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날때마다 짬낚시를 마니 다니는데요^^
봄이라서 바람이 많이 불잖아요! 바람따라 찌가 이리저리 누웠다가 찌가 바람의 방향따라 떠 다니네요...
물론 찌맞춤보다 2~3목정도 내 놓고(슬로프)하라는건 아는데요...^^
그래도 바람과 대류현상에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같이 동출한 형님은 그렇게 심하게 찌가 떠다니는건 아니던데...유독 제꺼만 심하게 떠다니네요....ㅋㅋㅋ
채비엉큄이 많습니다...!
문제점을 관찰했는데 원줄이 잘 가라앉지가 않더라구요...
물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당연히 모노줄2호 썼구요...
1/3 꼭 물위에 떠 있더군요....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네요...
풀스윙과, 원줄강제입수, 기타등등 노력해도 잘안되어서 답답하네요....ㅋㅋ
조사님들은 어떤방식으로하면 원줄을 잘 가라앉히는지 궁금하네요...^^
원줄 가라앉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 Hit : 867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8
구지 흐르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다른 줄을 쓰신다면 이소라인 세미플로팅 라인 권해드리고요. 모노보다 쪼끔 비중이 더 무겁습니다
제가 님같은 상황이라면 원줄교체보다는 차라리 부력이 좀더 나가는 찌를 사용하여 풀스윙하여 원줄이 흐르것을 줄여볼것 같습니다..
줄바꾸는거보다 찌바꾸고 편납좀더 감는게 편하지 않겠습니까?
모노에 카본을 입힌 줄들입니다.
100% 모노 필라멘트사는 가라 앉히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가라앉힌다고 하더라도 다시 떠오릅니다.
대류가 있거나 바람이 있으면 그냥 떠오르죠...
줄을 바꿔보심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찌무개에 큰영향은 없으실겁니다.^^
한 번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겁니다
올해 월척 대박들 나시구요...
원줄 카제100m모노줄 썼습니다...12000원주고 샀것 같네요...
옥내림 전용이라고해서 샀더니....ㅋ
초릿대 끝을 물속에 담그면서 뒤쪽으로 슬라이딩하면 됩니다.
이때 시선은 수면의 원줄이 찌쪽과 낚시대 쪽이 서로 만나는 걸 확인해야 됩니다.
요즈리.2.0 잘가라앉던데요...
떠 다니는 찌라....
이참에 전통바닦이나 대물로 입문해 보심이?
이 장르는 고기가 일부러 그러지 않는 한, 찌가 떠 다니지는 않습니다.
허접한 답변이지만,
채비마다 장단점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자...
낚시대 초리 물에 담그고 있음 가라 앉습니다.
그리고 찌가 흐른다면... 노지기준 약간 무겁게 쓰세요.
포인트마다 다르니 라인이나 찌맞춤에 포인트를 두기는 힘든듯 합니다