나 구입..
해서 이번주는 저수지 가서 연안앞에 있는 수초제거하고 (현재는 아주 확 그냥 맹탕을 만들생각..)
간간이 떠다니는 말풀은 갈구리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붕애한마리라도 이쁘게 랜딩하고 멋지게 뜰채로 안착~ ㅡㅡ;;
( 사이즈 크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한마리만이라도 잡고자 하는 맴.. )
요래하면 너무 비매너일가요?? 혼자 낚시하는거도 아닌데 너무 오바하는건 아닐지..수초제거기를 첨사용할려니 쪼메 창피하기도 하내요 ㅎ
글구 수초제거하는 요령이랑 제거기 사용시 주의사항도 같이 여쭈어 봅니다.. 슬슬 찬바람이 불라 합니다.(맘은 벌써 가을시즌이라고
채면을 걸고있음 ;;) 잼난 낚시 하십시요~~~~
요래하면 비매너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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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님한테...향할 것 같은....불길한 생각이 문뜩!...윽~ㅎㅎ
수초에 떨치는것도 낚시중에 하나입니다.
나중에...수초 다 제거 해놓고 실컷 잡으시고...
맹탕지 싫타고...포인트 옮기실꺼죠?ㅋㅋ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제거 하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수초 제거시 밑둥까지 싹~ 짤라버리면 그다음해에는 그자리에 수초가 형성되지 안습니다..
수초 제거시 될수 있으면 수면 위에 올라와 있는 가지만 짤라 내시면 그 포인트에 은신하는 붕어의 안식처도 보존되는 동시에
자연을 최대한 지키는 일이되겠지요~
그래야 그 포인트도 보존되구요~
밑걸림이 심하다 싶으시면 찌 안착할수 있는 최소 범위만 밑둥까지 작업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흔히 말하는 닭발 모양으로 찌 안착 포인트만 작업하시고 제어시 만약 불편하다면 작업한 포인트 위로 올라와 있는 부위만
수면위 가지 치듯히 작업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수초제거기 사용시 무엇보다 수초 낫에 다치시지 안도록 주위하시구요 ^^
하지만 갈대,부들의 경우 물 속의 가지를 잘라내면 그후로 자라지 않습니다
옆에 조사님만 안계시다면,,,,,작업은
상관없지 안나요!!!적당한 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