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목천 밤낚시가서 새벽3시까지 대류현상도심하고 유속도 심한데서
나름대로 6-8치정도 8마리하고 차에가서 잠자고 아침6시에나오니 중간에 32대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네요
낚시대6대 편성후 5대는걷어놓고 중간 32대만 미끼달고 브레이크장전후 아침에 나오니 낚시대가 없어졌네요
대를차고 나갔으면 받침대나 둿꼿이나 뭔 흔적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아무런 흔적도 없고요
낚시대 도둑이라면 다훔쳐갈건데 32대만 가져갈리도없고요 도대체 어찌된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울회원님중에도 이런경우를 겪어보신분이 계신지요 오늘하루종일 원인분석하느라 암것도 못했네요
낚시 한20년넘게하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회원님들 강낚시가면 조심하세요 아님 저 짝납니다....^^^^
우째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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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즘은 자기가 필요한칸수도골라서 훔쳐간다고하네요....
혹시낚시대가 고가에낚시대가 아닌지요?...
험한세상입니다....도둑은 고기일지 사람일지...
그..인터넷보면 도난경보기있는데..그렇게비싼게아니니.. 한번구입하셔서 써보셔두좋을꺼같습니다.. ㅎㅎ
도움이되셨으면합니다.. 남은시간 좋은하루되세요
간혹 브레이크가 빠지는경우가 있답니다. 자리비울때는 꼭 걷어놓고 다녀오는 습관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더구나 잠시 자리 비우는것도 아니고 , 잠을 자려가면서 담가놓아서 ,전 좋은기억보다 줄엉켜 고생한 기억이 더 많네요^^
하루빨리 나쁜기억 떨어 내시길.....정신건강을 위해서.....
브레이크라고 낚시대 다 지켜줄수 있는건 아닙니다.
물론 총알 걸어놨다고해도 낚시대 무조건 지킬수 없습니다.
자리비우실때는 가급적이면 걷어놓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총알까지 채워놓고 옆에서 오줌싸는데도 낚시대 그대로 차고나가버립니다.
눈으로 보고도 낚시대 뺏겨버립니다.
많이 아까우시겠네요.
밤손님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총알형일때도 눈앞에서 그냥 차고나가는걸 봤구요.
그래서 요즘은 브레이크와 총알 겸용을 씁니다.
우연인지 다행인지 그 이후로는 아직 한번도 차고나가는일이 없네요.
저도 낚시도중 순식간에 36대 한대 도둑 맞었어요.
범인은 잉어지싶은데 낚시대 저수지에 수장했어요.
이슬맞으면 브레이크가 제기능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나 대구리급 잉어가 쭉~~~째면 그냥 퐁~!!
아이구..내 낚시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